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면역 세포는 밤에 활동 합니다.
인간의 몸은 스스로
손상된 세포를 탈락 시키고
새로운 세포를 생성하여
돌연변이가 생기는 것을 방어 합니다.
이 과정은 잠을 자면서 전개되고
이 활동이 가장 활발해지는 시간대가
새벽1~ 2시 입니다.
그래서 이 시간엔
반드시 잠에 들어 있어야 합니다.
저녁 11시 이전엔 잠자리에 들 것을 권합니다.
20년간 종양과 싸우며
말기 암 환자 2만명을 진료한 서울대학병원 에서는
암을 극복하기 위한
필수 조건의 하나로 ‘잠’을 꼽았습니다.
‘수면과 암’에 대해 수면은 ‘암’에 영향을 미칩니다.
암 중에서도 특히 유방암이 수면과 관계가 깊은데요,
젊은 여성에게 유방암이 생겼다면
십중팔구 늦게 자는 사람 입니다.
그런데 현대인은 일찍 잠들기가 쉽지 않습니다.
네온 사인이 밤 새도록 돌아가고,
TV 등으로 숙면을 방해하는 요소가 한 둘이 아니죠.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방법은 낮에 "햇빛"을 많이 쬐는 것 입니다.
수면을 주관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은
뇌의 송과체에서 분비 됩니다. 그런데 송과체는
낮에 햇빛을 많이 받아야 활동이 왕성해 집니다.
그리고 멜라토닌은 암세포를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니까 낮에 햇빛을 쬐면서 운동을 하면
항암 효과와 숙면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습니다.
이 것은 그 어떤 약이나 주사보다 효과가 좋습니다.
낮에 햇빛을 받으며 하는 효과적인 운동으로
"등산"을 꼽습니다. 암을 이기기 위해서는
우선 암세포의 특성을 알아야 합니다.
암세포는 태아 세포입니다.
아주 빠르게 분열하는 특징을 갖고 있죠.
그리고 저 산소 세포입니다.
그래서 산소 공급이 충분치 않은 상황에서도
대사가 이뤄 집니다.
그리고 40도 가량의 열에 취약한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현대 의학은 이런 특성을 이용해
간암에 고주파 (열)치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비용 부담 없이,
신체에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으면서도,
손쉽게 체온을 상승 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게 바로 등산 입니다.
몸을 튼튼 하게 하는 근본적인 건강법은
신체를 많이 움직여서 체내에
산소를 풍부하게 하는 것입니다.
병 치료에 산소가 끼치는 영향은 지대합니다.
수술이든 항암제든 방사선이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선
반드시 신체에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 해야 합니다.
특히 암세포는 체내에
산소가 부족할 때 생겨 납니다.
따라서 암 환자는
항상 풍부한 산소를 공급해 줘야 하는데.
등산은 이 점에서 탁월한 효과를 줍니다.
또 등산을 하면 체내 온도가 높아져
온 몸 에서 땀이 흘러 나옵니다.
게다가 산행을 통해 정신적
안정을 취할 수 있고 삼림욕의 효과도
부수적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1석 4조인 셈이죠.
암 세포는 '이성 단백질’ 이라 불리는
일종의 독성 물질을 뿜어 냅니다.
그러면 체내의 면역 세포가
이걸 찾아내 공격을 가 합니다.
이 기능을 강화 시켜 주면
돌연변이 세포를 제거 하는
신체 기능이 활성화 됩니다.
이런 역할을 강화해 주는
가장 좋은 식품이 "물"입니다.
물은 체내의 나쁜 요소를 씻어 내고
정화하는 데 탁월한 역할을 합니다.
성인 남자의 경우
하루 2리터 가량의 물을 마시는 것을 강추! 합니다.”
그래서 오늘의 요점은
잠, 햇빛, 등산, 물 입니다.
아무리 건강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아도
일장춘몽 이기에 죽음 앞에 설 때는
헛되고 헛될 뿐입니다.
부디 건강 할 때 건강을 꼭 미리 챙기세요.
첫댓글 좋은글 감사합니다.
잠을 충분히 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