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숙자씨는 어제 왜 안오셨을까?
수업마치고는 늦게라도 오실것으로 기다렸는데.......
어제는 오랬만에 반가운 얼굴들 많이보고 너무나 즐거운 저녁이었으며 특히 상용이가 나와서 더더욱 기분이 좋았답니다.
우리 47기 가족 여러분의 즐거운 하루가 되시기를
김 재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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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자씨!
예쁜 인사 좋은데요 오늘 왜 안 나오셨나요?
인사 모양으로 보아 모르고 있었거나 잊었거나인거 같은데......
오늘 회장님의 지엄한 분부를 받자와 이렇게 답을 합니다.
오늘 김귀순 세무사께서 좋은 강의를 해 주셨고 맛있는 저녁식사후 노래방에서 노래 한자락 뽑고 거의 마지막 지하철 타고 왔어요.
다음엔 꼭 얼굴 보여주길 바래요!
이재희 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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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얼써 가을이 깊어지나 봅니다.
항상 밝은 마음으로 항상 즐겁게 지내고 있으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