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최홍만의 폭행사건에 대해 목격담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 서울 광진경찰서는 최홍만이 운영중인 술집에서 한 20대 여성과 시비가 붙어 입건됐다고 전했다.
이에 최홍만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술에 취한 여자분이 계속해서 나를 쫓아다니면서 막말과 욕을 했다. 결국 가게 밖으로 내보내려고 밀쳤을 뿐 때린 적은 없다”며 “만일 이 글이 거짓일 경우 운동을 그만두겠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 일이 알려지자 당시 그 술집에 있었던 손님들의 목격담이 인터넷의 각종 게시판과 SNS에 이어졌다.
목격담들은 “20대 여성은 술에 만취해 소란을 피웠으며 다른 직원들이 말렸음에도 그치지 않아 사장인 최홍만이 정중하게 나가달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최홍만의 뒤를 따라다니면서 최홍만의 부모님까지 욕했다”는 공통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최홍만은 폭행사건에 대해 진술을 마친 상태이며, 해당 경찰서는 사실 관계를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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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폭행사건 목격담 이어져..“여자가 술에 취해 난장판”
상대원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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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2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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