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의 평은 제 주관적인 견해입니다. 저랑 다른의견이 있을수도 있고요.
제평은 한 40%로정도만 믿고 직접가셔서 평가해보세요.
한양대 근처에 위치한 곳입니다.
이곳 한양대쪽에서 유명한 편인가 봅니다.
여기 특색은 다른 곳과는 달리 분위기가 아주 좋아요. 데이트 하실분도 오케이~
근데 닭다리 뜯는 모습이 좀 그럴수도 ㅎㅎ
왕십리역에서 나오셔서 gs 편이점 골목으로 들어 가면 보입니다.
멋있는 외관 정말 깔끔하고요 일층도 있고 이층도 마치 주점 같은 분위기 아마도 닭한마리집이
이렇게 분위기가 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납니다.
메뉴는 여러가지 닭한마리와 칼국수
여기는한마리 이렇게 주문 하는 방식이 아니라 2 ,3 인분 이렇게 주문합니다.
뭐 닭은 별로 하시는 분들은 2인분에 사리 여러가지 추가 하시면 됩니다.
오늘은 닭한마리 먹어야죠. 주문
기본세팅
동치미 국물 정말 시원합니다. ㅎㅎ 국물 넘 좋아 하는데 건강에는 안좋다는 ㅡㅡ;
김치 다른곳과 다른 그냥 먹는 김치 입니다. 보통은 안에 넣어서 익혀 먹게 물김치 비스무리한걸로
나오는데 여긴 이렇게 나옵니다.
살얼음 동동 동치미 ㅎㅎ 이건 매번 나오는건지 모르겠네요 여름 한창일때는 안가봐서 .
부추 정말 맘에 들어요 대접째로 부추가 나와요 소스에 넣어서 먹어도 되고 국물에 넣어서 익혀서
먹어도 정말 맛이 좋아요. 저 부추 좋아 해요 ㅎㅎ
(2인분에 15000원)
와 나왔습니다. 아마도 버섯 사리를 추가 한듯합니다.
버섯이 듬뿍 이제 끓기를 기다려야 합니다. 파도 듬뿍 저렇게 익은 파 정말 맛좋아요.
육수의 양이 많은데 이거 다 먹을때까지 아주 약불에서 계속 불 끄지 않고 먹어야 맛이 좋다네요.
서버 분들 말 듣고 꼭 그대로 하세요. ㅎㅎ
먹을 소스 만들어야 합니다 .다 비슷한데 다만 부추를 넣어서 먹는 거 정말 좋습니다.
섞어서 이제 찍어서 먹으면 되요.
ㅎㅎ 끓어요 대추도 보이고 떡도 보이고 이제 먹죠.
육수가 진하면서 담백합니다. 맑은 느낌이 나서 좋고요 부추와 닭살 그리고 소스에 같이 먹으면
아삭하면서 씹히는 맛과 닭살의 쫀득함이 좋습니다.
파와 감자 그리고 쫄깃한 떡도 먹고 버섯도 골라 먹는 재미가 좋아요.
ㅎㅎ 술한잔 같이 해야죠. 전 소주 ^^
근데 와인과도 잘어울린다고 합니다. 와인 드시는 분들도 많고요 음악도 잔잔하니 좋네요.
육수가 너무 진하지도 않고 그냥 육수만 먹기에 아주 좋은 상태입니다.
저기 보이는 대추 보통 인삼과 대추 많이 넣어서 집에서도 드시는데요 닭과삶은 대추나 인삼은
안드시는게 좋답니다.
콜레스테롤을 줄여주는 대신에 인삼과 대추가 콜레스테롤을 흡수해서 높아 진다고 하네요.
과감히 버리세요.
(포함되어있었습니다)
칼국수
다데기와 칼국수를 넣어서 와 맛있어 보이죠.
맛있습니다.김치를 넣지 않아서 좀 서글퍼요 아까 동치미 무를 넣어서 먹으니 색다른 맛입니다.
쫄깃한 국수와 입에 쫙 달라붙는 국물 맛있어서 넘 많이 드시면 안되요.
사실 소금의 양이 생각보다 많다는 그래도 이 국수와 국물에 소주 한잔 너무 좋아 하는데 ㅎㅎ
(1인분에 3000원)
여기의 별미
날치알 볶음밥 주문하면 주방에서 볶아서 나오던데 고소하면서 톡톡 씹히는 맛이 맛과 그 닭국물의
맛이 아주 잘어울립니다.
한국인의 특징 국수를 먹고 꼭 볶아 먹는 밥 좋아하죠.
고소하면서 눌은 밥 특히나 사랑합니다.다른 곳에서는 잘 먹어 볼수 없는 볶음밥 꼭 드셔보세요.
메뉴에 불닭등도 있었습니다. ㅎㅎ 안먹어봐서 맛은 패쓰
분위기
좋습니다. 뭐 모임도 괜챦고 여자 친구분이랑 데이트 코스로도 좋은 정도로 깔끔하면서 정갈합니다.
닭한마리 집 같지 않은 분위기 입니다.
서비스
친절하니 상냥합니다. 아주 바쁜 경우는 모르겠지만 그리 나쁘지 않았고요 상냥하고 친절하게 응대
해줍니다.
닭한마리 어떠세요?
아 덥고 분위기가 너무 어수선해서 싫으시다고요. 여기 와인과 같이 닭한마리를 즐길수 있는 곳
그리고 와인바와 같은 분위기의 닭한마리 집이 있답니다.
분위기와 깔끔한 곳 찾으시는 분들 왕십리 가시면 한번 가보세요.
상호:가마솥 닭한마리 칼국수
전번:02-2281-0184
주소:서울 성동구 행당동 4-34
찾아가는길 :왕십리역 6번출구에서 GS 편의점 골목으로
첫댓글 와 가보고 싶네요
강력 가고 싶음...근데 멀어요.
나두 여기 좋아하는데.. .음~~ 또 가고싶다.
쩝..여기 별로인듯...얼마전에 갔는데 부추에서 벌레 뒷다리 같은거 나와서 그냥 나올려다가 아버님이 기왕시킨거 그냥 먹자고 해서 먹고왔는데 국물맛도 예전같지 않고 맛이 변했음. 진짜 맛있는 집은 자세한 설명은 못하겠지만요 왕십리역에서 성동우체국으로 나가는 출구가 있는데 그쪽으로 나가서 쭉 내려가다 보면(한 20~30m) 셀프 세차장이 보이는데 그 옆골목으로 우회전하셔서 10m정도만 가시면 닭한마리 진짜 맛있는데 있습니다. 국물도 진짜 진하고 저녁에 사람도 바글바글... 좀 좁기는 하지만 맛있어서 다 용서됨. 함 시도해 보세요.그럼 수거하세용.
여기별루에여~~~우리동네거든요...실망했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