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슬램덩크를 본 독자들이라면 체력하면 강백호를 떠오르는 분들이 대부분일거임
하지만 진지빨고 본다면 강백호보다 더 높은평가를 받아야 할 플레이어가 있음
그선수는 바로
북산의 가드 송태섭임
북산의 경기출전을 정리해본다면
상양전
송태섭-풀타임
강백호-후반막판퇴장
해남전
송태섭-풀타임
강백호-홍익현이 마크하면서 구멍인거 인증하면 전반중반에 교체
무림전
송태섭-정확히 나오진않았지만 채치수,강백호가 없는상황이라 거의 풀타임뛰었을거라 추측
강백호-출전x
능남전
송태섭-풀타임
강백호-전반막판에 황태산에게 부상당하며 교체
풍전전
송태섭-풀타임
강백호-전반전에 어이없는슛을 날리며 달재와 교체
산왕전
송태섭-풀타임
강백호-전반에 코피흘리며 잠시아웃
후반에 안선생 조언듣느라 또 잠시아웃
기록으로만 봐도 송태섭은 매경기 풀타임을 뛰었으나 돋보이지않음
그리고 무엇보다 송태섭이 매치업을 했던 선수들은 김수겸,이정환,이명헌등 키는물론이고 개인기량으로만 봐도 본인보다 뛰어난선수들과 풀타임으로 맞붙었음
첫댓글 체력은 산왕 김낙수
작가가 일화까지 보여주며 친절히 체력왕이라고 알려줌ㅋㅋ
투블럭 선구자
강백호는 운동능력이지 체력 좋다고 생각한적 없는데
해남전때 윤대협이 강백호체력언급한부분이 컸던거같아요
경기 막판인데도 팔팔하다 이런식의 언급이 있었죠ㅋㅋ
료친!
강백호가 5반칙 퇴장이나 부상, 선수 교체 돼서 풀타임출장 기회가 없었을 뿐이지 충분히 송태섭보다 체력 많다고 생각함. 평소 힘든 훈련 마치고 나머지 훈련하는게 강백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