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03/2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NBS “윤 탄핵 인용” 60% “기각” 35%”.
1. NBS 여론조사 결과 헌재가 탄핵안을 인용해 파면해야 한다는 의견이 60%, 탄핵안을 기각해 직무에 복귀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35%로 나타났습니다. 헌재가 탄핵안을 인용해 파면할 것이라는 예상은 57%, 탄핵을 기각해 직무에 복귀시킬 것이라는 예상은 34%로 집계됐습니다.
대체 전한길이 주장하는 윤석열의 지지율이 60%가 넘는다는 여론조사는 어디에 있는 걸까요?
윤 복귀 시 ‘2차 계엄’ ‘가능성 있다’ 과반 넘어.
2. 윤석열이 헌재의 탄핵 기각으로 업무 복귀 시, ‘2차 계엄’ 선포 가능성이 있다는 응답자가 과반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디어토마토의 ‘윤 대통령 복귀 시 2차 비상계엄 선포 가능성’ 질문에 과반이 넘는 사람들이 ’그렇다‘고 대답하면서 윤석열의 복귀를 우려한 것입니다.
윤석열은 내란의 현행범이고 잠재적 내란 범죄자가 분명한데 헌재는 더 이상 파면을 미루지 말라~
윤 탄핵 심판, 사상 최장 지연.
3. 헌재의 침묵에 탄핵 정국은 혼란의 늪에 빠졌습니다. 역대 대통령 탄핵 심판 중 최장 지연이라는 초유의 사태에 정치권은 물론 국민의 피로감이 고조되고 있고, 법조계에서는 이번 지연이 단순한 일정 문제가 아니라 ‘만장일치’라는 중대한 결정 구조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재명 무죄 선고했다고 수거 대상에 오른 판사만 봐도 헌법재판관들이 주저할 일이 없는데 말야.
늦어지는 헌재 판결에 정치권도 '전전긍긍'.
4. 윤석열에 대한 헌재 판결이 당초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정치권도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탄핵 반대를 당론으로 채택했던 국민의힘은 기각에서 각하 가능성에 힘을 싣는 반면, 야권은 헌재가 신중하게 처리하느라 늦어진다는 등의 상반된 주장을 여야가 내놓고 있습니다.
요즘 헌법재판소가 아니라 헌법대기소라는 비아냥이 나오는 만큼, 헌재도 그만 속태우고 파면하라~
장외 투쟁 수위 높이는 국민의힘 반탄파.
5.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시위를 이어가는 국민의힘 ‘반탄파’ 의원들이 투쟁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강경 투쟁에 대한 ‘역풍’ 우려가 적지 않고, 장외 투쟁에는 선을 긋고 있는 ‘쌍권’ 지도부를 향해서도 “밖으로 나가선 안 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말로는 헌재 판결에 승복한다면서 윤석열 파면되면 당권 경쟁에만 눈독 들인 인간이 태반인 거지~
헌재 앞서 봉변당한 민주당.
6. 민주당 원내지도부가 윤석열 신속 파면 촉구를 위해 헌법재판소 정문 앞을 찾아 기자회견을 하는 도중 시위자가 던진 '날계란'에 봉변을 당했습니다. 계란을 맞은 백혜련 의원은 "민주주의 사회에 있어서는 안 된다“며 "반드시 범인을 찾아주길 경찰에 요청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날계란을 먹으려고 들고 다니는 인간은 없으니 이건 계획적 범행으로 처벌받아야 할 겁니다~
민주당, '최상목 탄핵' 카드 고심.
7. 민주당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 여부를 두고 고민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내에서 찬반 의견이 갈리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민주당이 당장 탄핵안을 발의하기보다는 내주까지 정국 상황을 살피며 대응 방안을 조율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헌법에 위배된다고 판결했는데도 헌법 알기를 우습게 아는 인간을 탄핵 안 하면 누굴 탄핵하니~
대통령실, 헌재 '장고'에도 "차분히 기다릴 것“.
8. 대통령실이 탄핵심판 선고가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지만 '차분히 기다리겠다'는 기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차분하고 담담하게 헌재의 선고를 지켜본다는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말하면서도 '헌재의 장고'를 긍정적 신호로 받아들이는 기류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이른바 떡 줄 사람은 생각조차 안 하는 데 김칫국 벌컥 마시고 있다고 해야 할까? 그러다 속 버려~
홍준표 "윤, 석방됐기 때문에 탄핵 어려워“.
9.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이 구치소에서 석방됐기 때문에 탄핵이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 홍 시장은 ”헌법재판관 구도가 좌파와 우파 4대 4다. 좌파 4명은 이유 불문하고 탄핵이고, 우파 4명 중 2명이 넘어가야 탄핵이 된다. 그 2명이 쉽게 못 넘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본인 스스로가 모래시계 검사라고 그렇게 자랑하고 다니면서 저런 주장하는 게 쪽팔리지 않나?
원희룡 “의사하기 싫으면 하지 마라”.
10. 의료개혁을 둘러싼 갈등이 격화하는 가운데,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의사하기 싫으면 하지 말라”는 강경 발언을 던졌습니다. 원 전 장관은 “의료 개혁에 극렬 저항하는 전공의와 의대생들에게 더는 끌려가선 안 된다”며 “복귀 안 하면 공백을 누가 책임지냐“고 비난했습니다.
역시 간신 나라 충신, 윤석열의 충신답다. 아마 포고령에 있는 전공의 처단을 진짜 하고 싶을 게야~
검찰, 오세훈 서울시장 집무실·공관 압수수색.
11. 검찰이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수사팀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오 시장의 집무실과 공관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또 강철원 전 서울시 부시장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검찰이 이렇게까지 나오는 걸 보면 유력한 국민의힘의 잡룡 하나를 제거하려는 수작 아닌가 싶어.
검찰, 명태균 관련 박형준 부산시장 수사 착수.
12. 명태균 게이트를 수사하는 검찰이 박형준 부산시장과 관련한 여론조사 의혹도 조사 중입니다. 검찰은 2021년 부산시장 보궐선거 당시 박 시장 관련 여론조사가 8회가량 실시됐고, 조사에 응답한 부산 시민 성향 분석 자료가 지상욱 당시 여의도연구원장에게 보고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명태균 게이트와 김건희 때문에 내란을 일으켰다는 합리적인 의심이 이래서 들 수밖에 없는 거지~
김성훈 ‘비화폰 기록 삭제 지시’ 들통.
13.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이 12·3 내란 당시 군사령관들의 비화폰 기록 삭제 지시를 숨기려다가 경찰에 꼬리를 잡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초 김 차장은 수사기관에 이러한 지시를 누락한 채 자료를 제출했지만, 경찰은 포렌식을 통해 보고서 원본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고 니가 할 줄 아는 게 내란의 우두머리 지키는 일 말고 뭐가 있겠냐~
안철수, 민주당 고발에 "제발 염치부터 챙기길“.
14. 안철수 의원이 민주당이 자신을 명예훼손죄로 고발한 것에 대해 "제발 염치부터 챙기기 바란다"고 했습니다. 안 의원은 "이재명 대표가 본인이 먼저 AI 토론하자고 한 말에 대해서는 '입을 싹 닫고', 난데없이 외국 학자를 불러 토론한다고 하여 강하게 비판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강하게 비판하는 거랑 없는 상대를 조롱하며 명예를 훼손하는 거랑 구별이 안 가나? 참 염치없네~
친한계 "김상욱은 보수주의자도 아냐“.
15. 친한계 정성국 의원이 “김상욱 의원은 친한계가 아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정 의원은 "대통령이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하겠다 하지 않았느냐"며 "헌법을 지키자는 분이 헌재의 판단을 존중해야지 '죽을 때까지 단식하겠다'는 것은 보수에서 벗어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탄핵에 찬성했던 인간들이 다들 어디 갔나 싶었는데 결국, 지들 살겠다고 손절 분위기인 모양이야~
신평 "윤 점지받은 사람만이 국힘 후보“.
16. 신평 변호사가 만약 조기 대선이 이뤄진다면 윤석열의 부름을 받지 않는 사람은 결코 대선 후보가 되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신 변호사는 "윤 대통령이 점지하는, 성경의 예언자적 지위에서 윤 대통령으로부터 기름 부음을 받은 사람이 대선 후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을 왕으로 모시는 것도 모자라서 이제는 메시아로 만들고 싶은 모양인데.. 그러시든지~
한국 나랏빚 6200조 원 첫 돌파.
17. 한국의 기업과 가계, 정부 부채를 모두 더한 국가 총부채가 사상 처음으로 620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국제결제은행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지난해 9월 말 원화 기준 비금융 부문 신용은 6222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0조 원(4.1%), 전 분기 대비 55조 원(0.9%) 증가했습니다.
국민들은 허리띠 졸라매고 죽겠다고 하는 데 누가 나랏돈을 펑펑 썼을까? 이것도 전 정부 탓할 건가?
경찰, 윤 부부 딥페이크 제작자 출석 요구.
18. 윤석열과 김건희 부부의 딥페이크 영상 제작자에게 경찰이 출석요구서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작자는 현재 노르웨이 국민으로 조사가 어렵고 노르웨이에서는 위법이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노르웨이 현지 언론도 ‘트럼프 풍자와 유사하다’면서 언론의 자유를 우려했습니다.
경찰도 참 한가한 모양인데 일베 싸이트 한번 들여다보면 그런 거 차고 넘친다는 데 한번 가보시길~
스카이데일리는 극우 음모론의 진원지.
19. 스카이데일리가 극우 성향의 음모론을 생산‧유포하는 진원지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스카이데일리는 김구 선생을 킬러 집단의 두목으로 폄훼했고, 5·18 광주민주화운동은 '북한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지령을 받고 투입된 폭도들이 일으킨 내란'이라는 내용의 보도를 냈습니다.
이런 듣도 보도 못한 언론사에 지자체들이 광고비를 대주고 있다는 게 심각한 문제 아닌가 싶다.
인사혁신처, 선관위 특혜 자녀 ‘임용 취소 가능’.
20. 특혜 채용돼 직무 배제된 중앙선관위 고위직 자녀 11명에 대해 임용 취소가 가능하다는 인사혁신처 유권해석이 나왔습니다. 인사처는 또 자녀들 임용 취소 시 이전 근무지인 지방공무원으로 복귀는 불가하다고 판단하고 위와 같은 결론을 선관위에 회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혜 채용된 것이 밝혀졌으면 부끄러운 줄 알고 사직서를 내야지 여태 버티고 있는 이유를 모르겠다.
트럼프, 우크라이나 최대 원전 미 소유 제안.
21. 트럼프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과의 통화 이후 젤렌스키 대통령과 통화를 하고 에너지 및 인프라 시설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는 ‘제한적 휴전’에 합의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의 핵발전소를 포함한 에너지 시설을 미국이 소유하는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국, 말이 좋아 평화이지 휴전을 빙자해서 그냥 날로 먹겠다는 속셈 아니냐고~ 진짜 도둑놈이네.
국힘, 각하 주장에 법조계 “기각 불가하니 소송요건 트집”
박찬대 "헌법 위배 묵과 않고 최상목 탄핵 절차 개시".
법학교수•변호사 "파면 안 하면 피의 어두운 역사 반복".
장성철·박성태 "윤 탄핵 28일 예상. 격론 없다 신중할 뿐".
극우 단체 행동지침 문건 “탄핵 인용 시 국회 무한 포위”.
윤 지지자 “방탄복·방독면 등 중무장” 무력 충돌 우려.
검찰, 오세훈 측근 명태균 여론조사 설문 오간 정황 포착.
오동운 "검찰총장 고발 건 최상목 수사, 법과 원칙대로".
전한길, 문형배 거주 아파트 이름 밝히며 “불의에 맞서야".
이재명, 삼성 이재용 만나 "삼성 잘돼야 나라가 잘돼“.
현재의 편안함을 위해 미래의 가능성을 희생하지 마라.
-빌 게이츠-
매주 토요일이면 광화문으로 달려 나와 윤석열 파면을 촉구하고 이제는 매일 저녁 광화문에 모여 헌재의 파면을 촉구하는 것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우리들의 최소한의 요구인 것입니다.
헌재가 어떤 고민으로 평의를 이어가는지는 모르지만, 과반이 훌쩍 넘는 국민들의 요구를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정례 조사.
17~19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 대상.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전화 면접 조사.
표본 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