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코칭스텝,류현진~ 현재는 언론플레이만 하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관계만 소원해지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류현진 입장에서 만약 포스팅입찰 창구도 열어주지 않고 구단에서 안된다. 라고 한다면 상실감이 어마어마 하겠죠.
그렇게 억지로 붙잡는다면 남은 2년은 분명 이전 7년과는 다른 류현진일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화에서의 은퇴도 솔직히 장담 못할거 같구요.
그러니 포스팅입찰 창구를 열어서 입찰금액을보고 결정하면 되지 않을까요?
구단도 화끈하게 11월에 입찰창구 열겠다. 금액 보고 결정하겠다. 라고 한다면 이러쿵 저러쿵 말이 없을거라 봅니다.
그때 가서 100만불이니 200만불이니 정말 말도 안되는 금액이 나온다면 구단은 그때가서 안된다. 라고 하면 됩니다.
지금의 여론은 보내주자.가 많지만, 만약 포스팅 금액이 정말 작게 나온다면 팬들도 구단을 충분히 이해할겁니다.
아울러 류현진 본인도 이해할거라 봅니다. 설마 류현진이 포스팅비 관계없이 무조건 보내달라. 라고 하겠습니까?
구단에서 생각하는 금액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입찰창구는 열어보고 결정했으면 합니다.
첫댓글 이말이 정답이네여....
일단 현진이와 협상을 해야죠. 포스팅비가 일정 금액 이하로 나오면 남아달라고요.
그렇게 일단 못을 막아 놓고 포스팅을 허용해야 나중에 뒷말이 없을 거 같네요.
tv예능출연이 구단허락하에 움직이는것이라면 할말없지만 그렇지 않은 것이라면 열심희 마무리운동하는 다른선수들보기에는
좋지않은 모습일듯 야구라는 운동은 단체운동인데 혼자만의 팀은 아니라고 봅니다. 솔직히 국제대회에서는 국가에이스
역활을 했지만 한화 팀성적은 바닥 물론 혼자 잘한다고 되지는 않겠지만 팀원으로서의 책임감은 느껴야 할듯합니다
저도 썼다가 지웠지만 다른선수들은 마무리 훈련에 훈련강도도 높인다고 하고 새로운 감독도 하나된 팀을 만들고자 하는데 예능출연에 언플까지.. 좀 실망스러운건 사실입니다. 난 할만큼 다했다는건가요? 물론 류현진선수 불쌍이 여기고 모든 한화펜이 동정하고 있지만요..
가타부타 대화를 해야죠. 구단과 새 감독이 언론에 언플만하는 눈치이니 류현진은 답답해 일이 손에 잡히지 않겠죠. 이번 경우는 일반적 상황과 다른 부분이기에 팬으로서 응원하고 기다려줄 사안이라고 봅니다.
팀 상황이 안좋고 mlb진츌여부 때문에 여기저기 잡소리가 많다보니 이런 일 가지고도 뭐라고 하시는 분들 계시네요. 구단에서 당연히 허락했겠죠. 운동선수가 방송에 출연하는데 구단 허락없이 나갈수도 있나요? 그리고 설사 그랬다한들 꼴지 책임감 및 마무리훈련하는 선수들까지 들먹이시면서 류현진의 행보를 까(?)실 필요가 있을까요~ 런닝맨 외 다른 방송은 없는걸로 아는데 딱 한 번의 출연으로도 까인다면 조금 너무한 처사가 아닐까요? 누구보다 관리 잘하는 프로선수 입니다. 매년 가장 많은 이닝 먹어줬던 투수 중 한명이고요. 몸관리는 알아서 잘 할겁니다. 분위기로 몰아가시면 솔직히 좀 너무한 처사 같아요 ㅠㅠ
솔직히 전 내년에 한화에 남길 바라는 입장이지만, 마무리 훈련은 뭐 올해만 있나요...
2009년인가 시즌 끝나고 스타골든벨 나왔을땐 문제삼는 글 하나도 없던 것 같은데...
팀을 위해서 매경기 최선을 다하고 엄청나게 이닝소화하는 등 고생하고 나서서 팀 분위기 차원에서 삭발 한 에이스에
마무리 훈련이야기가 나오는건 좀 반대네요. 비교하기 나름이지만 전교하는 학생에게 보충수업이 꼭 필요할까요
보내든 안보내든 하는건 차치하더라도 포스팅 금액 확인은 해볼 필요가 분명히 있어 보입니다. 금액이 높으면 한화도 동의할 수 밖에 없고 금액이 터무니없이 적으면 류현진 선수 스스로 포스팅을 통한 진출을 포기하겠죠.
선수 입장에선 할만큼 했다
구단 입장에선 우리도 할말이 있다. 우리에게 권한이 있는것 아니냐
이거 아니겠습니까
류혀진이 국대최고의 투수라는건 어느누구도 언플달자 없겠지만 최후의 보류는 결국 구단이 쥐는것 아니겠습니까
현재로서는 류현진 선수 자신이 표현만 할뿐이지 기다리는것밖에는 없다고 봅니다. 다만 구단에 대한 언론의 압박은 어지간하겠죠
저로서도 류현진이 메이져로 진출해서 던져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하지만 키는 구단이 쥐고 있다는거.... 이게 최대의 관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