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끝난김양
20살이 된 나 고된 예식장 알바를 하고 있는데 중학교때부터 친구인 준오에게 연락이 왔다.
충공메카2-2 동창회가 열린다는 것이다.진범:무슨일이야? 준오:진범아 하복대에서 동창모임있는데 가자
친구들을 본다는 들뜬마음으로 준오를 만나 동창모임이 열리는 하복대술집으로 갔다.
기분좋게 똥집과 소주를 걸치고 있었다.근데 어! 하는소리와함께 저멀리서
보이는 쌘여자 그년은 바로 김양이였던것이다.하.. 옛날엔 키도작고 안쌧는데..옛날생각이 난다
중학교도 같이 나온 김양 중학교땐 김양과 친하지도 않았는데 우연치 않게 고1때 같은반이 되었다.
팬도 빌려주고 지우개도 빌려주고 아주 착했지 그렇게 고1생활을 마치는데 고2때도 같은반이 된것이다.
지금부터 시작이다. 어느순간부터 나에게 모진욕을하고 뭐만하면 내가방을 가져가 바닥에 버리는 못된습관을 가진것이다.
가방안에 있는 필통 내용물도 버린다. 착하기만했던김양 이년이 내가 너무 편했나보다.복수의 계획을짠다.
진범:어! 하며 반갑게 인사를하며 옆에 앉혔다 자 계획대로 잘되간다. 김양이 쉬아가 마렵다며 자리를 떳다.지금이다
주머니에 있던 수면제 30알가루를 김양이 마시던 맥주잔에 부었다. 김양이 돌아와 친구들과 기분좋게 마시며 놀았다.
새벽2시경 김양이 쓰러지려한다. 김양은 내가 데려다준다고 친구들을 안심시킨뒤 먼저 보냈다. 택시를 탓다.
택시창문에 대가리를 기대고 있는 김양 뒤졋다.택시기사님께 공단입구 5거리에서 세워달라고 하였다. 급한마음에
거스름돈도 안받고 내렸다. 시체가 된 김양 계획대로 잘되간다 김양을 공단입구 화단쪽에 눕혀놖다. 김양이 입고있던
자켓을 벗겨버리고 양말은 한쪽만 벗기고 버렸다. 반팔반바지에 양말은 한쪽만 신은 김양....화단에있는
꽃한송이를 꺾어 귀에 살포시 낌어주었다. 택시에서 내리고 약 20분여만에 성공한 완성품이였다.
기분좋게 택시를 타고 집을간다. 어느덧 집이 보이기 시작했다. 빨리 씻고 쉴생각에 기쁜마음으로 집문을열고
신발을 벗는데 그때 머리에 스친 김양의모습 그냥 잊어버리고 샤워할준비를 한뒤
샤워기를 트는데 김양이 또 생각났다. 아무래도 안되겠어서 빨리씻고 양말도 안신은채로 허겁지겁 택시를 타러 길로
나갔엇다. 하지만 찾으면 꼭 안보이는 택시..40분을 뛰어 도착한 공단입구 급한마음에 신호등도 무시한채
김양을 눕혀논 화단으로 갔다. 하지만 김양이 없어진것이다. 그때 난 너무 무서웠다.그때마침 누군가 내몸을
이리저리 흔들었다.내눈앞에 보이는건 공단입구 화단에 눕혀논 김양이였던것이다.
김양:진범아 진범아 빨리 일어나서 걸레질해야지 씹쌔끼야아!
난그때 다행과 쌋다라는 두 느낌을 받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알고보니
꿈이였던것이다 이상황에 이년은 처웃으며 나에게 걸레를 빨아오라고 나의 가방을 들고서 협박을 하고 있었다. 그순간
나는 당황했다.난 어쩔수없이 걸레를 빨러 가는데 해규가 길을 막고 있길래 발을 밟고 갔다. 근데 김양이
"너 해규 발 왜밟어!!!빨리 사과안해?!!!안해?"
이러면서 날 구박한다. 이년을 죽일수도 없고 여튼 걸레를 들고 물을 묻히는데 바닥이 물바다였다,,
양말이 젖어 짜증나서 홧김에 김양욕을 하고있었다, 먼가 이상한웃음소리와 함께 등뒤 서늘함이 느껴졌다.
혹시나 역시역시나가 역시나다 김양이였다....갑자기 김양의 손이 올라가자 생명의 위협을 느껴서
김양의 발을 쓸고 갔다. 양말이 젖은 김양 난 언제나 쫒기고 도망다니며 산다..
이런생활이 언제까지 갈까..
난 매일 짠다 복수의계획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