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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냥 밑에 판타지 세계보고
제가 삼국지 세계에 가고싶어서 ㅋㅋㅋㅋㅋ만든거고
분명한건 역사랑 절!!!!대!!!!!!! 관계 없습니당
그냥 이미지를 보고 만든 성격입니당 (사람은 진삼국무쌍6으로 통일했어요)
1억만년에 한번쯤 나타난다는 현상인 시간 이동의 빛무리를 만난 나는
본의 아니게 난세 중의 난세라고 불리우는 삼국시대로 떨어지게 됬다.
인적이 드문 곳에 떨어진 덕분에 낯선 복장을 하고도 아직 큰 위험을 당하지 않았지만,
앞으로 누가 어떻게 목숨을 노릴지 모르는 상황...
나는 당황하며 주위를 두리번 거리고 있는데 갑자기 당신의 앞에 한번 더 커다란 빛이 나타났다.
"악!! 눈부셔..."
나는 눈 앞을 팔로 가리며 눈을 감고 고개를 숙였다.
점점 그 빛의 강도가 약해지고, 눈을 뜰 수 있을 정도가 되서야 나는 용기를 내어 고개를 들 수 있었다.
그런데 내 눈 앞에는...
선ㅋ녀
음.........뭔가 북한스럽다.
어쨌든 나는 순간 깜짝 놀라 뒤를 넘어졌고... 잠시 정적이 흐르는 가운데 선녀가 말을 걸었다.
"옥황상제님께서는 당신이 이런 상황을 맞닥뜨린 것에 대해서 굉장히 놀라시고 있답니다.
사람이 위대한 우주의 드문 현상에 빨려드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옥황상제님께서는 당신을 불쌍히 여겨 선녀들로 하여금 이 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게끔
도와주라는 명을 내리셨어요.
하지만 선녀들도 각자 맡은 본분이 있으니...
대신 선물을 드리도록 하겠어요."
오 선물??? ㅎㅎㅎㅎㅎ
나는 순간 자신이 어떤 상황에 쳐했는지도 까먹은 채 선물이라는 소리만 듣고 헤벌쭉해졌다.ㅋㅋㅋ좋앙
"제가 드릴 선물은 <말>입니다.
전쟁에서 도망칠 때나.. 아님 혹은 당신이 위대한 장수가 될 수도 있겠죠.
그럴 때 <말>은 당신의 목숨을 구해줄 아주 소중한 동물이랍니다.
단, 한마리밖에 선택할 수 없으며, 특징이 다르니 잘 살펴보시길 바라요."
말??? 히히힝대는 그거???
나 그거 탈줄 모르는데...
다른거 주심 안되요?? 라고 선녀를 향해 애처로운 눈빛을 보냈으나.....
선녀는 나를 돌아보지도 않은 채 말을 보여주었다.
1. 과하마
이건 고구려산 명마입니다 고갱님
좀 푸드득 거리는게 무섭긴 해도 소형 종자라 온순합니당
말을 잘 타지 못하는 초보 분들께 권해드리고 있습니당
다만 이녀석은 소형으로 특종 개량된 것이라 빨리 지쳐 오래 못달리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당
그래도 순간 속도는 빠른 편이니 주인을 위험한 상황에서 구출해낼 수 있습니당
2. 양주마
양주산의 명마입니당 양주는 명마의 산지로 알려져있구여
이것도 과하마와 마찬가지로 승마 초보분들께 적극 권해드리는 특종 개량마 중 한놈입니당
이 녀석은 스테미나는 좋은데 속도는 빠르지도 않고, 느리지도 않고 보통입니다
대신 산과 같은 비탈길에서 아주 잘 달립니당
험한 길을 걱정하신다면 이 양주마를 선택하세요
3. 대완마
중앙 아시아산 명마입니당
한혈마란 이름이 매우 익숙하실 것 같군요?
이녀석 말 치고는 좀 독종이라 이름처럼 피땀을 흘릴 때까지 달려댑니다
아주 먼거리를 퇴각하거나, 빠른 시간 내에 어딘가를 가야하는 상황을 우려하신다면 이녀석이 갑입니다
그러니까 스테미나 말들 중에는 갑 중의 갑입니다 고갱님
그러나 험한 비탈길 같은 곳에선 좀 삐끗대니까 조심하셔야 합니당
평지에선 최고입니당
다만 길들이기가 좀 어려운 편입니당 하지만 한번 길들이면 주인에게 충성을 다합니당
4. 적로
주인에게 재앙을 끼치는 말입니다 고갱님
라고 말하면 아무도 선택 안하실 것 같으니 좀 더 설명을 해드리자면,
자잘한 불운은 몰고 오는데 아주 큰 불운을 막아주는 녀석이니당
흠 이건 대사를 꿈꾸는 군주에게나 어울릴 법한 말이니 큰 모험을 꿈꾸는 고갱님 아니고는 추천하지 않겠습니당
그래도 이 난세에는 누가 주인공이 될지 모르는 법!!!
고난과 역경을 겪고 일어나는 중원의 지배자가 되고 싶다면 이녀석을 선택하십시오!
길들이기는 쉬운 편이지만.....역시 자잘한 불운때문에 가끔 휘청일지도??
5. 절영
이녀석은 상급 중에서도 상급의 말입니다 고갱님
물 속이든, 비탈을 달리든, 심지어 불 속이든!! 주인을 구하기 위해서라면 어디든지 달려갑니다
아, 물론 길들였을 때의 이야기죠
게다가 이 말은 주인을 한번 태우면 명령할 때까지 결코 낙마시키지 않는 특기를 가집니다
아, 물론 길들였을 때의 이야깁니다
능력이 좋은 만큼 자존심도 세서 길들이기 정~말 힘들겁니다
길들이기 전에는 난세에서 누구한테 칼맞아 죽기보다 이녀석에게 발로 치여 죽는 확률이 더 높을겁니다..아마도?
6. 적토마
말이 필요없는 최상의 말이고, 길들이기도 쉽고, 주인도 잘 따릅니다만
한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이 말을 타고 다닌다면 언제 어디에서 이 난세 최고의 무용을 자랑한다는 여포가 달려들지 모르거든요.
초반에만 여포 살살 피해다니면서 난세를 경험해 보세요
여포를 이길 만큼의 무용을 겸비한다면 이 적토마는 최고의 콤비가 될겁니당
물론 여포를 이길 수 있다면요
음...
적토마를 단번에 선택하고 싶었지만
그놈의 여포인지 뭔지 말할 때 선녀의 눈빛이 심상치 않아 한참 고민했다.
어쨌든 말을 선택했으니!!!
이제는 말을 탈 능력을 갖추어야겠지??
일단 여기가 인적이 드무니 여기에서 연습해야겠다..
.
.
.
좀 어색한거 같긴 하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올라탈 수 있게 됬다
그래도 아직 길들이기 힘든 말들은 언제 어디서 말썽을 부릴지 모르는데..어쩔 수 없지!
이대로 있다가는 굶어 죽거나 밤이 되면 추워 얼어 죽을지도 모르는데..
어서 마을로 내려가야겠다.
"이럇!!"
말을 몰려고 소리를 치고 있는데.........
"악!!!"
또다시 왠놈의 빛무리가 나의 시야를 가로막고있지 않는가????
눈을 감았다가 또 서서히 도끼눈을 뜨며 앞을 살펴보고 있는데...
"안뇽????"
왠 원숭이가 내 앞에 나타났다..
아니 원숭이 치고는 좀 인간같기도 하다 얜 뭐지??
"난 손오공이야!!"
"헐ㅋ"
"부처님께서 널 도와주래서 옴ㅇㅇ
음, 내가 너한테 줄건 무기야!!!!
이 난세에서 널 지킬 수 있는 무기가 없다면 어떻게 살아남겠어???
안그래???
그래도 잘 선택해야 될거야..
물론 한가지밖에 선택할 수 없어!!"
아... 이번에는 무기인가!!
뭔가 대륙을 호령하는 장군이 된것같아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흠.. 손오공이 보여준 목록들을 볼까??
1. 백우선
흠?? 우선 이건 바람을 일으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물론 너가 강약을 조절할 수 있지. 때에 따라선 태풍을 불러올 수도 있으니 조심하도록!
너가 이 난세에서 경험을 쌓고 내공을 쌓을수록 능력도 같이 진화하는거야.
전설 속에는 번개도 불러올 수 있다던데 그건 잘 모르겠어.
주술을 걸면 불바람, 물바람 등도 불러올 수 있다니 분명 좋은 무기임은 분명해.
하지만 단거리에 있는 적은 잘 상대할 수도 없을 뿐더러
깃털!!!!!! 저 부채에 있는 깃털이 빠질수록 힘이 줄어든다니까 각별히 주의해서 관리해야돼.
적을 잘 견제하면서 꼼꼼하다면 이 무기를 추천할게.
2. 비파
이건 비파야.
슬프게 연주하면 적을 의기소침하게 만들고,
기쁘게 연주하면 아군의 사기를 오르게 만들지...
그러니 적을 직접 상대해야 된다면 연주 대신 그냥 저 비파 들고 무조건 패.
만약 너가 한 나라의 군대에 들어가 전투악사가 된다면 저 비파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거야.
하지만 보다시피 매우 크고 무게도 상당해서 들고다니긴 좀 힘들어...
3. 신도
날카롭기로는 가장 날카로운 도야!!
살짝만 스쳐도 큰 상처를 입힐 수 있지.
그렇지만 좀 내구도가 약한 부분이 있어서
서로 무기끼리 경합을 벌이면 쉽게 부러질 수도 있다는 점을 기억해둬..
대신 매우 가벼워서 힘이 약한 여자라도 쉽게 다룰 수 있을거야.
마치 서양의 레이피어같은 느낌??
4. 봉취도
이건 창과 같은 느낌이지!! 도처럼 베는게 아니라 저건 휘두르는거야.
관우가 청룡언월도를 휘두른다는 사실 아니?? 모른다고??
그냥 간지난다고 알아둬..
대신 무력이 부족한 사람이 흔들면 저걸 다루기는 커녕 뒤로 넘어지고 말거야.
그런 만큼 무력을 키운 뒤에 저걸 다룬다면!! 한번 휘두름과 동시에 적들은 날라가 버릴걸.
5. 매화수전
이건 좀 음흉한 느낌의 무기지..
암살자들이 쓰는 무기랄까??
저거는 불어서 암기를 쏘는 방식인데, 총 8발이고 물론 재충전이 가능해..
조금씩 돈은 들겠지만 그래도 충전만 하면 거의 영구적인 무기라고 볼 수 있지. 갈 필요도 없구.
급소만 정확히 알고 찌른다면... 아주 무서운 무기가 될거야.
6. 맥궁
활에 대해서 더 설명할 필요는 없겠지??
저건 뭐 내구도도 뛰어나고 탄력도 좋으니 오래 쓸 수 있을거야..
물론 너가 활을 잘 쏜다면 말이야 ㅋ
7. 청낭서
여기엔 각종 의술에 대해서 적혀있는거야!!
너가 약간의 도력을 익힌다면 가벼운 의술 정도는 저기에 적혀있는대로 읽으면 그대로 치유할 수 있어..
그러니까 그냥 의술서가 아닌 바로 도술서라고도 볼 수 있겠지!!
남을 해치는게 싫고, 돈도 벌고 싶다면 저 청낭서를 추천할게.
단..... 너가 좀 머리가 좋아야게짘ㅋㅋㅋ 이해 못하면 무슨 소용이야.
8. 산해경
흠 이건 걍 만능 도술서야
뭐 예를 들어줄게
니 앞에 풀이 하나 있다고 쳐볼까??
넌 생전 처음보는데 이 풀이 독이 들어있는지 약인지 어떻게 알아..그치??
저 도술서를 앞에두고 도력을 조금만 불어넣으면 저 풀에 대한 정보가 이 죽간에 새겨지는거야.
식물, 광물, 동물 등... 너는 그 분야에 대해선 모르는 지식이 없어지는거지.
단 도술서가 그렇듯이 아마 넌 도력을 익히는 수련을 해야될거야.
그리고 희귀한 것일수록 알아내려면 더 많은 도력을 불어넣어야돼....
9. 태평요술서
캬 이거야말로 도술서 중의 도술서라고나 할까??
도력만 불어넣으면 너가 얼마든지 자연을 다룰 수 있게돼..
비바람, 번개, 주술 등...
물론 그 위력이 클수록 네 도력도 높아야 할테지만 여기엔 한가지 단점이 있어..
하루에 한번밖에 쓸 수 없어.
그래도 굉장히 강력하기 때문에 네 위기를 탈출시켜주는덴 이게 제격일거야.
단.. 잘못 쓰면 사이비 교주로 오해받을 수도 있으니 각별히 주의할 것!!
10. 둔갑천서
이건 술법서지.. 술법을 써서 네 몸을 감출 수도 있고, 다른 것과 바꿔치기 할 수도 있어..
단 너의 도력이 부족하면 이게 몸을 감춰도 감춘 것 같지도 않고,
바꿔치기를 해도 바로 옆에 있는 것과 바꿔치기가 되서 들통날 수도 있어..
그래도 잘 다룰 수만 있다면 열 자객 부럽지 않을거야!!
아놔.. 무슨 무기가 이렇게 많지 ㅋ
저거 목록 읽느라 더힘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무기도 구했고.. 이젠 좀 마을로 내려가고 싶당^^ 배도고프니
아무튼 무기를 준 손오공에게 고맙다며 빠이빠이 인사를 하고나서 고개를 내려가려는데..
(출처 - 구글검색 스너그아트 여우야님)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늘에서 왠 남녀가 나란히..
"ㅎㅇㅎㅇ"
"네 안녕하세여......"
"우린 호랑이한테 잡아먹힐 뻔하다가
해랑 달이 된 남녀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ㅋㅋㅋ"
"니 도와주러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그럼 먹을꺼좀 주심 안되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 니 웃긴다"
"네??"
"ㄴㄴ 암것두 아님 걍 이거받구가 동생은 보물을 줄거고 난 용병을 줄것이야 ㅎㅎㅎㅎㅎ"
".....용병이요??ㅋㅋ"
"ㅇㅇ 우리가 너희에게 마지막 선물을 줄테니 잘 헤쳐나가길 바랭"
"
흠... ㅠㅠ 배가 고프긴 하지만
뭐 말과 무기를 얻었다고 해서 다 될것도 아니고!!
공짜라는데..
일단 보물부터 보자
"아참 보물이랑 용병 둘다 하나씩만 고를 수 있어"
".......네"
1. 진주
이건 그냥 진주가 아니야
그 어떤 중병에 걸린 사람이라도 이걸 먹으면 살아날 수 있어
단!! 이걸 건네준 사람이 정말 진심을 담은 채 주어야 그 효력을 발휘에
때에 따라선 아무 효과가 없거나, 오히려 독이 될수니 조심해야돼..
그렇지만 너가 정말 살리고 싶어하는 사람이라면!!
죽지만 않았다면 그 어떤 상태에서라도 살려낼 수 있으니 보물 중의 보물이지.
딱 세개를 줄게.
2. 나기향낭
이건 저렇게 끈으로 묶어두고 있을 때 만큼은 영구적으로 쓸 수 있어
보통 저 상태에선 모기라던지, 파리, 뱀 등 귀찮은 곤충이나 동물들을 물릴 수 있는 효과를 내지
저것만 지니고 있으면 너가 벌레 따위에 물리는 일은 없을거야
하지만 술법이나 주술에 당한 사람을 구해주려 할 땐
그 사람 머리맡에 저 향낭을 두고 끈을 풀면돼..
그 사람은 단번에 술법이 풀려날 것이지만 저 향낭은 아주 효력을 잃게 되지.
3. 홍옥
불 속에 들어가거나
아주 큰 화상을 입었거나
불 연기에 질식하거나..
더위 때문에 고생하거나..
입에 머금고 있으면 불과 더위에 관련된 모든 악재들을 막아줄 수 있어
단 잘못해서 물 속에 들어가면 녹아 없어지니 조심해!
4. 수옥
물에 빠지거나..
동상에 걸렸거나..
추위에 떨고있거나..
폭풍우 때문에 몸이 젖거나..
물에 관련된 악재는 모두 막아줄거야
하지만 잘못해서 불에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해!!
모닥불같은거 피울 때도 꺼내놓지 말고 꼭 어디 주머니에 넣어두도록 하고.
안그럼 금방 증발되서 기화되고 말거야..
5. 녹옥
중독되었거나
어디 구덩이에 빠졌거나
땅과 맞닥는 발이 아프거나
산짐승들한테 포위되었거나
땅과 산에 관련된 악재는 모두 막아줄거야
단 이것도 홍옥과 마찬가지로 물에 닿지 않도록 조심해야해 없어져버리거든.
6. 황옥
이걸 머금고 있으면 그 어떤 사람도 너를 볼 수 없게돼
한마디로 투명인간이 되는거지.
뭐 무슨 짓을 해도 투명해지면 들키진 않겠지만,
이 황옥은 매우 달콤한 맛과 쓴 맛이 섞여서 삼키기 쉽다고 해. 침이 고여드니까!
물론 삼키면 끝인거 알지?? 조심해서 사용해야 될거야.
" 자 이번엔 네 호위무사를 소개할게 "
1. 곽가 봉효
얘는 글쓴이한테 품절되서 아무도 선택 못하십니다 고갱님...
2. 장비 익덕
힘이 천하장사임 ㅇㅇ
그냥 고갱님이 위험에 처한다는 순간부터 고갱님을 위험하게 만든 놈은
사람과 동물이면 일단 이승과 굿바이라고 보면 됨.
근데 술고래에 술주정도 너무 심해서 대시한 여자가 없었으므로..
일단 선택한 고갱님이 여자라면 장비에겐 님이 첫여자이십니당 ㅊㅋㅊㅋ
그 때문에 아마 사랑에 빠진다면 아끼던 술도 내주고, 고기도 내줄듯
먹을꺼, 안위 걱정없이 편안히 일생을 영위하실 분은 이 장비를 선택하세여
음 물론 음....밤 체력도 보장합니당 고갱님
3. 관우 운장
이 남자도 장비처럼 힘이 천하장사임
청룡언월도를 가지고 있다던데 맘먹고 그거 한번 휘두르면 살아남은 자가 없다함
은근히 매너도 좋아서 장수 좋아하는 타입의 여자들은 녹아남
단 흥분할 때 얼굴이 너무 빨개짐 그리고 허세도 좀 심함
잘났지만 자기가 잘난걸 아는게 문제
그래도 장비처럼 술주정은 부리지 않음
물론 밤이든 낮이든 체력 걱정은 문제 없음
4. 관색
나름 검도 좀 다룰 줄 알고 임기응변도 뛰어나
어떤 상황이 닥쳐도 큰 위험만큼은 피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춤
매너도 뛰어나고 웃을 때 그 천진난만함이 아주 매력적임
다만 온갖 여자들한테 그 웃음을 보여준다는게 문제 ㅇㅇ
그래도 바람둥이같은 스타일이 아니라 원래 천성이 그런 것이니...
당신이 이 관색의 여자가 된다면 아마 목숨을 아끼지 않을 정도로 당신에게 사랑을 베풀 수 있을 것임
그러나 아무리 봐도 역시 온갖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다는게 문제
5. 관평
무예는 정말 출중하지만 머리가 좀 나쁨
그래서 한번 길들이면 사실 좀 부려먹기 쉬움
아주 충성스러운 백구를 보는 듯한 기분임 힘센 장정?
천진한 구석이 있어서 별 의미 없이 한 말인데도 계속 기억해 두는 구석도 있음..
근데 또 불의를 못참는 성격이라 오지랍이 넓은게 문제
그래서 같이 다니면 꽤 피곤한 상황이 많이 발생함
6. 조비 자환
전형적인 귀공자 스타일임
입을 다물고 있으면 과묵해 보이고 웃음을 지으면 비웃는걸로 보이는 전설의 차도남임
무예, 머리 어느 것 하나 부족할게 없지만 그의 마음을 얻기가 참 어려움
난세를 모험하는데도 필요하지 않으면 말도 걸지 않을 것임
하지만 이 잘생긴 외모로도 여자를 꼬시고 다니지 않는데다 오히려 마음을 준 한 여자만 바라보는 타입임
그러니까 이 남자의 마음을 얻는다는건 곧 이 남자의 모든 것을 얻게된다는 말임
그렇지만 역시 그의 마음을 얻는게 문제
차라리 연애 생각 안하고 그냥 용병으로 둔다는 생각하면 마음이 편할 정도
7. 하후패 중권
아주 귀염상임 매우 큰 곰을 보는 듯함
외모와 마찬가지로 하는 짓도 너무너무 귀여워서 가끔씩 볼을 꼬집어주고 싶음
곰처럼 힘도 셈 유머감각도 꽤 있어 같이 다니면 매우 재미있음
그의 마음을 얻는건 쉽지만 문제는 그 마음을 지속되게 하는게 어려움
얘는 좀 아무 여자에게나 마음을 주는 듯
그래도 확실히 내 남자로만 만든다면 재미있고 활기찬 모험을 기대해도 좋을 것임
8. 제갈량 공명
명실상의 이 난세의 최고의 지략가임
힘은 좀 약하지만 그 좋은 머리로 모든 적들을 물리침 심지어 적을 내편으로도 만듬
다만 좀 싸가지가 없음 성격이 진짜 뭐라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싸가지임
진짜 남 무시하는 것도 쩜 그 입꼬리 올라가는 비웃음을 보고 있노라면 내 편만 아니었음 진짜
한대 때려주고 싶을 정도임
그러나 충성심이 매우 깊어서 내 남자로만 만든다면 무슨 짓이든 다할 남자임
근데 약간 연애를 즐기는 것이 난해함 좀 우아해서 이해하기 힘든 경향이 있음
9. 장합 준애
힘이 센데 이 남자가 싸우는걸 보노라면 참 화려함 그래서 구경하고 있으면 지루한걸 모름
얼굴도 예뻐서 미남자 상이지만 문제가 취미가 좀..... 여자스러운걸 매우 좋아하는거 같음
그 되게 목소리는 남잔데 여자스럽게 말함
처음에는 그의 성적 취향이 의심됬으나 또 보면 여자를 좋아함 이해하질 못하겠음
매너도 좋고 힘도 세고 머리도 그만하면 괜찮고 외모도 괜찮은데.......
음.. 용병으론 제격이지만 계속 선택하기가 꺼려짐
그래도 뭐 그를 내 남자로 만들어 부탁한다면.
사랑하는 사람이 부탁하는데 저런 느끼한 취향을 버려줄 수 있을지도.
10. 원소 본초
아주 아주 아주 귀족 출신의 집안 중년임. 돈도 매우 많음.
왜 그런 남자가 용병을 자처했는지는 몰라도 제 딴에는 세상 경험을 해보고 싶었나봄.
그래도 뭐 검술 실력은 나쁘지 않아 호위를 안심하고 맡길 수는 있음.
근데 역시 전형적인 귀족이라 그 특유의 귀족 말투... 같은 것을 이해하기 힘들 때가 많음.
예의범절이 몸에 배어있어 어딜 가나 고급스럽고 우아하긴 함.
내 남자로 만들면 모든 생활을 편안하게 해줄 듯함
성격도 괜찮지만 제발 재미없는 하이개그좀 그만 쳤으면 좋겠음
11. 태사자 자의
극이면 극, 궁이면 궁.. 못다루는 무기가 없어 보면 볼수록 매력 쩌는 남자.
처음 하는 일도 금방 배워 척척 해내니 정말 용병으로 딱임.
근데 더 대박인건 요리실력임. 요리를 정말 정말 잘함.
잡아오는 동물들마다 또 요리방법도 다르게 해주는거 보면 매우 신기함.
생활력, 무예, 집안일 모두 만점임.
근데 이성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는 듯함..
나를 그저 고갱님 고갱님으로 보는게 문제임. 그래서 이성으로써 보이는게 관건임.
12. 가후 문화
평소에는 좀 과묵한 이미지이다가도 필요할 때 되면 입담이 대박임.
특히 상거래에 관한 말스킬은 거의 지상 최고임.
어찌나 그럴 듯하고 그럴 듯한지 사기를 치는건지 뭔지 못알아 듣겠음. 그냥 정신차려보면 상황종료되있음.
그리고 참 여행을 많이 다녔는지 이것저것 아는게 많음. 되게 잡다상식이 많음.
근데 말을 섞어도 어딘가 신비로워보임. 왠지는 모르겠음.
아마 이 남자를 쟁취한다고 해도 그 남자에 대해 모든걸 알지는 미지수임.
13. 장료 문원
보면 무력도 출중하고 지력도 괜찮은데 여자와 함께 있으면 소심한 구석이 있음.
전투에 돌입하면 패기 넘치는 말들을 뱉어내면서 적을 몰아붙이는데
정작 일이 모두 종료되고 고갱님이 칭찬하면 얼굴만 벌게지고 막 고개를 숙임.
그냥 쑥맥이라 여자랑 잘 말 못함.
그래서 은근 내 남자로 만들기 쉬울 수도 있음. 게다가 나 빼곤 다른 여자들한테 말도 안걸테니 최상임.
근데 제발 말좀 했으면 좋겠음. 뭐 질문을 해도 네, 네, 아니요, 네....
마음 얻기 전까지는 속터짐.
14. 곽회 백제
창백해 보이는 병약남이지만 밤스킬은 뛰어나다는 소문ㅇ ㅣ있음..
어느정도 검을 다룰 수는 있으나 사실 본진은 그게 아님. 독이나 저주 담당임.
모닥불 피워주고 고갱님 재워주고 나서 혼자 어두운 숲소으로 들어가 부적 들고 주문을 외우는데
잘못 들으면 진짜 무서움. 나한테 저주 거는거 같음.
근데 또 실제로 저주 내린 사람이 막 병이 걸리고 그럼.
그의 마음을 얻고 나면 절대 배신해선 안됨... 집착이 아주 대단함.
하지만 집착을 즐길 줄 안다면 이 남자를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음.
15. 종회 사계
무예가 없는 것은 아니나 계략을 쓰는 것을 즐김.
잘생겨서 많은 여자들이 그를 따라다니고 인기가 많은 편이지만 겉으론 잘해주면서 속으론 매우 차가움.
좀 두 얼굴의 남자라고 보면 됨. 그래서 함께 생활해야 하는 고갱님은 좀 무서워 할수도 있음.
그의 마음을 완전히 얻기 전까진 고갱님도 자칫하다가는 이용될 수도 있음
단 그를 완전 빠져들게 한다면 서양의 레이디와 기사처럼 정말 목숨을 바쳐 지켜줄 수도 있을 것임
16. 사마의 중달
머리가 뛰어나 책략, 지략, 술법 안능한 곳이 없지만 속을 알 수가 없는 인물임.
야심이 있는 것 같다가도 어찌 보면 권력에 한치의 욕심이 없는거 같기도 함.
근데 연애는 또 그렇지 않음. 그냥 애처가임..
진짜 애인이 무슨 짓을 하더라도 걍 당하는 구석을 보여줌.
근데 또 의심이 많아서 그의 마음을 얻기 까지는 힘든 여정이 될 가능성이 다분함.
연애 감정을 마치 무슨 꿍꿍이가 있는 양 잘못 오해할 소지가 있기 때문.
은근 좀 자주 아픈 것 같음.
17. 강유 백약
무예가 뛰어난데 어느정도 술법까지 쓴다는 능력의 소유자임. 근데 말빨이 약함.
말빨이 너무 약해서 좀만 사기를 쳐도 당하고 혼자 붉으락하다가 화를 버럭 냄. 약간 다혈질 스타일임.
근데 또 은근 마음이 여린 구석이 있어서 보면 좀 강아지를 키우는 느낌임. 센 강아지.
그래서 장난을 치면 제일 재미있는 스타일임. 좀만 장난쳐도 지혼자 화냈다가 우울했다가 반응이 매우 다양함.
그런데 또 지가 원하는 여자 스타일은 확고함.
그 스타일로 따라가지 못하면 평생 친구임. 걍 친구.
18. 마대
대상인의 아들이라고 함. 그래서 입고 다니는 옷만 봐도 부내가 남.
역시 상인의 아들이라 입담은 좋은데 좀 욕을 많이 한다는 단점이 있음. 욕설이 매우 구수하게 튀어나옴.
돈도 많고, 귀족도 아니라서 그다지 예의범절도 따지지 않는 듯하고 참 좋지만
문제는 아는 여자들이 많음 너무 많음 그냥 마을만 가면 "마대오빠~~" 하면서 달려드는 것들은 왜이렇게 많은지.
경쟁자들이 참 많다는게 흠이지만 또 자기 여자가 생기면 다른 여자들과는 연락을 끊어버리는 단호함을 보여줌.
물론 여자 말고도 다른 인맥들도 쩜. 진지한 관계로 발전하면 그것 때문에 만나기 쉽지 않을거 같긴 함.
19. 여몽 자명
되게 멍청한 동네 양아치였다가 나중에 철들어 공부 죽어라 파서 무예와 지력을 동시에 잡은 남자임.
진중한 듯한 외모 때문에 처음에는 말걸기가 좀 어려워도 놀았던 과거 덕분에 말 한번 터지면 매우 재밌음.
그냥 이쪽 동네에선 꽤나 알아주는 듯함.. 어디 마을 골목에만 들어서면 형님 형님거리며 쫓아오는 사람들이 많음.
또한 고갱님을 어디서든지 공주취급해줌. 진짜 사소한 매너까지 다 챙겨줌.
이 남자를 내꺼로 만들면 정말 일국의 공주가 안부러울거 같긴 함.
가끔씩 주저 앉아 눈 치켜 뜨며 웃을 때가 있는데 진짜 잘생김.
20. 능통 공적
되게 체육인임. 한 자리에 오래 있는걸 못봤음. 몸 움직이는걸 되게 좋아하는 듯함.
덕분에 이 남자를 용병으로 삼으면 절로 고갱님 체력까지 올려질 수도 있음.
처음에 보면 되게 성격 나쁘고 싸가지 없을거 같은데 뒤에서 챙겨줄거 다 챙겨줌.
그리고 좀만 더 친해지면 자주 웃는걸 볼 수 있음. 이 남자의 웃음은 친해진 자의 특권임.
그리고 또 은근 정이 많고 어린애들도 되게 좋아함.
좋아하는 여자가 생기면 특징이 필요 이상으로 괴롭힌다고 하니 잘 주시할 것.
21. 하후돈 원양
좀 분간을 못하겠음. 머리가 좋은 것 같다가도 금방 간파해낼 술수에 걸려든다거나,
또 당할 것 같은데도 되게 잘 돌파해냄. 위태위태하지만 어쨌든 큰 걱정은 없음.
그리고 자신이 맡은 일에 대해 책임감이 매우 강해서 보다보면 남자의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음.
어느 정도 검을 다룰 수 있는거 같긴 하지만 오히려 뭔가를 관리하는게 더 능숙해보임.
이 미중년을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면 아마도 목숨을 바쳐 사랑할 순애보타입.
그렇지만 나이차이가 많이 난다면 이성으로 어필하기까지 좀 시간이 걸릴듯?
22. 육손 백언
마치 아이돌을 보는 듯한 외모에 따뜻한 성격을 지녔지만 어느 한구석으론 굉장히 무심한 것 같음.
쌍검을 다루는데 되게 서커스를 보는 것 같이 곡예 무술을 잘 부림. 불에 관련된 계략도 잘 씀.
그런데 머리가 진짜 좋음. 정말 생각 못했던 대답을 해내서 주위를 놀라게 함.
문제는 자신의 계산이 어긋나면 다시 자신의 페이스를 찾기까지가 좀 오래 걸림.
아주 불행한 과거를 가지고 있다고 함. 아마 속마음을 잘 이야기하지 않는 것도 그 때문인 것 같음.
하지만 그의 진심을 얻어낸다면 아마 이 남자는 평생동안 정말 눈한번 깜빡 안하고 고갱님만 볼 것임.
23. 사마소 자상
전형적인 분위기 메이커 스타일. 근데 또 자기 멋대로인 구석이 있어서 분간을 잡기가 힘듬.
한마디로 어디에 튈지 모르는 스타일임. 엉뚱한 짓도 많이 저지름.
사람들 다 어처구니 없이 만들어 놓고도 순진한 듯 웃음을 짓는데 그거 때문에 그전 일을 다잊게됨
근데 좀 여자를 좋아하는거 같음. 스킨쉽을 되게 많이 하는데 진심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튕겨야됨.
그의 고백을 얻어낸다고 해도 절실한 밀당 스킬이 없다면 다루기 힘들 것임.
24. 조운 자룡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그 신념이 매우 확고함. 집안도 매우 좋음. 무예도 매우 뛰어나고 책략도 잘 간파해냄.
굉장히 절차같은 것을 중시하는 터라 좀 보수적인 이미지가 강함.
그러나 그만큼 꿋꿋하고 진중한 사랑을 건넴.
애초에 바람피거나 여자를 여럿 거느리거나.. 이런 개념 자체를 이해하지 못함.
첫사랑을 끝까지 결혼까지 이어나갈 스타일임. 분명한건 아직 이 남자에겐 첫사랑이 없었음.
이 남자가 마음에 든다면 고갱님이 첫 여자가 되면 되는 것임.
25. 감녕 흥패
해적 출신임. 육지에서도 되게 잘싸우긴 하는데 바다에선 그냥 상대할 자가 없음.
해적 출신답게 성질이 매우 잔인함. 사람 목숨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사상들 때문에 꺼려짐.
그러나 자신의 사람들에겐 잘해줌. 진짜 잘해줌. 그리고 자신의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줄 아는 남자임.
아마 이 남자를 자신에게 사랑에 빠지게 만든다면 아마 온순하게도 만들 수 있을 것임.
무예를 떠나서 이 남자랑 다니면 무서울게 없음. 호쾌함이 물씬 묻어남.
여자도 하려 했는데 넘 힘드니 그만 해야징.
재미도 없는 것 같아 올리기 무섭지만 쓴 시간이 아까워서 걍 올릴게여ㅠㅠ....
으허허헝 이런 시리즈 아까 판타지 세계도 봤는데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너무 좋음 ㅎㅎㅎㅎㅎㅎㅎㅎ
싫어 나 곽가 봉효 가질끄야!!!!!!!!!!!
곽가잖아! 곽가 내꺼!
다른거 안받을테니까 용병 관색,하후패,육손 세명주세요
양주마 청낭서 사마의
육손백언 백언에 삼!!
남자용은 없나요..
의외로 진삼국무쌍 언급이 안나오네요 ㅋㅋㅋㅋㅋㅋ 하....무쌍오로치가 132명이라 정말 ㅋㅋ대박이죠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적토마 태평요술서 진주 사마의 이열
이거 다른 카페에 퍼가도될까요 ?ㅠㅠ 혹시 문제된다면 말씀해주세요..
재미있어요 ㅎㅎ;
어?.....난 왜 이 게시물을 지금본것인가 ^_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후랑 여몽은 아직 품절이 아니군요 ^ㅠ^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여몽선택하겠슈미다 ^ㅠ^ 네? 왜 안 가후냐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웃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핫차!!!!등업되기전에 제심장을 두근두근하게 만든 글!!!!!11 전 감녕가져갈게요^//^
곽가랑 육손 주세여!!!!ㅠㅠㅠㅠㅠㅠ 둘다 달ㄹ란 말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
[삼국지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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