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두천지구협의회(회장 홍미선) 에서는 지난 1월19일(일) 동두천지구협의회 2층에 있는 이주노동자 무료진료소"라파엘 클리닉" 에서 약사를 도와 약국에서 봉사를 했었다.
보산동에서 시작하여 16년째 진행중인 라파엘봉사는 엔젤봉사회 소속인 이신옥약사와 봉사시작으로 상패동으로 동두천지구협의회 사무실이 이전하면서 라파엘클리닉도 2층으로 이전하게 되었다.
동두천성당 이주사목분과 라파엘클리닉 봉사단 단원들과 적십자봉사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봉사한다.
협의회 사무실 1층에서 ID카드 접수 , 혈압체크 후 2층에서 접수, 진단검사 후 내과,치과, 한방과, 물리치료 및 해당되는 진료과로 이동하게 되며 이곳에서의 모든 운영은 봉사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에있는 본원에서 자원봉사를 섭외해서 의사들이 오고 약국은 서울, 인천,동두천, 연천 등에서 오는 약사들과 적십자봉사원들이 함께 한다.
코로나19팬데믹이 오기 전에는 매주마다 의료진이 왔으나 현재는 한달에한번 진료를 보고 내과는 비대면으로 의사와 환자가 일대일 통화 후 약 처방을 받은 후 약국에 제출하면 약을 제조해 주고 봉사자들은 기계로 봉투를 밀봉한다.
알록달록 약을 보고 봉사자가 "약이 이쁘다"는 말을 들은 협의회 이순자 감사는 " 예쁜 약은 증상이 안 좋은거다. 라파엘 봉사를 하면서 보고 듣고 경험한거다. 힘겨워 하는 이주노동자들을 위해 누가 이런일을 할수 있겠냐"며 "적십자봉사원이라면 누구나 아는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인도주의 원칙에 의해 적십자 봉사들이기에 차별없이 해야된다며 국제적십자 운동 기본원칙을 상기시켜 주었다.
첫댓글 홍미선 회장님 봉사원님들 " 천사같은 약국 봉사 하시느라 " 수고 많으셨습니다.~~~
동두천지구협의회 홍미선회장님과 봉사원님
무료진료소에서 약국봉사하신ㄷ라 수고하셧습니다
노란천사님들 많은경험과 다양한봉사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최고세요♡
동두천지구협의회(회장 홍미선) 봉사원 여러분
이주노동자 무료진료소"라파엘 클리닉" 에서 약사를 도와
약국에서 봉사활동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김숙희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