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애완견' 후폭풍…한겨레 "매우 부적절" 한국일보 "얻다 대고"
한겨레 “지지층 향해 기존 언론 불신 분노 조장하려는 의도”
한국일보 수석논설위원 “언론까지 그의 입맛대로 휘둘릴 순 없는 것”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6/0000124471
기사 중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말이 극히 선동적이고 궤변스러운 건 널리 알려진 바다. 하지만 언론을 ‘검찰의 애완견’이라고까지 한 이번 극언은 궤도를 이탈한 그의 행태가 더 이상 묵과해선 안 될 지경에 이르렀음을 차갑게 일깨운다. 나라 꼴을 생각해서라도 이젠 그 말의 옳고 그름을 엄정히 짚어야 할 때가 됐다.
[장인철 칼럼] 이 대표, 얻다 대고 ‘애완견’인가
사실 호도해 언론에 못된 프레임 씌워
대북송금 연루 혐의 피하려는 여론전
이재명 선동·궤변 더 철저히 검증해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807223
기사 중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언론을 ‘검찰의 애완견’으로 지칭한 발언의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민주당 의원들은 언론을 조롱하고 비하하는 발언을 쏟아내며 이 대표를 두둔하는 모습이다. 공정한 보도를 요구하는 것을 넘어, 언론을 매도하며 “왜 보호받아야 하느냐”는 식으로 말하는 이 대표의 언론관이 우려스럽다.
[사설] 이재명 ‘대북송금’ 기사에 “애완견” 발언, 부적절하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94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