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울 3. 4호기 완전 백지화 축구 전국 동시다발 기자회견
신한울 3~4호기(경북울진 위치-울진 9.10호기)는 한국 사회가 신규 대형핵발전소를 추가로 짓느냐 멈추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사안입니다.
대선 시기에 신한울 3~4호기 완전 백지화를 위해 22탈핵대선연대가 전국 50곳이상의 장소에서 기자회견과 일인시위를 진행하여 울산탈핵시민공동행동도 오전에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왔습니다.
<기자회견문 중에>
-이미 핵발전소 건설과 운영으로 지역공동체는 고통을 받는 상황에서 또다시 신규핵발전소 건설을 운운하는 것은 핵산업계와 소수의 이익단체의 만행이다.
핵발전소, 핵폐기장이 그렇게 좋다면 서울에 지어보라고 외치며 신한울 3.4호기 건설 주장을 반대한다.
신한울 3.4호기는 울진 9.10호기의 다른 이름이다. 전 세계적으로 10기가 되는 핵발전소가 한 지역에 그렇게 몰려 있는 경우는 없다. 부산-울산을 걸쳐 고리와 신고리 핵발전소 16기가 밀집한 사실 역시 그렇다. 게다가 신규 핵발전소를 지을 시 대책 없는 핵폐기물이 더 늘어날 것은 불 보듯 뻔하다.
지금도 핵폐기물을 폐기할 방법과 장소가 없는 상황에서 페기물을 늘리는 정책을 가져가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다.-
그리고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안> 반대 서명, 아직 못 하신 분들은 서명 부탁드리고 주위에도 널리 알려주세요~~
법안이 통과 되면 현재 핵발전소 부지 안에 핵폐기장을 만든다는 법이 통과 되는 것입니다.
서명에 동참하고
주위에 무한공유 바랍니다.
https://docs.google.com/forms/d/19D5TyLTBmamInXCqKOh48pw3AjtXS8IQO-2V0kUfYEM/edit
고준위핵폐기물 <부지 내 저장> 기본계획과 입법 반대 서명*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이 추진합니다. * 울산시민만 참여해 주십시오. 산업부가 엉터리‧졸속‧조작 재검토를 바탕으로 추진한 「제2차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이하 고준위 기본계획)이 지난 12월 27일 원자력진흥위원회 회의를 거쳐 확정되었습니다. 이보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안」(이하 고준위 특별법안)은 산자위 안건 상정을 거쳐 소관 상임위 논의가 진행 중입니다. 고준위 기본계획과 고준위 특별법안은 모두 핵발전소 부지 안에 고준위핵폐기물 건식저장시설을 지을 수 있도록 하는 <부지 내 저장시설 건설>을 명문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영구처분시설을 마련하기 전까지 보관하라는 것인데, 정부와 한수원은 지난 40년 동안 영구처분시설 부지를 마련하지 못했습니다. 앞으로도 영구처분시설을 100년 뒤에 지을지, 300년 뒤에 지을지 불투명합니다. 그렇기에 <부지 내 저장시설 명문화>는 곧 핵발전소 지역이 핵폐기장화된다는docs.goog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