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4.22 묵상

[굴람]

(4/22) 눈을 가린 / 케네스 해긴

만일 우리의 복음이 가리었으면 망하는 자들에게 가리어진 것이라 그 중에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고후 4:3-4)

올바른 정신을 가진 사람이라면 어느 누구도 고속도로에서 빨간 불이 켜지고 “위험! 위험! 다리가 끊여졌음”이라는 표시를 보고도 시속 100마일로 달리지는 않을 것입니다. 만약 술 취한 사람이나 마약에 중독된 사람이라면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찬가지로, 올바른 정신을 가진 사람이라면 삶을 마치고 영원한 지옥으로 뛰어들려고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렇게 합니다. 왜냐하면 마귀가 그들을 혼미케 하고 눈을 가렸기 때문입니다.

내 형 더브의 구원의 경우에도, 나는 마귀가 더브를 묶고서 그가 구원받지 못하도록 계속 방해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탄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 형 더브의 삶을 지배하는 너의 세력을 파한다. 그리고 나는 그의 해방과 구원을 선포한다.”

우리는 사람의 의지를 제어하지 못하지만 사람을 묶고 눈을 가리는 악한 영들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나는 이 분야에서 앞으로 우리가 더욱 잘 알게 되고 발전하게 될 것을 확신합니다.

[고백]
이 세상 신이 나의 사랑하는 사람의 눈을 가리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내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그들을 묶고 있는 세력을 파하기 때문이다!

[행복의집]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