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은 회사에서 나오는데~
나가서 먹고 싶어~
입사 이후 처음으로 나가서 돈 주고 사먹었답니다.
바보온달을 가려고 했는데
내부수리 중
ㅡ,.ㅡ
근처에 길손네로 장소를 바꿨어요.
길손네는
4~5년 전에 왔었는데
여전하네요.
변한게 없어요.
점심 시간이라 그런지 학생들이 밥 먹으러 왔더라구요.
방 말고 홀은 손님으로 꽉 찼습니다.
낮이라 술 먹는 손님은 없고 밥 손님이더라구요.
길손네 닭볶음탕 저녁에 소주나 막걸리 안주로 많이 먹죠~
밑반찬도
여전히 깍두기,김치,콩나물
뭐~ 여러개 나와서 안 먹느니 먹을 것만 딱 나오는게 실용적이라 생각되요.
음식물 쓰레기 절약도
전은 먹고 있는 도중에 나오더군요.
(전 배 불러서 전은 안 먹어봤어요. 김치전)
닭볶음탕
공기밥 2개 포함해서 12,000냥
정말 저렴하죠!!
어제 익산에
유명한 송주닭도리탕 먹고 왔는데
거긴 18,000원이었거든요.
거기에 공기밥 별도 합이 20,000원
셋이 먹음 딱 좋을 양이었습니다.
맛은 달지도 않고
부드러워요.
미리 끓여 놓은 거라 감자도 폭~ 익고 닭고기에 국물도 베여있고요~
저렴한 가격에 닭볶음탕을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곳이 길손네 말고 또 있을까요?
암튼 강추!!
전북대학교 구정문 앞에서 덕진공원 방향으로 조금 내려가면 보여요.
주소 : 전북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1가 664-25
전화번호 : 063-271-6453
첫댓글
음 길손네는 저도 학교 다니면서 한 50번쯤은 간듯 싶네요. 주머니 가벼운 학생들에게는..;; 최고의 집이죠. ^^
여기에 쏘주 한잔~ 딱이죠?? 아~~ 먹고싶다~ *^^*
여긴같은것도 못치는곳이죠잉 따로함가시죠
그니까는 따로가십시다
그래요~ 따로 가십시다 (+ ㅠ +) 으흐흐~
길손네..바쁠타임아닐땐 참 좋아라 하는데~~~~항상 자리 없어서 다른데서 1차 먹고 ..요즘도 2차로 자주가는곳..물론 2차안주는 닭도리탕은 무리데쓰요~~ 오징어볶음도 갠춘해요~
저는... 길손네와, 스페소가 맛있다고 너무 많이 들어보고 맛을 봐서 그런지, 학교앞 식당의 저렴하고 무난한 맛...그이상을 느끼진 못했는데요. 익산 원광대에서 군산방향으로 가다가 사절리닭집이라고 비닐하우스 같은 가게 있습니다. 닭볶음탕. 정말 맛있습니다. 함 드셔보세요. 길손네, 스페소하고는 비교불가. 위치는 춤추는 푸님께 문의하세요 ㅎ
저도 춤추는푸님이 알려줘서 먹어봤는데 맛있더라구요. 전라도맛집 157번글 참고요^^
여긴 싼맛도 한 몫 하죠~ ^^ 추천해 주신 집 한번 방문해보겠습니다. ^^ 제가 두번 다 얻어 먹어서 이번엔 사줘야겠거든요.
그린데이님께서 올려주신 소개글. 댓글로 설명해주셨네요 근데 찾아가기가 네비없음 설명도 어렵고 찾기도 어려워요
비닐하우스 없어지고 새 건물로 올렸습니다...저는 맛있어서 주위추천했는데 맛없다고 꾸중들었어요...^^;
저도 스페소는 너.............무 달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각자의 입맛 차이군요 ^^ 그래도 각 집마다 맛차이가 있다는건 즐거운 일이죠 ^^
오호 새건물로 들어갔군요
가격이고 뭐고 떠나서 아직까지 제입맛엔 길손네가이네요 스페소는 그다지....
회사 근처인데 안가봐서 그런지 정말 맛 보고 싶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길손네는 빨리나오죠잉
제가 갔을땐 넘고 기름이 넘 많아서 느끼하기만 했었는데 일하시는 아주머니들은 정말 불친절하시고요. 다시 함 가봐야겠네요.^^
생각해보니 그런것도 같군... 난 학생이니까
제가 갔을땐 감자도 덜익고, 닭고기에 양념이 베지않았던것 같아요. 글고, 익산에 송주닭도리탕을 드셔보셨다니 정말..반가워요~ㅎㅎㅎㅎ 거기도 시간을 잘맞춰가야죠~ 담엔 돼지갈비도 드셔보세요^^
송주는 닭복음탕이라기보단 찜닭느낌이던데..^^*빨간고추장 찜닭...
여긴 저도 몇번가봤는데.... 젊은친구들이 많던데
대학가잖아요^^*
길손네에서 김치찌게도 판다고 하던데 드신분
근데 여기 뭐 좀 더 달라고하면 인상쓰고 양도 작고 음식도 늦게 나오고 저한텐 최악의 집 중에 하나였는데...
얼마전에 갔는데 김치먹다가 누가 먹다만 김치전 나옴 ,,,,,,,,,,,,,,,,ㅠ 송주 완전 쵝오,!! 남친 집 바로 앞이라 자주 애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위기가 천차만별이네요..ㅎㅎ 제가 갔을때는 닭도 끝까지 안익고 무엇보다 양념을 너무 강하게 하셔서 너무 짜서 밥 못 비벼먹었어요~^^;;
감자, 닭넣어서 밥을 비비고 거기에 콩나물이랑 김치 얹어 드시면 먹을만 해요.^^
여기서 동동주에 닭도리탕 먹었는데...동동주 다 떨어질때까지 마신적 있네요,...사장님이 술 없다고 가라구하더라구요...한땐 그랬던 나인데...
학교다닐때 무쟈게 겁나 드나들던곳인데 벌써17년이지나고보니 지난추억이 새록새록 올라오네요^^
너무 불친절 ㅡㅡ 먹고 있는데 언제 다 먹냐고 왜 아직도 안먹냐고ㅡㅡ
맞아요.. 저도 안쪽으로 들어 가서 먹고 싶었는데 왔다 갔다 움직이기 힘들다고 저쪽에서 먹으라고.. 아줌마 인상 쓰고 서비스는 좀 별로죠~
헐;;;여기가 맛있다니;; 난 정말 짜증나던뎅..
진짜불친절하죠..김치전더달라고했다짜증나서돈더주고사먹었다죠..그리구만원치고는양이적은거같아요..돈을적게낸다고싼건아니죠..아무리학생장사라지만정말서비스꽝이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서비스는 정말 형편 없습니다. 저도 앉은 자리에서 쫓겨나 다른 자리에 앉았다지요~~~~~~~ 아주머니 인상도 잘 쓰고 웃지도 않고.. 좀 짜증나긴 하더군요. 배짱 영업이죠~ 뭐!! 그리고 적은 양을 저렴하게 파는 닭도리탕집이 없으니까 빛을 보는 것 같아요.
길손네 투표율 1위를 달리고 있어서 간건데.. 욕도 1위로 먹는군요. ^^
여기 참~ 맛있다는 ^^ 아줌마는 정말 많이 불친절하다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