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선 답사기와 네이어 한우진님의 용산역 신용산역등 근거리 다른 철도역의 무료 환승통로에 대한 기고문을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용산선 답사기를 보자면..도심속의 색다른 철도공간 용산선에 대한 추억과 낭만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그 정취도 살리면서 수도권광역전철발전에 한축을 할 수 있는 용산선으로 탈바꿈 할 수 있는 용산선전철이 되길 희망하면서 궁금증과 제안 몇개를 하고자 합니다..
우선 경의선 전철구간의 용산선 구간이 철도부지 바로 아래로 지하화되는지 전구간이 지화화 되는지 아직까지 자세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적어도 가좌 홍대입구(동교)만이라도 지상화로 남겨야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6호선 합정 삼각지 구간이 겹치게 되는 구간이 용산선구간에 꽤 많이 있습니다. .
철도청과 도시철도 공사는 5,6호선 공덕역만 용산선 전철과 환승할 계획을 갖고 있는듯하나. 제 생각에는 용산선이 지하화되든 지상화가 되든 6호선과도 직접 환승되는 환승역을 더 만들었으면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ㅡ6호선 대흥역과 용산선 서강역을 지하나 지상에서 대흥역과 가깝게 해서 환승을 시키면 효율적인 6호선과 용산,경의선 전철의 효율적인 환승 운행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또한 서강역 북쪽 신촌 터미널 구간과 신촌 고가철도구간도 지상화가 되던 지하화가 되던 지하철 2호선 신촌역과도 환승을 하는 환승역을 개발해서 용산선에서 불편없이 2호선으로 걸어가서 환승할 수 있는 복합역도 한우진님의 기고문을 보면서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철도청과 도시철도공사가 조금만 협의를 한다면 운영주체과 역명이 다른 가까운 구간의 역들이 효율적으로 환승이 되어야 한다는 한우진님의 기고문의 말씀대로 공공교통 운영과 활용에 효율성을 더 높일수 있는 계기가 되고 더 편리하고 더 많은 이용객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도시 광역전철노선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과연 지금 현재 용산선 전철화 이후 용산선과 6호선 5호선 환승계획은 어찌 돌아가고 있는지궁금해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상화 구간과 지하화 구간을 정확히 세분화 해서..도심 속의 철도의 정취도 남기고 효율적으로 운행할 수 있는 용산선 전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좋은 소식 기다리며 철도동호회 여러분들도 한해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첫댓글 가좌부터 용산까지는 지하화한다고 들었는데... 음 용산역에선 어떻게 되지?
가장 큰 의문점은 경원선은 옛날에 전철화 했는데 용산선은 이제 전철운영을 하는걸까요? 경의선도 일산까지만이라도 다녔으면 구지 3호선 안만들어도 됐을텐데..답변 부탁드립니다~
제가 알기로는 가좌에서 공덕역 부근까지만 지하화고, 효창역에서 용산역까지는 지상화로 알고 있습니다. 용산선도 2010년경이면 용산선 복선전철화(경의선 구간과 연동)에 따라 복선전철화 됩니다.
서강대 앞의 용산선은 이미 다 뜯어냈어요...
삼각지하고 남영이나 용산하고 환승 좀 되게 했으면 하는 바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