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합니다] 애거서 크리스티의 쥐덫

[똑똑하게살자.]

'쥐덫'은 단편소설이라서 빨리 읽을 수 있다.

애거서 크리스티가 80번째 생일을 맞은 엘리자베스 여왕을 위해 지은 소설을 영국 BBC방송국에서 희극화하여 선보여 화제가 된 작품이라고 한다.

사실 그래서 봤다.-_-

쥐덫은 첫 상영이후 아직까지도 하루도 쉬지 않고 영국에서 극장에서 선보여 최장기 연극으로 기네스북에까지 올랐다고 한다.

추리소설인데도 결말이 살벌하지 않고 따스한 휴머니즘이 녹아들어있어서 읽고 나서도 참 기분이 좋았던 영화다.

그리고 그 밖에 읽은 것중에 ABC살인사건과 오리엔트 특급살인, 카리브해의 비밀도 기억에 많이 남는다.

나의 다음 목표는 '엔드하우스의 비극'과 명탐정 에큘 포와로가 죽음을 맞는다는 '커튼'

[보아*^▽^*]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 를 읽어보려 시도했지만 시작이 웬지 지루한 게 금방 책을 덮어버렸답니다. 님은 어떠셨는지?

[이벳]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전 정말 흥미진진하게 읽었었는데; 제가 처음으로 읽어본 애거서의 책이었는데, 그 뒤부턴 애거서를 제일 좋아라 한다는.. ;

[야난]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가 지루하다니..-_-; 앨러리 퀸의 Y의 비극도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