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당대표
당을 대표하는 사람이 당 대표입니다. 당에는 국회의원도 있고, 각 지방자체단체장, 시군의원, 당원 등 많이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모든 사람을 대표하는 것이 당대표입니다. 당의 총 책임자로 전당대회(각 당마다 다르지만, 대의원을 몇백~몇천명씩 선출되어 있는 사람들이 투표해서 선출)를 통해서 임기를 정해놓고 선출됨.
2. 원내대표
원내대표는 국회의원 대표입니다. 원내는 국회의원(국회)를 뜻하고, 정당에서 국회의원이 수명에서 100명이 넘는 정당이 있습니다. 이 국회의원중 중에 대표입니다. 이 사람을 원내대표하고 하고 당연히 국회의원들 중에 뽑습니다. 각 원내대표회의란 각 당의 원내대표들이 모여서 국정운영에 대한 협의, 협상, 조율을 하는 회의라고 보시면 됩니다. 원내 대표는 그 당의 국회의원중에 대표입니다.
3. 최고위원
최고위원은 그 당이 의사 결정을 빠르게 하기 위해서 10여명 정도의 사람을 정해 놓고, 당 정책등의 큰 방향에서 조율하는 역할을 합니다. 국회의원이 포함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그렇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보통 당에서 중진이라고 하는 당내에서 힘이있는(?)사람들이 보통이고, 정당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전당대회에서 선출을 됩니다. 전당대회에서 1등이 당대표 나머지 2등부터 몇명까지가 최고위원..이러한 경우가 있습니다. 최고위원회에서 당 정책을 큰 틀에서 결정하고 원내 회의나 당원 투표를 통해서 당 정책, 노선을 정하는 경우가 일반적인 경우입니다.
4. 사무총장
사전적 의미는 사무국의 일을 지휘, 총괄하는 사람, 또는 그런 직위라고 되어있지만, 실직적으로 정당에서는 당대표, 원내대표와 함께 정당에서 권력 3인방으로 보시면 됩니다. 때론 다른 당대표와 다른 계파가 선출되어 견제하기도 하지만, 보통의 경우 당대표와 런닝메이트와 비슷한 이미지로 보시면 됩니다. 사무총장이기 때문에 돈과 관련이 있어서 힘 있는 사람이 보통 그 자리에 배정이 됩니다.
5. 간사
보통 일을 맡아서 주선해서 처리하는 사람을 간사하고 합니다. 각 국회의원들은 분과에 나눠져서 일을하고 있습니다. 국방위원회, 문방위, 환노위 등에 속해있는 국회의원을 보통 민주당 △△△ 국방위 간사, 한나라당 환노위 O O O간사 이런식으로 많이들 표현합니다. 이것은 국회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사회 조직에서도 간사라는 직함은 많습니다. 중간에서 일을 맡아서 처리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각 정당마다 조금씩 뽑는 방식등이 다를 수 있고, 일반적인 경우를 설명한 것입니다. 큰 틀에서 개념만 이해하시면 될듯 합니다.
(펌)
첫댓글 간단 명료한 설명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