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감자탕 홍제동 문화촌 대청마루감자탕
20번째 백종원의 골목식당 홍제동 감자탕 편에
문화촌 대청마루감자탕이
소개된다고 합니다.
연말이 겹쳐서 그런지
이곳 촬영에 대한 정보를
전혀 얻지 못하다가
예고편을 보고 찾을 수 있었습니다.
시래기에서 쓰레기 맛이 난다는
혹평을 들었던 곳인데
인근 포방터 홍탁처럼
거듭날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되는 곳입니다.
해장국, 감자탕이 메인이고
인근 지역은 배달 가능합니다.
별도의 배달비는 없지만
2그릇 이상부터 가능합니다.
홍제동 대청마루감자탕 영업시간
일요일 영업을 하지 않습니다.
예고편 다음 날에 방문해서 그런지
오후 7시 30분에 도착했음에도
벌써 솔드 아웃...ㅠㅠ
오늘 본방 이후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을거 같습니다.
방문 포장시
골목식당 감자탕은 할인이 되지만
해장국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포장 예약을 하고 갔기에
겨우 맛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내부가 상당히 깔끔하면서
오픈형 주방을 사용하고 있어
준비하는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홍제동 대청마루감자탕 메뉴, 가격
식사로 먹고 싶어
뼈해장국을 주문했습니다.
여기에 감자 등이 들어가면
백종원의 골목식당 문화촌 감자탕이 됩니다.
돼지뼈 위주의 착실한 구성이
눈에 들어옵니다.
2인분을 포장했지만 양이 상당해
3인이 먹어도 될거 같습니다.
위치, 주소
홍제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7분되는 거리에 있습니다.
기본 반찬
집에서 만든 완두콩밥과 함께
먹었습니다.
아삭한 정도가 알맞고
간이 그리 세지 않아
도우미 역할을 충분히 합니다.
시래기가 넉넉하게 들어간
뼈해장국으로 집에서 먹는다면
여기에 감자를 넣어도 좋을거 같습니다.
백 대표의 의중이 반영되서 그런지
시래기에서 별다른 냄새가 나거나
질기거나 하지도 않았습니다.
먹기에 딱 좋은 식감을 하고 있어
마음에 들었습니다.
걸죽하기 보다는 라이트한 국물로
매콤한 맛이 올라옵니다.
넉넉하게 들어가 마음에 듭니다.
고기도 뼈에 푸짐하게 붙어 있고
별다른 잡내가 나지 않으면서
뼈에서 살을 발리는 수고가
별로 들지 않습니다.
그냥 먹어도 좋지만
중간중간에
변화를 주는 것도 좋습니다.
마음에 드는 살코기도
든든함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는
탄수화물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가격 대비 만족도가 좋았던 곳으로
질기지 않고 부드러운
시래기감자탕을 애정하는 분이라면
부담없이 찾을만한 곳입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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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가 먹어본 맛집
골목식당 감자탕 홍제동 문화촌 대청마루감자탕
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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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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