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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부부의날인지.....
까마득히 모른체 열심히 저녁준비중...
옆동 친한 언니에게서 온 메세지.....
신랑한테 염장샷보내니 하는말~~~
멋지네 근데 월급아냐~ㅎㅎ 아니거덩 ~~느끼는거 없슝~
미안했는지 급조해서 겐츠 케잌이랑 자기는 노랭이로 준비했다고 봉투에 담아와서는
근데 부부의날인데 왜 당신은 안해?
ㅎㅎ 순간 할말이 없어 이런건 남자가 다 하는거야 이러고선 맛있게 차돌박이 구워줬네요
모르면 모르고 지나갔을텐데... 언니왈~~얄굿은 이웃을 두면 자다가도 케잌이 생긴다~~ㅎㅎ
결혼 25년차 부부인데 이렇게 이쁘게 잉꼬 부부로 사시네요
매일 부부의날처럼 모두행복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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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행복만땅인 굿밤 보내세요ㅎ
네 이든샘님도 굿밤되세요~~~ㅎㅎ
우와..
옆에 놓은 돈봉투가 땀나요.
저두 신랑한테 보여줬네요..
잉꼬 부부 이웃덕에 엎드려 절받았네요 후리지아님도 굿밤 되세요~
부부의 날이 언제부터 생긴겨?ㅋㅋ
암튼 그 언니 부럽구만~~ㅎ
그러게 나도 그런날이 있었나 기억에도 없는데 ㅎㅎ ~건강히 잘지내지 ...
모두 있을 때 잘 하셔요.^^*
와..... 염장질~~~ㅎㅎㅎ 그분 부럽네요. 25년에 그러고 사신다니... 돈봉투에 눈길이 가네요.
월급도 아니고,,부부의 날이라고????? 좋네요
부럽구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