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 이벤트를 통해 제품을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직장인 3대 거짓말
1) 운동해야지 2) 영어공부해야지 3) 퇴사해야지
곧 영어권으로 여행을 갈 예정인데 10년 전에 다녀온
어학연수는 길바닥 돈뿌리기가 된지 오래...
하이바이땡큐만 하다 오기엔 무섭고 각박한 세상
조금이라도 스피킹하는 뇌를 깨우기 위해
민트영어 체험단 글을 보고 (다소 충동적으로)
체험단 신청을 했습니다.
몇 년 전에 다른 사이트 전화영어로
레벨 테스트를 본 적이 있는데 통화 품질이 좋지않고
모르는 단어나 발음이 비슷한 단어가 나오면
어떤걸 의미하는지 이해하기 너무 어려워서
포기하고 그냥 갓생 체험하며 학원을 다녔는데
민트영어는 체험단에도 화상수업이 있었기 때문에
좀 더 나아 보였습니다!
민트영어 레벨테스트는 세번이라는 것을 아시나요....? 한국인은 3을 좋아하지...가 아니라
예약을 하고 대략 1시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본 순간
미친듯이 심장이 떨리고 긴장이 되었습니다.
레벨테스트는 3회차마다 스타일이 조금씩 다른데
대략적으로 단어위주 > 문장위주 > 경험/생각말하기 st로
세번째로 갈수록 점점 더 난이도가 올라갑니다.
예를들어 cycle이란 단어를 보여주고 1) 세 그림 중에서 어떤 것인지?
2) 단어를 넣어 문장만들기와 같은 테스트가 반복되어 진행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민트영어 레벨테스트 함께,,, 참여하시죠
https://story.mint05.com/#/leveltest-intro?utm=dXRtX2NvZGU9NTMzMA==
보통 하면서 긴장이 풀리기 마련인데 세번째에 경험/생각말하기 할 때는
최근에 무슨 노래를 들었냐, 무슨 노래를 좋아하냐고 물어봐서
팝송을 얘기해야되나...케이팝을 말해도 되나 고민하면서
아이 라이크 대대대댇대대댄싱뮤직이나 하다가
5 3 3이라는 기묘한 레벨을 받았습니다.
위에서 말했다시피 저의 목표는 평안한 여행길이기 때문에 오백개의 책 중Travel Course를 선택했습니다.
추천레벨은 1~7레벨인만큼 내용 자체는 1~2 정도 낮은 단계입니다.
호텔예약, 항공, 길 물어보기 등등 여행가기 직전에 후다닥 배우기
딱 좋은 내용들을 배울 수 있습니다.
수업은 벼락치기 / 7일 / 주3회 / 주2회 나눠져있는데
사실 주 2회를 선택하면 날짜를 선택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무조건 주3일은 월수금, 주 2회는 화목으로 나눠져있습니다.
선생님과 시간도 한번 고르면 모든 시간대 통일이라
아무 생각없이 휴일 3시로 첫 등록했다가 다시 바꾸는 대참사가 일어났습니다^^;
저는 매번 다른 선생님 찾기도 번거롭고 예약도 빡센편이라 8회 수업까지
같은 선생님으로만 하고 있는데 체험단을 좀 더 유용하게 사용하시려면
날짜나 시간을 바꿔가며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 번 선생님 바꾼적 있는데 이번 시간에 나갈 진도 알고 있었음)
수업은 30분전 / 10분전에 어플로 알람이 오고 저는 패드가 있어서
폰으로는 화상 - 패드로는 교재를 봤습니다.
레벨테스트때도 그랬는데 요렇게 수업 중에 틀렸던 문장을 문장 첨삭을 통해
내 문장에서 틀린점 + 이렇게 말하면 더 정확한 문장 두가지를 모두 제공해주고
직접 발음을 녹음해서 점수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 가장 쉽게 포인트를 얻는 방법이 복습인데 피드백 받은 문장을 모두 말하기 완료하면
포인트를 줍니다. 이 포인트는 수업 연장이나 당일에 수업을 급하게 바꿀 떄 등등
유용하게 쓰입니다
얼굴철판딕테이션이나 수업대본서비스도 있는데 이걸 활용하시면
수업 자체를 녹음해서 다시 복습 할 수도 있습니다.
개인 수업과 별개로 학습존이나 커뮤니티에서도 부가적인 공부를 할 수 있는데
학습존에는 산성비같은 게임이 있어서 종종 갓생 살고 싶어질 때 합니다...
현재까지 8회차 완료했는데 개인 노력하에따라 무한하게 영어 컨텐츠를 공부할 수 있고
또 개인 일정에 따라 바꾸는 것도 어렵지는 않으니 너무 무겁지 않게 꾸준히 공부하고싶은 분에게는 특히나 잘 맞을 것 같습니다. (교재도 바꿀 수 있습니다.)
무서워하지 마시고.. 일단 GO....!
체험단 이벤트를 통해 제품을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