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관계자는 18일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고가 명품백'을 수수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특별히 언급하지 않겠다"고 답변했다.
연합뉴스, KBS 등에 따르면 이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 부인이 명품 가방을 받은 건에 대해 수사가 진행되는 것으로 안다'는 질문에 "이전에 정리된 걸로 안다"며 즉답하지 않았다. 지난달 인터넷 언론 '서울의소리'는 "김 여사가 윤 대통령 취임 후인 지난해 9월 13일 재미교포인 최재영 목사로부터 300만원 상당 명품 가방을 선물 받았다"며 이 장면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최 목사가 '손목시계 몰래카메라'로 촬영했고, 선물은 서울의소리 측이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 목사는 이후 서울의소리와 인터뷰에서 같은 해 6월 김 여사가 자신과 면담하던 중 통화를 하면서 '금융위원 임명' 등을 언급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는 이달 6일 대검찰청에 윤 대통령 부부를 청탁금지법 위반 및 뇌물수수 혐의로 고발했고, 해당 사건은 최근 서울중앙지검 형사부에 배당됐다.
첫댓글 존나 당당한 거 뭐지 ??
언제까지 말 안히는데 걍 죄 인정하고 감옥 고
문재인 김정숙한테 지랄하던 새끼들 왜 이젠 입 싹닫고 지랄 안하냐고ㅋㅋ
ㅋㅋ당당하네~~~~~~~ 말 안하면 끝이야? ㅌㅋㅋㅋ
말 안하면 없는 일임...??
🌈존💖㉯😊 황당해
투명하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