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어린이 교통 공원 (20210813)

[초코]

교통안전을 위한 체험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다양한 교통안전체험을 통해 흥미와 재미를

제공해 주는 광주 어린이 교통공원으로 출발합니다.

방역을 위해 도착 즉시 발열 체크와 손소독을 꼼꼼히 합니다.

빛고을 역으로 가는 길에 횡단보도에 도착합니다.

횡단보도를 건너는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듣고 큰소리로 외치며 머릿속에 기억하고

손을 들며 횡단보도를 건넙니다.

멈춘다!

살핀다!

손을 든다!

다시 살핀다!

건넌다!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서 빛고을 역에 도착해 미니열차를 기다립니다.

기다리는 시간도 즐거운 아이들입니다.

떠나는 열차를 향해 손을 흔들기도 하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합니다.

도심 속에서 미니열차를 타고 짧은 여행을 떠납니다.

꽃과 나무가 반기는 아름다운 철길을 따라 칙칙폭폭! 미니열차가 출발합니다.

푸른 나무들 사이로 달리는 미니열차.

솔솔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힐링하는 시간입니다.

달리는 열차에 살짝 긴장이 됩니다.

손잡이를 꼭 붙들며 마음을 안정시키지만 잠시 얼음 된 모습으로 정지되는 순간도 있네요.

긴장도 잠시 멋진 포즈를 취해보며 여유를 즐기고 나오는 음악소리에 리듬을 맞추기도 합니다.

선로 주위가 아름다워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네요.

열매반들은 자전거 전용거리에서 자전거 타기 체험을 합니다.

먼저 헬멧을 방법을 배우고 단단히 헬멧을 쓴 후 멋있게 자전거에 올라탑니다.

따릉따릉 자건거를 타고 출발!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널때는 자전거에서 내려서 걸어야 해.

기차가 지나갈 때는 멈춰서 기다려야 해.

모두 모두 교통법규를 지키며 신나게 자전거를 타고 다음 체험을 위해 출발합니다.

아이들이 알아야 할 교통규칙 및 질서 의식을 흥미 있게 볼수 있는 교육을 상영하는

VCR상영관으로 향합니다.

교통안전에 관한 영상물을 시청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진지하기만 합니다.

오늘 배운 안전 사항들을 잘 숙지해 실생활에서도 잘 지켜지기를 바랍니다.

상영 후 퀴즈를 맞추어 선물도 받고 신나는 아이들입니다.

다음은 콩딱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관으로 향합니다.

먼저 큰 자동차 안에 타보며 안에서 밖이 잘 안보이는 것을 체험해봅니다.

자동차 운전하는 사람들은 우리가 안 보여. 그래서 손을 들어야 해

비가 오니까 잘 안 보여!

교통사고의 유형을 퍼즐을 가지고 놀이하며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비가 올 때는 앞이 잘 안 보이니

더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체험해 봅니다.

공사현장에서의 주의사항에 대해 설명을 들어봅니다.

전시관에는 똑같은 모형의 지하철 칸이 있어서 지하철을 탈 때에 어떻게 타고 내려야 하는지

연습해 볼 수 있었습니다.

교통안내 표지판을 보며 무슨 뜻인지 알아보기도 하고 기차나 지하철, 차량을 이용할 때의

안전 수칙을 배우고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교통이 발달되고 활동 영역이 넓어지는 만큼 지켜야 할 안전 수칙도 많다는 것을 깨달은 시간이었습니다.

교통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확률이 줄어들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줄기반 장은유엄마]

집에 오자마자 견학가서 보고 배운 것들을 엄마한테 종알종알 알려주네요^^ 더운 날 좋은 시간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