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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잭슨.한국 팬카페 문워키즈 MICHAEL JACKSON MOONWALKIDS
 
 
 
카페 게시글
프리보드 [종합 게시판] 마이클이 팬들에게 순수하고 동정받는 사람으로만 기억되길 원치 않습니다..
in me 추천 0 조회 539 09.07.29 13:48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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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7.29 13:56

    첫댓글 완전 공감요~

  • 09.07.29 13:58

    마이클은 쇼비즈니스 세계에서 평생을 있었던 사람인걸요. 지극히 정상적이고 영악(나쁜 뜻 아니에요~)한 사람이었죠. 절대 어리숙 하지 않아요! 화성에서 온 사람이 아니란 말입니다-0-;;;!!

  • 09.07.29 14:02

    우리가 감히 동정할 수 있는 사람은 아니에요. 상상 너머의 존재라고 생각해요.

  • 09.07.29 14:00

    글의 원뜻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물론입니다. 마이클은 정말 대단한 사업가이기도 합니다. 일에서 만큼은 정말 철두철미하고, 맺고 끊는 것도 잘했으며, 정말 현명한 비지니스맨이기도 했죠. 일에 대해 그런부분은 정말로 여러 일화들을 봐도 그는 똑똑한 사람입니다. 문제는, 일적인 부분말고..자신의 선행을 이용하려 했던 사람들에게... 그들도 자신과 같을꺼라는... 너무나 많은 걸 의심없이 기꺼이.. 주는 부분이 .. 아쉬웠던것같습니다. 사람에 대해서는 누구나 선하며, 의심없이 여겼건 그런 부분들이..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는거죠... 그의 능력과는, 살짝 별개의 문제일듯싶습니다..

  • 09.07.29 14:04

    솔직히 상식적으로.. 모든것을 다 가진 남자가, 저렇게 착하고 겸손하기까지 하다는건.. 쉽게 납득이 되질 않는 부분이긴하잖아요. 마이클이기에 가능했던거라고 생각합니다.그렇기에 언론에서도 어떻게 해서든 깔려고 하는거고.. . 마이클을 그저 재능만 많고, 어리숙한 사람으로만 여기는 글,사람있으면.. 할 수 있는한 우리가 알려줘야겠죠. 저는.. 이런것들도 팬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글 감사해요^^

  • 09.07.30 00:01

    22222222222 감히 누가 그 대단한 사람을 동정하겠습니까? ;; 제가 소인배라서 그런지 몰라도 전 마이클 뿐만 아니라 세상에 사랑이라던가 선의,정의를 전하려했던 사람들에 대해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것도 그들의 운명이겠지만 손을 내밀어줬던 대상이 실체가 어긋나거나 없다는 걸 알았을때 느꼈을 고통이 그게 지속적인 괴롭힘이었을지,잠깐 동안이었을지 모르겠지만 여튼 그 마음에 받았을 고통을 생각하니 무지 비극적으로 느껴지더라구요.자신이 추구하고자 했던 가장 순결한 이상이 모욕받았을때 느꼈을 고통이 인간적으로 가장 참기 힘든거잖아요.

  • 09.07.30 03:54

    333333333333 존경 할 뿐입니다

  • 09.07.29 14:11

    하필이면 지금 유진박씨에 대한 인터넷 글을 보고와서 그런지 혹독한 쇼비지니스계에서 최정상으로 평생을 지내신 마이클잭슨님은 정말 강인한 사람이었던 것 같아요. 그분은 순수했지 연약한 분은 아닌듯해요...

  • 09.07.29 14:11

    제 기억속 마이클 잭슨은 강해보였고...음악적으로도 세계최고로 알고 있었어요~지금도 물론 그렇구요~사후 그의 개인사를 봤을때 쫌 충격을 먹어서....여리고 순수한 사람이란걸..잘 몰랐었거든요...제 주변사람들 다 그래요..미국언론들이 그지경까지(?) 공격할줄은 꿈에도 몰랐어요.그래서,.그의 심적 고통이 어느정도 였는지..감히 짐작만 하는지라..그저 가엾고 안쓰러워서..동정은 아닌거 같구요..요즘 제맘이 제맘이 아닌지라.....저는 지금 in me님의바램에 대해 반대가 되어있네요..ㅜ.ㅜ

  • 09.07.29 14:24

    모든 면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었지요. 사랑 많은 건 물론이려니와 현명함까지... 단지 그걸 직접적으로 드러내고 사람들과 적대적으로 싸우지 않았을 뿐.. 그가 얼마나 총명한 사람인지는 그의 자서전만 봐도 알지요. 현실적이기도 하고 동시에 영적이기도 하고.. 암튼 마이클은 매력남!!!!!!!

  • 09.07.29 15:10

    5세때부터 쇼비지니스에 발 들여놓은 분이고...형제들과 아버지에게 아주 많은것을 배웠을거라 생각해요,,여러가지로요,,우리에게도 언니나 형들이 있는 친구들이 뭘좀더 빨리 캐취하듯이요...그래서 아주 강했고 똑똑했던 분이라 생각하구요,,저도 마이클을 불행하다거나 불쌍하다고 생각해 본적은 단한번도 없어요,,사고 때문에 안타까웠던적은 있었지만요,,우리가 모르는 자신만의 행복이 분명 있었을거구요,, 그래서 전 그분을 안됬고 불쌍하다고 생각치 않아요,, 저역시도 남들이 날 불쌍히 보는게 싫듯이.. 마이클님 역시 본인을 불쌍히 보는거 원치 않으실거라생각해요,,,,

  • 09.07.29 15:32

    우리가 함부로 판단할 사람은 아닌점만 확실해요. 하지만 천사셨어요. 하늘에서 인간세상을 구원하라고 보내준 천사... 쇼비즈니스도 똑똑하고 영악했던 이유도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 위한 것이였겠지요... 개인 욕심이 아닌 그리고 너무 많은 걸 의심없이 기꺼이 주는 부분은 천성이 그래서 어쩔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자서전 조금 읽었는데 자서전 보면 남에게 뭔가 받고 나몰라라할 성격은 진짜 아닌듯 싶어요. 유치원때부터 선생님들이 주시는 사랑이 고마워서 엄마 반지 몰래 훔쳐다가 줘서 엄마한테 들킨적도 있다는데요 ㅎㅎ 이런부분이 있었기에 그를 신격화 시킬 수 있는것 같은데요...아쉽진 않아요.... 전 오히려 그런 마이클이

  • 09.07.29 14:36

    너무나 좋은걸요 ㅠㅠ 그리고 마이클 불쌍하게 생각하지 않아요. 보이는 면엔 불쌍하다고 생각드실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오히려 마이클을 까던 그들이 불쌍하고 연민을 느껴요. 우리 마이클은 사후에도 이렇게 사랑받고 있고, 이렇게 사후에도 사랑받는 사람은 많지 않을거예요... 그런 사람이 되야하죠. 사후에도 사랑받고 기억해주는 사람이....

  • 09.07.29 15:02

    비지니스 부분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냉정했던 것 같아요. 비틀즈 판권 구입한거나, 슬래시와의 일화를 봐도 그렇구요..그외 아이에 대한 끊이멊는 태클속에서도 자기 주장을 절대 굽히지 않았죠.퀸시 존스도 마이클이 생각보다 사업수완이 좋았다고 하잖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다고... ..순수했지만 연약하진 않았던 듯....

  • 09.07.29 15:02

    그의 능력, 추구하는 이상에 비하여 심하게 태클거는 언론으로 연민의 감정을 보내는 거지.. 불쌍한 걸로 따지면 제가 더 불쌍..ㅋㅋㅋ

  • 09.07.29 15: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부분에 폭소합니다 ㅋㅋ 하하하...

  • 09.07.29 15:03

    마이클이 강하고 의지굳고 대단한사람이죠......마이클은 모든걸 넘어서서.....지금까지 올라온거니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가끔보면 마이클잭슨이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 09.07.29 15:05

    마이클을 볼 때 마다 성경구절이 생각나네요...'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온유하라...' 마이클을 그 말씀을 몸소 실천한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09.07.29 15:05

    넘 빨리 가셔서 안타까운거지 불쌍하다 이런건 아니지요 ㅠㅠ

  • 09.07.29 15:11

    마이클 본인도 자신은 strong 하다고 자주 그랬어요. 자존심도 꾀 세보이구요.. 마이클을 보면 외유내강 네글자가 정말 잘 어울리는 사람인듯,, 님 말씀처럼 마이클을 한없이 불쌍하게만 보는 사람은 드물거라고 생각되요

  • 09.07.29 15:45

    진정으로 강한 것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입니다. 공과 사를 구분하고 일과 선행을 구별할 줄 알며 무엇이 정의고 불의인지를 알았기에 그런 능력이 나왔던 거지요...내유외강이면서도 어린아이같은 순수한....곧고 맑기 때문에 가능한 거라 봐요

  • 09.07.29 15:48

    전 항상 마이클의 음악을 들으며 치유받고 충전된다는 느낌이 듭니다. 역동적인 무대에서는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주고요...그가 저를 일으켜주지,동정이라니 가당치도 않죠..다만 너무 사랑스러운 사람이라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 09.07.29 16:18

    개동감입니당

  • 09.07.29 21:02

    그는 의심할 여지 없는 천재이자,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이 넘치는 완벽주의자이며, 그 수 많은 유혹이 판치는 연예계에서 흔들림없이 올곧한 삶을 살아왔던 강인한 의지의 소유자이고, 박식하고 총명하며 능력있는 사업가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따뜻한 가슴과 맑은 영혼을 지닌 박애주의자 이기도 하고요.. 동정이란 말 자체가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죠.. 다만 그런 그를 흠집내지 못해 안달인 사회 권력과 잔인한 폭력성에 상처 받은 마이클의 아픔이 팬으로서 화나고 속상할 따름입니다..

  • 09.07.29 21:53

    마이클을 왜곡한 언론을 동정할뿐이죠---.

  • 09.07.30 00:10

    멋진글 감사드려요

  • 09.07.30 00:13

    공감해요. 마이클은 누구와 비견해도 질적으로 가치있는 삶을 살았어요. 수많은 사람들을 도왔고, 그 황홀한 음악과 영상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었죠... 물론 우울한 이면도 있지만 그런것들로 그의 화려하고 가치있는 더 큰부분이 가려져선 안되겠지요. 사랑스런 아이들도 두고 아버지로서의 행복도 누렸구요.

  • 09.07.30 00:43

    불쌍하다는 생각은 해본적 없지만 안타까운건 어쩔 수 없네요.. This is it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아티스트로, 또 아이들과 함께 아버지로 개인적인 행복을 더 누릴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요... 비록 마이클은 I go through hell tour 라고 하지만, 그래도 팬들한테 많은 에너지를 받고 몸소 느껴보면 좋았을텐데.... 수사 중이지만 지병으로 자연사했다 보기엔 좀 무리도 있구요.. 그런점이 너무 안타까워요.. 그것도 마이클의 운명이라면 그 운명마저도 안타까워요. 불쌍한걸로 치자면 마이클보다 더 불쌍한건 저를 비롯 지금 세상을 살아가는 지구인들이죠.. 조금만 덜 괴롭혔더라면 더 오래 볼 수 있었는데.. 다시는 그를 볼 수 없다니

  • 09.07.30 03:58

    저도 불쌍하다는게 아니라 너무 일찍 간것이 안타깝고 속상한거 뿐이지요. 정말 강한 분이고 존경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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