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ality can take an object. Mentality inclines to know its object. Materiality, however, has no such ability and cannot take any object. Only mentality can take an object and inclines to know that object.
마음은 대상을 취할 수 있습니다. 마음은 대상을 아는 쪽으로 기웁니다. 그러나 물질은 그러한 능력이 없으며 어떠한 대상도 취할 수 없습니다. 오직 마음만이 대상을 취할 수 있고 대상을 아는 쪽으로 기웁니다.
If a meditator is practising in a very quiet room and someone knocks on the door of the room, ear-consciousness arises, because ear-consciousness is mentality, and it inclines to take its object. This is the nature of mind.
만약 수행자가 매우 조용한 방에서 명상을 하고 있는데 누군가가 그 방의 문을 두드린다면, 이식이 일어나게 됩니다. 왜냐하면, 이식은 마음에 해당되고, 마음은 그 대상을 취하는 쪽으로 기울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마음의 본성입니다.
If a meditator senses the fragrance of incense or flowers in the room, nose-consciousness arises. Again, this is the nature of mind: It inclines to take its respective object.
만약 명상 수행자가 방에서 향 냄새나 꽃 향기를 맡는다면, 비식이 일어납니다. 이 역시 마음의 본성입니다. 마음은 그 각각의 대상을 취하는 쪽으로 기웁니다.
When one sits down to eat, taking some food and putting it into one’s mouth, the taste of the food is experienced, because tongue-consciousness arises and inclines towards its object. This is the nature of mentality.
누군가가 식사하려고 앉아서 음식을 가져가 입안으로 넣으면, 음식의 맛이 느껴집니다. 이는 설식이 일어나 그 대상을 향해 기울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마음의 본성입니다.
When one then thinks, ‘This tastes good. That tastes sweet. This tastes sour. This food tastes better than that,’ all these assessments are done by one’s mind. By contrast, materiality cannot do any of these things.
그리고 그가 만약 ‘이건 맛있어. 저건 달콤해. 이건 시어. 이 음식이 저것보다 더 맛있어,’라고 생각한다면, 이러한 맛의 평가는 모두 마음이 하는 것입니다. 반면에, 물질은 이러한 것들을 전혀 할 수가 없지요.
We humans have five aggregates, in which mentality arises based on materiality. Celestial beings also have five aggregates, so their mentality arises based on materiality as well.
우리 인간은 오온으로 구성되어 있고, 정신은 물질을 토대로 하여 일어납니다. 천상의 존재들도 마찬가지로 오온으로 구성되며, 그래서 그들의 정신도 역시 물질을 토대로 일어나게 되지요.
The mentality of animals arises based on their materiality, since they too have five clinging aggregates. The same is true of hell beings and rūpa brahmā, or fine-material brahmā; for all beings with five aggregates, mentality arises depending on materiality.
축생들도 또한 오취온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그 정신은 물질을 토대로 하여 일어납니다. 지옥 중생이나 ‘루빠 브라흐마’, 즉 색계 범천도 마찬가지여서, 그곳의 모든 존재들도 오온으로 구성되고, 정신도 물질에 의지하여 일어납니다.
However, arūpa brahmā, or immaterial-sphere brahmā, have only four ‘nāmakkhandha’(mentality aggregates), so their mentality arises without being based on materiality. Their mentality can arise without any material base. No one but a Buddha, One who can see beyond what is visible to the naked eye, can see these things.
그러나 ‘아루빠 브라흐마’, 즉 무색계 범천은 네 가지 ‘나막칸다’(정신의 무더기)만으로 구성되고, 그래서 그들의 정신은 물질의 토대 없이 일어나게 되지요. 그들의 정신은 어떠한 물질적인 토대가 없이도 일어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육안으로 보이는 것을 넘어서서 보실 수 있는 분인, 오직 부처님만이 알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 레와따 사야도 'The Truth Taught by All the Buddh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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