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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5월 21일 (목)요일 나의 입술의 모든 말과 나의 마음의 묵상이... 7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8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9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법도 진실하여 다 의로우니 10 금 곧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11 또 주의 종이 이것으로 경고를 받고 이것을 지킴으로 상이 크니이다 12 자기 허물을 능히 깨달을 자 누구리요 나를 숨은 허물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13 또 주의 종에게 고의로 죄를 짓지 말게 하사 그 죄가 나를 주장하지 못하게 하소서 그리하면 내가 정직하여 큰 죄과에서 벗어나겠나이다 14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시편 19:7-14) 01. 세상이 창조된 이래로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성품인 그분의 영원한 능력과 신성은 그가 만드신 만물을 보고서 분명히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핑계를 댈 수 없습니다. (롬 1:20, 쉬운성경) 창조의 하나님께서는 자연만물(일반계시)과 말씀(특별계시)을 통하여 하나님 당신을 나타내(계시) 주십니다. 눈에 보이는 자연만물은 "언어도 없고 소리도 없으나"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창공은 주님의 솜씨를 알립니다. 비록 형체가 없는 말씀은 완전하고 확실하여 하나님의 뜻을 땅끝까지 전합니다. 02. 하나님의 은총과 은혜가 미치지 않는 곳은 아무데도 없습니다. 자연만물은 비록 말은 없지만, 각기 자신의 역할을 묵묵히 감당하며 하나님의 위엄을 선포하고, 하나님의 지혜를 나타내며,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합니다. 03.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태양을 통하여 만물이 온기를 얻고 생명을 얻듯,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사람들은 생명을 유지합니다. 태양의 열기와 밝은 빛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듯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그리과 긍휼과 자비에서 제외 되는 곳도 없습니다. 04. 하나님의 말씀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확실하여 지혜롭게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합니다. 05.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하여 박해와 고난으로 약해진 영혼을 소성케 하고, 영적으로 무지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고 준행하므로 기쁨을 얻게 하고, 진리의 광명으로 영안을 열어 눈을 밝게 합니다. 06. 하나님의 말씀은 정금보다 더 순결하고 송이꿀보다 더 달아, 그 말씀으로 깨우침을 받고 그대로 지켜 살면 후한 상이 따르게 됩니다. 그러므로 자연만물에 계시된 창조주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하고, 신묘막측하신 하나님의 경륜을 경외하며 경배함은 당연한 것입니다. 07. 완전하신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영원한 생명의 길로 인도하는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 귀하고 더 달콤한 것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무엇을 더 귀하게 여기고, 무엇에 더 목말라 하고 있습니까? 08. 시인은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하나님께 열납되는 삶을 살게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천천의 숫양과 만만의 기름을 드린다고 할지라도 자신의 속에 품은 생각과 입으로 하는 말들이 하나님께 열납될 때에만 의미를 지니게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오직 하나님의 통치 아래 있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 삶의 한가운데 01. 누가 자신의 잘못을 낱낱이 깨달을 수 있겠습니까? 모르고 지은 나의 죄를 용서하여 주소서. 알면서 죄를 짓지 않게 막아 주시고, 그 죄들이 나를 휘어잡지 않게 하여 주소서. 그러면 큰 죄에서 벗어나 내가 깨끗해질 것입니다. 나의 바위요, 나의 구원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내 마음의 생각이 주님께서 보시기에 흡족하기를 소원합니다. (시 19:12-14, 쉬운성경) 02.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죽었다고 해서 더 이상 내면에 죄의 욕구가 없어지거나 죄와의 싸움이 끝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새로운 싸움이 시작된 것입니다. 우리가 죄에 대해 죽었지만 우리 안의 죄는 죽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십자가에서 죽었지만 죄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우리 안에서 변한 것은 죄의 존재가 아니라 그 죄의 지위입니다. 곧 우리가 죽었기에 죄가 더 이상 우리를 지배하지 못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죄와 우리의 관계가 달라진 것입니다. 우리는 더 잇아 죄의 노예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예수와 하나가 되라 중에서 유기성) 사랑하는 사랑을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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