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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써놓은지 좀 돼서 여기저기 이상한데가 많을 겄입니다.
그래도 좋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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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H](God Of Hunters)2화-봉인해제
한차례의 키메라의 습격에 박살이 나있는 학교의 전동건물과 후동건물 사이에
2명의 소년이 학교의 상태를 보며 이야기한다.
“일단은 보고는 해야겠지?”
병진이 말했다.
건우가 자신의 낫을 왼손으로 들고 있는 체 오른손으론 얼굴을 가리고 있다.
“미쳤어? 학교를 초전박살 내어놓고 보고? 츠유키누님에게 교육받을 일 있냐?”
건우가 두려움에 떨면서 말했다.
“그래도 일단은 보고를.....”
병진이 우울한 표정으로 말했다.
“하~그래야겠지? 젠장!!!그녀석만 잡았어도!!!!”
건우가 소리쳤다.
-약 3시간 전-
“우리? 저 괴물자식 패 죽이러온 G.O.H(God of Hunters) 다!"
건우가 당당하게 외친후 자신의 낫을 키메라에게 겨눴다.
“너...폼 잡는 건 좋은데 방금 건 좀 심하다...”
옆에서 걸어오던 병진이 말했다.
“시끄러워! 내가 폼을 잡던 안 잡던 네가 뭔 상관이야?”
아니꼽다는 듯이 병진을 바라보며 말했다.
“하여간 저걸 누가 말려”
병진이 한숨을 쉬면서 말했다.
“아~~시끄럽고! 저 녀석이나 후딱 해치우자고!”
건우의 말이 끝나자마자 키메라가 건우에게 덤벼든다.
키메라의 앞발후리기가 건우가 서있던 자리를 날려버린다.
하지만 그 자리에는 부셔진 돌조각들뿐이다.
“짐승이라서 머리가 둔한가? 공격이 너무 단조롭잖아”
어느 세 키메라의 배의 밑으로 가있는 건우가 한심하다는 듯이 한숨을 쉬면서 말했다.
“이거 맞고 네 주인한테나 가봐라”
그 말이 끝나기 무섭게 건우는 낫으로 키메라의 배를 긁어내려간다.
“크와앙!!!”
키메라는 괴롭다는 듯이 몸부림을 친후 어디론가 도망간다.
“우와~진짜로 내말대로 하나봐~”
건우가 도망치는 키메라를 가리키며 신기하다는 듯이 병진을 향해서 말했다.
“어쩌다 맞은 거겠지....”
병진이 이상한 눈으로 건우를 쳐다본다.
“하~저 녀석은 남의 기분을 망치는데 뭐있다니까”
건우가 짜증난다는 듯이 툴툴거린다.
“어라? 어이~병진아~저 녀석 옥상으로 갔는데?”
건우가 옥상으로 올라간 키메라를 가리킨다.
“나보고 어쩌라고?”
병진은 네가 알아서 하라는듯한 표정을 짓는다.
“그럼 내가 계단으로 올라가리?”
건우가 짜증난다는 듯이 얼굴이 일그러진다.
“오냐~ 오냐~ 올려주마.”
병진이 귀찮다는 듯이 말한다.
“할 거라면 빨리해라 죽고 싶지 않으면”
건우의 이마에 다량의 사거리 마크가 생기면서 낫을 들은 손에 힘이 들어간다.
“그쪽 벽에나 가서 서”
병진이 건물의 한쪽 벽을 가리킨다.
“여기? 섰어.”
말이 끝나기 무섭게 병진이 자신의 메이스를 땅에 꽂는다.
그러자 건우가 서있는 땅을 중심으로 정사각형의 영역이 위로 솟구친다.
“어라? 나만? 너는?”
자신혼자만 올라가는 것에 의문을 가지곤 말한다.
“그럼 누가가”
“넌?”
“내가 왜?”
“......”
“수고해라~”
그대화가 끝날 때쯤 건우가 서있는 기둥이 학교옥상에 다다른다.
옥상에는 금발에 머리를 하고 머리카락이 한쪽 눈을 가리고 있고 중세시대 귀족의 옷을 입고 있는 남자
샤먼이 자신의 퍼밀리어를 치료해주고 있었다.
“후~찾으러 다닐 필요는 없잖아”
건우가 안심한 듯이 한숨을 한번 내쉰다.
“이 자식! 네놈이 내 사랑스런 쥴리를 이렇게나 다치게 하다니!”
샤먼이 열이 받은 얼굴을 한다.
“쥴리? 설마 그 퍼밀리어 이름이 쥴리?”
건우가 키메라를 가리키며 말한다.
샤먼은 그렇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자마자 건우는 미친 듯이 웃어댄다.
“크크크크...하하하하... 아나 저런 덩치에 이름이... 크크크크 쥴리 란다.”
건우는 너무 웃다가 바닥에 업어진다, 그러고도 땅을 두들기며 계속해서 웃어댄다.
“님은 킹 왕 짱 이심!”
건우가 샤먼을 향해서 엄지손가락을 치켜든다.
“이 자식! 나를 무시하는 거냐?”
“응”
건우는 샤먼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바로 대답을 한다.
“이 자식! 감히 이 귀족샤먼 중에서도 귀족인 줄리엣님을 무시하는 거냐!”
샤먼이 당당하게 외치자 건우가 즉각 대답을 한다.
“너 같은 하급거지 개 쓰레기 샤먼이 귀족이라고? 샤먼들도 개념이 없나보다?”
건우의 도발에 줄리엣은 제대로 낚인다.
“이 자식! 가라 쥴리! 저 자식을 없애 버려!”
그러자 쥴리가 건우에게 달려든다.
“이딴 도발에 걸려든걸 보니 넌 역시 하급거지 개 쓰레기 샤먼이야.”
그러곤 달려오는 키메라 쪽으로 낫으로 스윙자세를 취한다.
'암(暗)월(月)참(斬)'이라는 외침과 동시에 낫을 휘두르자
낫이 지나간 검은색의 참격이 나간다.
쥴리는 그것을 뛰어서 피한다.
하지만 참격은 그대로 날아가서 건물에 맞는다.
그리고 그 맞은 자리의 부근은 그 참격의 모양으로 녹아있다.
“이 자식! 좀 강한데?”
“내가 좀 강하긴 하지만 네가 너무 약해”
줄리엣의 이마에 사거리 마크가 나타나있다.
“난 13팀이나 되는 [G.O.H]해치운 몸이다!”
줄리엣이 잘났다는 듯이 말했다.
“13팀이나 되는 첫 실습 나온 초짜[G.O.H]상대 하느라 욕봤다.”
건우가 비웃는 듯이 표정을 짓는다.
“이 자식이 끝까지! 쥴리! 저 녀석을 당장 없애 버려.”
쥴리는 건우를 향해서 또 다시 한번 달려든다.
“아~이제 그만 놀고 끝을 내야겠군.
건우가 한숨을 한번 쉬고는 달려오는 쥴리를 상대한다.
쥴리의 앞발을 낫의 윗부분으로 막고선 바로 다리를 향해서 낫을 휘두른다.
“암월참!”
다리에 전통으로 참격을 맞은 쥴리는 뒤로 물러난 후 다시 덤빌 기세를 한다.
“후~그냥 바로 끝내야겠군.”
건우가 낫을 든 오른손을 앞으로 내민다.
“제1봉인 해제”
건우가 조용히 말했다.
“이때다! 가라! 쥴리!”
줄리엣의 명령에 쥴리는 다시 덤벼든다.
“나와라! 사마엘!“
그러자 갑자기 건우의 오른손에 있던 낫이 검게 변하더니 이네 검은 섬광이 뿜어진다.
그 섬광에 달려들던 쥴리마저 겁을 먹고 멈췄다.
그리고 잠시 후 건우의 오른손에는 흑진주의 빛깔과 윗부분에는 뼈로 된 손이 칼날의 윗부분을 감싸듯
이 올려져있고 손잡이 밑에 부분에도 위쪽 날과는 반대의 방향으로 날이 하나가 더 있다.
“내가 말했지? 끝내겠다고...”
건우가 자신의 새로운 낫을 돌리면서 말했다.
“무슨 짓을 한 거야.”
줄리엣의 질문에 건우는 무표정을 답한다.
“봉인해제다. 내무기에 담겨있는 신의 힘에 걸어둔 봉인을 해제 것일 뿐이다.”
“참고로 말해주자면 봉인을 해제한 것과 해제 하지 않은 것은 천지차이지.”
“웃기지마라! 그래봤자!....”
샤겐은 자신이 말하는 중에 자신의 퍼밀리어가 조각조각으로 찢어지는 것을
보자 그대로 굳어버렸다.
“그만 끝내야겠지?”
건우는 쥴리의 조각들을 뒤로하고 줄리엣에게 다가간다.
“사...살려줘...”
“살려둘 거면 애초에 싸우지도 않았어.”
그러곤 샤겐의 목을 배려는 순간 엄청난 속도로 단도 두 개가 날라 와서 건우는 황급히 낫으로 단도를
막는다.
“누구야!”
건우는 반사적으로 대답을 하고선 학교의 울타리 반대편에 있는 건물옥상에 로브입고
후드로 뒤집어쓴 누군가를 발견했다.
“그걸 막은걸 보니 넌 상급[G.O.H]인가 보군.”
굵지는 않았지만 남자목소리였다.
그러곤 그 남자가 후드를 벋자 그의 얼굴을 본 샤겐은 놀란다.
그자는 은발인 머리와 붉은 눈동자 차갑다 못해서 소름이 날 정도의 기운이 맴도는
샤먼이었다.
“넌 뭐하는 놈이야?”
건우가 반대편 건물의 옥상을 향해 한말의 대답은 그의 옆에서 들렸다.
“건방진 놈이군, 칭찬 좀 했다고 기고만장인가?”
건우는 그대로 굳어버렸다.
“상급은 맞지만 그렇게 강하진 않은 것 같군.”
“나이브스님! 이런 곳까지 무슨 일로...”
샤겐이 바로 예를 갖춘다.
“누구마음대로 알파 계에 왔느냐”
“죄송합니다....”
“네 녀석의 처벌은 나중에 할 것이다.”
그리고 그자가 손을 한번 휘젓자 에메랄드와 사파이어의 빛깔의 타원형의 포탈이 생겼다.
그리고 줄리엣이 그곳으로 들어가려 하자 건우가 달려든다.
“어딜!”
하지만 나이브스의 발차기에 복부를 맞고 뒤로 다시 밀려난다.
“분수를 모르는 놈이구나.”
“넌 누구야...”
건우가 복부를 한 팔로 감싼 후 말했다.
“네놈 같은 자에게 말할 이름 따위는 없다,”
그는 건우를 내려다보면서 비웃었다.
그러자 건우가 다시 자세를 잡는다.
“후~그래? 좋아~아까 그 녀석보단 강해보이니 전력을 다 해야겠군”
그러곤 낫을 자신의 몸 주위로 돌려대기 시작한다.
“뭐냐? 네놈의 전력이라는 것이 고작 서커스묘기인가?”
그 순간 건우가 그에게 낫을 휘두른다.
“암월참!”
낫을 돌리면서 붙은 속력 덕분에 참격의 효과는 배로 증가했다.
바닥만이 그 참격을 맞았을 뿐 정작 목표물은 그의 뒤편에서 참격에 위력에 흠칫 놀란다.
“쳇! 피한건가?”
“그런 무식한 공격이 통할 것 같나?”
“그럼...제대로 가야겠지?”
그러곤 자신의 낫의 손잡이 중간부분을 양손으로 잡고선 서로 반대방향으로 당기자 낫이 2등분으로 나
누어진다.
“오~괜찮은 무기군”
나이브스는 신기하다는 듯이 말한다.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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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재밌는데요.. 상황설명좀...조금만 더 붙이시면 좋....아니 내가 이런 걸 지적 할 놈은 아닌데 <-...
ㄴㅎㅎㅎ최대한 노력중입니다,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