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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성공,행운의 법칙 스크랩 NIE, 왜 신문인가?
김박사 추천 0 조회 36 09.03.14 13:3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NIE, 왜 신문인가?
 
신문이 다른 매체와 구별되는 장점은 무엇일까요?

 
모든 학문의 기초는 문자를 읽고 쓰는 데서 출발합니다. 신문은 정보가 문자 위주로 담겨 있으며, 그 정보 또한 다른 어떤 매체보다 정제돼 신뢰도가 높은데 비해 값이 싸고 손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신문에는 또 우리가 살면서 알아야 하는 다양한 정보가 분야별로 담겨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들이 교과서 내용과 연계돼 살아있는 정보가 됩니다. 신문에는 나와 우리 고장의 문제, 우리나라의 문제, 그리고 세계 여러 나라의 관심사들도 함께 담겨 있습니다.
신문은 게다가 어떻게 결정하고 행동하는 것이 좋은지 알려주는 구체적인 사례들이 담겨 훌륭한 인성 교육 자료도 됩니다. 
  
[신문 뉴스와 TV 뉴스의 차이점]

정보 전달 매체로서의 신문의 역할이 TV가 대중화하기 이전보다 줄어든 것은 사실입니다. 점점 빠르고 정확한 정보가 요구되는 현대에 현장감과 신속성이 주무기인 TV 뉴스에 비해 신문은 부족한 점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신문이 끊임없이 읽히는 것은 TV만으로는 채울 수 없는 신문만의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TV의 장점 및 단점 

1. 이해력 
 
 장점 : 문자를 몰라도 보고 이해할 수 있다는 것. 이는 시각장애인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단점 : 손쉽게 보기만 해도 되는 TV를 선호하게 되면서 사람들은 문자를 찾아보려 하지 않는 문자이탈 현상을 보이는 폐단
 
 
2. 빠른 전달력
 
 장점 : 신문은 제작·배달에 시간이 필요해 기사 마감 시간이 있지만 방송은 따로 마감 시간이 없고 현장 생중계까지 가능
 단점 :  속보성과 현장성을 지나치게 강조하면 사건의 진실에 접근하기 어려우며, 의미 전달이 충분하지 않을 가능성도 큽니다. 
 

TV와 신문의 차이
TV는 시간 제약 때문에 신문에 비해 심층 보도가 어렵습니다. 신문은 뉴스의 양이 많으면 지면을 늘리면 되지만 TV는 시간적으로 한정돼 있어 뉴스의 양을 늘릴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음성·동화상등 TV의 공감각적 요소는 TV 보도가 신문보다 상세하다고 느껴지게 하는 반면, 객관성과 공정성을 보장하기 어렵게 만드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뉴스 가치와 상관없이 화면화 할 수 없는 기사는 빠지거나 그 반대의 경우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TV 뉴스는 신문보다 공공성도 중시됩니다. 방송 주파수는 한정돼 있는 데다 무차별적이고 광범위한 영향을 미침으로써 신문보다 공공재로서의 성격과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어 다양한 시각을 담기에 부족한 점이 있습니다.
이렇듯 여러 면에서 신문의 역할은 영상시대인 현실에서도 여전히 중요하며,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려면 TV 보기와 신문 읽기를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다른 신문의 장점으로는 기사 내용을 스크랩해 필요할 때 다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TV 뉴스와 다르게 일반인들의 이야기도 많이 접할 수 있으며, 중간 중간 들어있는 만화나 시 등 각종 문학작품을 접할 수도 있습니다. 휴대가 가능한 것도 신문의 강점입니다.
 
[신문과 인터넷의 차이점]
 
인터넷 인구가 늘어나며 인쇄매체, 특히 신문이 큰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방대한 정보와 신속성을 무기로 신문의 영역을 위협하는 것입니다. 과거 신문은 TV 등 공중파 매체가 등장하며 영향력이 다소 위축됐지만 여전히 건재한 것처럼 인터넷 시대에서도 최고 미디어로의 위상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인터넷은 장점만큼 단점도 많습니다. 우선 정보가 걸러지지 않아 신뢰도가 낮습니다. 정보가 많은 대신 원하는 자료를 재빨리 찾기 어렵습니다. 여러 번 화면을 바꿔야 하는 불편도 따릅니다.
이에 반해 신문은 누구든 쉽게 구해 때와 장소에 관계없이 펼쳐놓고 개별 기사와 관계 기사까지도 한눈에 읽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정제된 정보, 우수한 해설, 고도의 전문성과 균형 감각을 두루 갖춘 고급 정보원으로서 여론을 선도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여론의 동향을 읽어내는 데는 신문만한 매체가 없습니다. 더구나 신문은 사회 각 분야의 환경 감시 기능도 있습니다. 신문은 그래서 지금까지 살아남았고 갈수록 그 역할이 커지는 것입니다.
 
신문 읽기 좋아하면 공부도 잘해요
 
한국교육개발원이 현재 고교 2학년생(3467명)을 대상으로 지난 5년간(중1~고2) 성적을 분석한 결과다. 또 성적 올리는 비결은 ‘선행(先行)학습’보다 ‘학습태도’가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학습 태도가 좋은 학생은 과외 및 선행 학습을 하거나 안하거나에 관계없이 학교 성적이 좋았고, 이는 5년간 거의 바뀌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부 잘하는 학생들의 비결은 뭘까. 바로 수업태도에 있었다. 학과 수업에 열중하고, 학교 숙제를 꼬박꼬박 잘하고, 수업시간에 질문을 많이 하는 특성을 보였다. 예습과 복습하는 습관도 철저했다. 특히 수학과목에선 수업시간 질문과 예·복습이 성적 향상에 절대적이었다. ‘예습’이란 수업 진도에 맞춰 1~2일 전에 내용을 미리 공부하는 것을, ‘선행’학습은 학교 진도를 1개월 이상 앞질러 학원이나 개인 교습을 하는 것을 뜻한다.
서울시교육청 의뢰로 연구 조사한 한국교육개발원은 또 공부 잘하는 학생의 공부습관 9가지도 발표해 관심을 모은다. 공부를 잘하거나 못하거나 공부 자체에 대해 별로 재미없어 하는 건 마찬가지다. 그러나 상위권 학생들은 공부를 열심히 하면 재미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반면, 하위권은 그렇지 않다고 느끼는 차이가 있었다.
이번 연구에서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독서 환경이 국어·영어·수학 공부를 잘하게 하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을 밝힌 대목이다. 날마다 ‘신문 읽기’도 독서 습관에 한몫을 했다. 조사 대상의 상위 20% 학생 대부분은 가정에서 일간 신문을 정기 구독하고, 부모와 함께 자주 서점에 드나들며,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좋아했다고 답했다. 또 가정에 100권 이상의 교양·전문 서적을 소장하며, 다른 친구들에 비해 책을 많이 읽는다고 응답했다.
연구 결과는 ‘읽기 습관’이 학업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소에 책 또는 신문을 많이 읽거나 가정에서 ‘책 읽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성적을 올리는 데 결정적으로 작용함을 뜻한다.
한국교육개발원 김양분 연구위원은 “학습태도가 중요하다는 것은 거스 히딩크 감독이 ‘기본’을 강조한 것과 같다”며, “학생 스스로가 공부하려는 의지와 높은 집중력, 끈기 있게 노력하는 자세를 갖춰야 학업성적을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참고 : 일간지)
 
◇공부 잘 하는 9가지 습관
①끈기 있게 공부한다.
②공부할 때 최대한 열심히 한다.
③특정 과목(국·영·수)에 재미를 느낀다.
④공부를 열심히 하면 재미있다고 생각한다.
⑤누가 시키지 않아도 공부 전에 미리 계획을 세운다.
⑥모르는 것이 있을 때는 알 때까지 반복 노력한다.
⑦계획한 바를 끝까지 성취하려 노력한다.
⑧새로운 것을 이미 아는 것과 연결지어 이해하려 노력한다.
⑨공부한 뒤 종합 정리를 잘한다. 
 
신문 읽으면 늙지도 않아요

“신문을 구석구석 읽는다.” 일본의 최장수 노인인 오야마 우라 할머니(114)가 전한 늙지 않는 비결이다.
 
오야마 할머니는 일본 경로의 날을 앞둔 14일 ‘뇌를 녹슬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신문을 읽는 게 최고”라고 말했다. 2~3년 전부터 심장이 좋지 않아 병원에 다니고 있지만 하루 3끼 식사를 즐기는 등 건강에 문제는 없는 상태.
말하기 좋아하고 밝은 성격으로 동요, 다도 등의 취미를 즐기고 있다.
한편 일본 후생노동성은 이날 일본에서 100세 이상 인구는 2만3천38명으로 지난해보다 2477명 늘었다고 밝혔다. 성별로는 여성이 84.7%를 차지했다. (참고 : 일간지)
 
읽는 습관이 골든벨 울렸어요
 
지난 7일 오후 텔레비전을 지켜본 사람들은 좀처럼 경험하지 못한 감동을 느꼈다. 전국 고교를 순회하며 퀴즈 실력을 겨루는 ‘도전!골든벨’ 프로그램에서 50문제를 모두 맞혀 골든벨을 울린 한 여고생 때문이었다.
주인공은 경기도 파주 문산여고 3학년에 재학 중인 지관순(20)양. 사람들은 골든벨을 울린 지양의 실력에 놀라워하면서도 뒤늦게 알려진 그의 노력에 또 한번 놀랐다.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초등학교 과정을 검정고시로 마친 뒤 사교육 한번 받지 않고 꾸준히 실력을 쌓아왔다.
지양은 어떻게 공부했느냐는 질문에 “책을 많이 읽었다.”라고만 했다. 지양을 만나 그의 공부 비결을 들어봤다. 지난 10일 만난 지양은 수줍음 많은 여고생이었다. 체구는 작았지만 눈은 항상 뭔가를 생각하는 듯 초롱초롱 반짝였다.
“축하한다.”는 말에도 얼굴만 붉히던 지양은 책 이야기가 나오자 언제 그랬느냐는 듯 얘기 보따리를 쏟아냈다. 대뜸 “골든벨을 울린 것도 어려서부터 책을 많이 읽은 것이 큰 도움이 됐던 것 같다.”고 말을 건넨다. 그의 공부법은 누구나 중요성을 알면서도 실천하기 어려운 ‘꾸준하면서도 엄청난 양의 독서’였다.
지양이 스스로 터득한 독서법은 ‘연계시켜 읽기’였다. 책을 읽다가 관심이 있거나 궁금한 부분이 있으면 관련 도서를 찾아서 읽고, 그 책을 읽다가 궁금한 것은 또 다른 책을 찾아 읽어나가는 식이다. 양서목록에 따라 책을 골라 읽는 여느 학생들과는 달랐다. 그는 “책을 연계해서 읽다 보면 책끼리 서로 연관되고 결국에는 하나의 흐름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참고 : 일간지)
 
매일 아침 읽은 신문이 가장 도움

KBS의 ‘도전 골든벨’ 프로그램에서 사상 처음으로 두 학생이 동시에 골든벨을 울렸다. 경북 구미시 구미여고 김지혜(17·2학년)양과 김유진(16·1학년)양은 2일 박정희 체육관에서 열린 ‘도전 골든벨’ 제265회 방송 녹화에서 마지막 50번째 문제의 정답인 ‘기형도’를 맞히면서 나란히 46대 골든벨의 주인공이 됐다.
한 학교에서 2명이 동시에 골든벨을 울린 것은 1998년 이 프로그램이 시작된 이래
처음 . 두 학생이 동시에 50번째 문제에 도전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두 학생은 한 번에 한해 다른 친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찬스’ 제도조차 사용하지 않고 50문제를 모두 풀어냈다. 평소처럼 우승자에게 줄 꽃다발을 1개만 준비해 방송에 들어갔던 방송사측은 뒤늦게 꽃다발을 추가로 준비하는 소동을 빚기도 했다. 지혜양은 “나보다 더 뛰어난 친구들이 많은데 운 좋게 내가 아는 문제가 많이 나왔다”며 “친구들과 학교에 기쁨을 안기게 돼 행복하다”고 말했다. 유진양은 “어릴 적부터 수시로 내 손을 잡고 서점에 가 책을 사주신 아버지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매일 아침 읽어온 신문도 문제를 푸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참고 : 일간지) 
 
내 유머의 콘텐츠는 신문 스크랩

외모지상주의라는 말이 나오는 ‘얼짱 시대’에 김제동 같은 연예인이 뜨는 건 흥미로운 현상이다. MC이자 코미디언인 김제동은 거울을 볼 때마다 좀더 키가 크고 잘생겼더라면 하는 아쉬움을 느낀다고 고백하는 사람이다.
사방에서 그를 찾는 러브콜이 폭주한다. 인기가 오르면서 CF도 3편이나 찍었다. 불과 1년 전만 하더라도 대구 부근 대학축제에서 사회를 보던 무명의 MC가 이처럼 단기간에 무서운 속도로 뜬 것이 신기할 정도다.
숙명여대 강미은 교수는 ‘통(通)하고 싶은가’란 책에서 커뮤니케이션의 달인으로 강금실 법무부 장관,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 등과 나란히 김제동을 꼽았다. 강 교수는 김제동을 단순한 개그맨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파고들 줄 아는 커뮤니케이터라고 평했다.
- 김제동 어록이 인터넷 사이트에서 인기를 끌더군요. 어록을 카툰으로 그린 책도 나왔고…. 김제동 어록이 뜨면서 아류도 나온다지요. 김형은 스스로 콘텐츠를 만든다지요.
“대본은 내가 읽은 책, 신문에서 나오는 겁니다. 작가들이 직접 써주지는 않지만 내게는 보이지 않는 작가가 수없이 많습니다. 우리 어머니와 누나들이 작가가 되는 수도 있습니다.”
지난해 100세를 일기로 작고한 미국의 코미디언 보브 호프는 작가 100명을 고용해 재담 제작소를 운용했다. 보브 호프의 재담은 재치가 번득이는 어록을 많이 만들어냈다. 김제동 어록도 보브 호프 어록에 못지않다.(중략)
- 신문 스크랩하며 메모하는 게 취미라면서요.
“신문을 그냥 보면 허투루 읽게 돼서 자를 대고 볼펜으로 밑줄을 긋고 그 밑에 내 생각을 적어봅니다. 세상의 흐름을 놓치지 않으려고 신문을 다섯 가지 구독합니다. 논설위원 선생님 앞에서 건방진 이야기일지 모르지만 사설 중에도 공감하는 사설이 있고 내 생각과 다르게 느껴지는 사설이 있습니다. 이런 생각을 일기처럼 적어놓습니다. 그렇게 한 게 두꺼운 스크랩북으로 10권이 넘어요. 습관이 돼 하루라도 안 하면 찝찝해져요. 일종의 취미생활이지요.
고속도로 휴게소 남자화장실에 붙어있는 명언도 좋은 게 있으면 메모해놓습니다. 일주일 만에 명언을 교체하는 휴게소도 있고 한 달 만에 교체하는 데도 있죠…. 방송에서 자주 써먹었어요.” (참고 : 월간지)
 
성공하는 사람들은 모두 독서광

성공의 열쇠는 있다!… 책을 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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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돈 많은 사나이’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사 회장은 “하버드대 졸업장보다 독서하는 습관이 더 소중하다”고 말하는 독서광이다. 미국 최고의 명문 예일대 출신인 영화배우 조디 포스터, 프린스턴대 출신인 ‘X 파일’의 주인공 데이비드 듀코브니 등도 미국 할리우드에서 알아주는 책벌레다.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면 역사에 한 획을 그었던 많은 위인들도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명단에서 찾아볼 수 있다. 세계의 독서광들을 다룬 책 ‘독서불패’(김정진 지음)에 따르면, 전쟁터에서도 끊임없이 독서를 했다는 나폴레옹은 황제가 되기 전 한 달 동안 이집트 원정을 나서면서 1000여권의 책을 싣고 떠났다. 미국의 링컨 대통령은 아버지가 아들이 책 읽는 것을 꺼려해 삽을 들고 따라오라고 말씀하실 때마다 책을 주머니에 숨겨 넣고 쉬는 틈틈이 읽을 정도였으며, 세종대왕은 지나친 독서로 눈병이 난 와중에도 독서를 끊지 못했다. 에디슨은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시의 도서관을 통째로 읽어댈 정도였으며, 마오쩌둥은 매번 비서관들에게 책 제목을 적어 메모로 남기는 것으로 유명했다.
시대와 공간을 초월해 성공하는 사람들에게 책은 “값싸게 주어지는 영속적인 쾌락”(몽테뉴)이며 “정신적으로 충실한 사람으로 만드는 것”(벤저민 프랭클린)이요, “과거의 가장 훌륭한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데카르트)이었다. 지금도 책은 세계 이곳저곳에서 가난과 절망에 빠진 소녀들에게 ‘오프라 윈프리’의 꿈을 주고, 비 새는 통나무 집의 가난한 소년들을 ‘링컨’으로 성장케 하고 있으며, 사과상자와 책의 두께를 오차 없이 자로 측정하는 괴짜 대학생을 ‘위대한 지식인’에 점점 다가서게 하고 있을 것이다. 책은 ‘천의 얼굴’을 가진 ‘희망의 마법사’이자 ‘성공 제조기’이기 때문이다. (참고 : 일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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