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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나라와 하늘나라
성경에는 “하나님의 나라”가 나오고 “하늘나라”가 나옵니다. 매우 중요한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그 두 개념이 서로 같은 개념인지 혹은 다른 개념인지, 같은 개념이라면 어떤 의미에서 같은 개념이고, 다른 개념이라면 어떤 의미에서 다른 개념인지에 대하여 명확한 이해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매우 적은 듯하여 그 두 개념에 대한 성경적인 올바른 개념에 대하여 정리를 해 드릴 필요를 느꼈습니다.
이 주제에 관한 정확한 이해를 하려면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성경적인 명확한 개념부터 잡아야 합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다음과 같이 기도하라고 가르쳐주셨습니다.
(마 6:9-13) 『[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10] (당신의) 나라가 임하시오며 (당신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13]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이 기도문에 보시면 “당신의 나라 =아버지의 나라”가 등장하고 있음을 봅니다. 이 땅에 하나님아버지의 나라가 임하도록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이 땅에 하나님아버지의 나라가 임한다는 개념이 무엇입니까? “나라”라는 말의 성경원어 헬라어에서 “Basileia”는 “왕의 통치, 다스리심”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하나님아버지의 나라라는 말은 하나님아버지의 통치와 다스리심"을 뜻합니다. 하나님아버지의 온전하신 뜻(통치하심)이 하늘에서 온전하게 이루어지는 것처럼 이 땅에서도 “하나님아버지의 통치하심으로 하나님아버지의 온전하신 뜻이 온전하게 이루어지는 상태가 하나님아버지의 나라”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아버지의 나라가 하늘에서 온전히 이루어지고 있는데, 동시에 이 땅에도 그와 같은 상태가 임하도록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기도하면 이 땅에도 하나님아버지의 나라, 즉 하나님아버지의 통치하심이 임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렇게 기도할 때에 하나님아버지의 뜻과 상관없는 것들이 떠나가고 하나님아버지의 온전하신 뜻이 이루어지는 “하나님아버지의 나라”가 우리에게 임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귀신 들려 눈 멀고 말 못하는 사람에게서 귀신을 쫓아내시자 그 사람이 말하며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셨습니다.
(마 12:28) 『...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예수님께서는 귀신들려 병든 사람에게서,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냈고, 그 결과 병든 사람에게 온전한 회복이 일어났는데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나라라고 하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통치하심이 임하는 상태가 하나님의 나라”라는 말씀입니다. 주기도문에서 우리가 기도해야 할 내용도 바로 그와 같은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이 땅위에 하나님의 통치하심 안에서 하나님의 뜻이 온전하게 이루어짐으로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는 어두움의 일들이 떠나가고 온전한 회복이 이루어지도록...
지금까지 하나님의 나라라는 개념은 하나님의 통치하심이라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그렇다면 성경에 등장하는 “하늘나라(천국)”라는 말이 의미하는 바는 또 무엇이겠습니까?
혹자는 하나님의 나라는 현세에서의 하나님의 통치의 개념이고, 하늘나라는 내세적인 장소의 개념으로 장차 우리가 들어가 누리게 될 영생복락의 삼층천을 의미하는 것으로 봅니다. 그냥 단순히 “하나님의 나라”와 “하늘나라”라고 하는 단어의 자구적인 의미만을 볼 때에는 그 말이 맞는 듯합니다. 그러나 성경자체의 문맥을 떠나 자신의 선입견이나 단어의 자구적인 의미만을 가지고 성경을 해석하는 것은 그리 바람직한 일이 못되며, 때로는 상황에 따라 매우 위험한 일이 될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성경에서 사용된 천국(=하늘나라)의 개념이 과연 그러한 것인지 성경자체의 문맥을 통하여 확증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성경에서 천국이라는 표현은 유태인들을 위한 복음인 마태복음에서만 36번 사용되었고 정통유태인이었던 사도바울에 의해 딤후 4:18에서 단 한 번 사용되었습니다. 반면에 하나님의 나라(=하나님 나라)라는 표현은 마태복음에 4번, 마가복음에 14번, 누가복음에 31번, 요한복음에 2번, 사도행전에 7번, 로마서에 1번, 고린도전서에 4번, 갈라디아서에 1번, 에베소에 1번, 골로새서에 1번, 데살로니가후서에 1번 사용되었습니다.
이상에서 지적하는 바와 같이 천국(=하늘나라)이라는 표현은 정통유태인이었던 사도바울이 자신의 순교를 앞두고,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면서 믿음으로 고백하였던 딤후4:18의 “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또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시리니 그에게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이라는 이 단 한 구절을 제외한다면, 역시 정통유태인들을 향한 복음이었던 마태복음에서만 사용되었던 독특한 단어였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천국(=하늘나라)이라고 하는 이 단어는 유태인들과 연관된 독특한 표현법이었음을 알게 됩니다. 유태인들에 모세오경 그중에서도 10계명은 특별히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중의 제 3계명이 무엇입니까?
(출 20:7)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여호와는 그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이 계명으로 인하여 유태인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못했던 것입니다. 잘 알려진 바, 그들은 토라를 필사하는 동안에도 하나님의 이름이 나올 때마다 목욕을 하고, 사용하던 붓을 꺾어버리고 새 것을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유태인들이 그토록 하나님의 이름을 경외하였기에 그들이 “‘하나님’을 지칭할 때는”, 지극히 높으신 분, 혹은 하늘에 좌정하셔서 만물을 다스리시는 존귀하신 분이라는 의미로 “‘하늘’이라는 단어를 선택”하였습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나라를 의미할 때는 하늘나라라는 표현을 주로 사용하였고, 똑같은 차원에서 하나님의 딸을 의미할 때는 “아브라함의 딸”(눅13:16)이라는 표현을 주로 사용하였으며, 하나님의 품을 의미할 때는 “아브라함의 품”(눅16:22)이라는 표현을 주로 사용하였던 것입니다. 유태인들에게 있어서 하늘나라는 하나님의 나라를, 아브라함의 딸은 하나님의 딸을, 아브라함의 품은 하나님의 품을 의미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방인들에게는 그런 상징적인 표현들이 잘 통하지 않았기에, 직접적인 표현들을 사용해야 했습니다. 구체적인 예들을 들어보자면, 하늘나라가 아닌 하나님의 나라(막1:15), 천국복음이 아닌 하나님의 복음(막1:14), 아브라함의 딸이 아닌 하나님의 자녀(요1:12)와 같은 것들이 바로 그런 것들이었습니다.
그런 이유로 유태인들을 대상으로 쓰여진 마태복음에서는 “천국과 천국복음”이라고 표현된 동일한 것들이, 당시 이방인들을 대상으로 쓰여진 마가복음에서는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복음”이라고 직접적으로 표현되었던 것입니다.
(막 1:14-15) 『[14] 요한이 잡힌 후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15]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마 4:17, 23,24)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天國, 하늘나라)”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종 병에 걸려서 고통당하는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그들을 고치시더라』
예수님께 다가와서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라는 질문을 하였던 부자청년에게, 예수님께서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는 말씀을 하셨을 때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그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예수님을 떠나갔을 때,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동일한 부분이 마태복음에는 하늘나라(천국)로 기술되었고, 마가복음에서는 하나님의 나라로 기술되어 있음을 봅니다. 똑같은 의미인데 각기 다른 표현방식으로 기술되어 있다는 말씀입니다.
(마 19:23-25) 『[23]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하늘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24] 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니 [25] 제자들이 듣고 몹시 놀라 이르되 그렇다면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
마태의 이 기록에 의하면 천국(하늘나라)과 하나님의 나라가 동일한 개념임이 확증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의 수신 대상이 유태인들이었기에 먼저는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대유법적 표현인 “천국”이란 표현을 사용하였고, 재차 설명할 때는 “하나님의 나라”라는 직접적 표현을 사용하였던 것입니다. 반면에 이방인들이 대상이었던 마가복음에서는 동일한 사건에 대하여 천국이라는 표현의 여과과정이 필요 없었기에 곧 바로 하나님의 나라라고 직접적으로 표현하고 있음을 봅니다.
(막 10:23-26) 『[23] 예수께서 둘러보시고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심히 어렵도다 하시니 [24] 제자들이 그 말씀에 놀라는지라 예수께서 다시 대답하여 이르시되 얘들아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25] 낙타가 바늘귀로 나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니 [26] 제자들이 매우 놀라 서로 말하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는가 하니』
지금까지의 내용을 정리해 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나라 = 하나님의 통치하심이 이루어지는 상태
하나님의 나라 = 하늘나라
그런데 여기에서 한 가지 더 깊게 고찰해야 할 내용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무궁한 하나님의 동일하신 통치하심이 늘 현재로 임하는 상태이지만, 우리들의 시간과 공간 개념으로 볼 때, 현세적인 하나님의 나라가 있고 내세적인 하나님의 나라가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우리의 믿음과 헌신을 통하여 하나님의 통치하심이 우리의 삶의 현장에 임하게 되는데 이것을 가리켜 현세천국이라 하는 것이고, 구원받은 우리가 이 세상을 떠날 때 저 하늘에 준비된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 처소에 들어가게 되는데 그것을 가리켜 내세천국이라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마가복음에 그 부자청년의 기사를 기록하면서 마지막부분에 현세와 내세에 임하는 하나님의 보상에 대한 언급이 나오는 것입니다.
(막 10:29-30) 『[29]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30] “현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박해를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들에게는 장차 들어갈 하나님의 나라인 내세천국이 있습니다. 혹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눅17:20-21)는 주님의 말씀을 곡해하여 내세천국이나 부활 같은 것은 없으며 그냥 우리 마음에 평강이 임하면 그것이 하나님의 나라라고 하는 사탄적인 주장을 하여, 내세천국에 대한 의심과 회의를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구절은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라는 질문을 하였을 때, 지금 현재 하나님과 상관없는 종교인들로서 현세천국을 누리지도 못하며, 자신들은 내세천국에 들어갈 것이라는 헛된 소망에 빠져있던, 그들에게 지금 현재로 임하는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지 못하는 자들은 장차 임할 하나님의 나라인 천국과도 상관이 없는 자들이라는 것을 말씀을 하신 것이지 내세천국이 없음을 말씀하신 것이 아님을 아셔야 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나라인 내세천국에 대하여, 셋째 하늘(고후12:2), 하나님께서 좌정하여 계신 하늘(히9:24,왕상8:30), 썩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영원한 하늘의 처소(벧전1:4,시11:4),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고후5:1)과 같은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승천하시기 전에 다음과 같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요 14:1-3) 『[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2]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3]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하나님의 나라인 내세천국은 구체적으로 어떤 곳입니까?
요한계시록 21-22장에 보시면 하나님의 나라인 내세천국에 없는 것들과 있는 것들이 구체적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① 천국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없습니다.
[1] 어두운 밤이 없습니다.
[2] 가난이나 압박이 없습니다.
[3] 질병과 고통이 없습니다.
[4] 죽음과 슬픔이 없습니다.
[5] 염려와 근심이 없습니다.
[6] 유혹과 죄가 없습니다.
[7] 다시는 저주가 없습니다.
[8]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자들이 없습니다.
[9] 천국은 퇴락과 침식이 없고 영원히 새롭게 발전하는 곳입니다.
② 천국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1] 아름다운 도성이 있습니다.
[2]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 강이 있습니다.
[3] 달마다 각기 다른 12가지 열매를 맺는 생명나무가 있습니다.
[4] 기쁨과 행복과 사랑이 있습니다.
[5] 각종 보석으로 꾸며진 아름다운 집이 있습니다.
[6] 천국에는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이 계십니다.
[7] 천군천사들이 있습니다.
이 천국에 들어가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마태복음 7:21에 우리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요한계시록 21:27절에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했고, 22:15에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에 있으리라.” 했으며, 고린도전서 6:9-10에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행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도적이나 탐욕을 부리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모욕하는 자나 속여 빼앗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천국에 들어가려면
① 자신의 죄악을 철저히 회개하고 그 죄악에서 떠나야 합니다.
누가복음16장의 부자는 회개하지 않으므로 지옥에 갔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의 동생들만이라도 회개하고 지옥에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눅 16:27-31) 『[27]... 아버지여 구하노니 나사로를 내 아버지의 집에 보내소서 [28] 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그들에게 증언하게 하여 그들로 이 고통 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29] 아브라함이 이르되 그들에게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들을지니라 [30]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만일 죽은 자에게서 그들에게 가는 자가 있으면 회개하리이다 [31] 이르되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지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사도행전 26:20에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회개에 합당한 일을 하라...”고 했고, 마태복음 3:8에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고 했고, 베드로후서 3:9에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고 했습니다. 에스겔 18:30-31에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너희 각 사람이 행한 대로 심판할지라 너희는 돌이켜 회개하고 모든 죄에서 떠날지어다 그리한즉 그것이 너희에게 죄악의 걸림돌이 되지 아니하리라 너희는 너희가 범한 모든 죄악을 버리고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할지어다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어찌하여 죽고자 하느냐.”
②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하며 예수님의 이름을 불러야 합니다.
(계 3: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롬 10:9-13) 『[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11]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12]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분이신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13]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③ 남은 생애를 하나님아버지의 뜻을 따라 거룩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마 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레 20:7) 『너희는 스스로 깨끗하게 하여 거룩할지어다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벧전 1:16)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요일 3:2-3) 『[2]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지는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참모습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이니 [3]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고전 6:9-11,19,20) 『[9]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행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10] 도적이나 탐욕을 부리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모욕하는 자나 속여 빼앗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11]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받았느니라... [19]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20]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갈 5:19-24) 『[19]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20]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21]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계 21:27)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이상의 말씀들과 같이 자신의 죄악을 철저히 회개하고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고 영접하며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사람만이 가는 나라가 하나님의 나라 천국입니다. 과거에 아무리 무서운 죄를 지었을지라도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로 씻음 받으면 다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7장 14절에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오직 예수님만 믿어야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다른 길은 없습니다. 그렇기에 요한복음 14:6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고 말씀하셨고, 사도행전 4:12에도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고 말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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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세밀한 분석으로 이해하기 쉽도록 알려주시니 감사합니다
^^ 감사
신령한 것은 신령한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영을 받은 자들만이 말씀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사람의 생각으로 해석하는 것은 맞는 것 같으나 다른 복음으로 나타납니다
^^ 하나님아버지께서 우리 모두에게 그리스도의 영으로 충만한 은혜를 베푸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알게 되면 믿게 되는 영적 원리.. 꾸벅^^
^^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