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3년 4월 20일 (3째 토) 오후 4시
장소 :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하동시외버스터미널에서 1.1 km, 택시요금 5.000원,
걸어서 오시려면 중앙로 따라 읍사무소 지나,
삼성기사식당 지나, 송보파인빌 방향으로 좌회전)
주최 : 하동합창단 내마음의 노래 경남지부
프 로 그 램 (진행/ 장기홍 피아노/ 김현주 이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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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꽃 (이처기 시 황덕식 곡)/ 소프라노 김조자 (서울)
남촌 (김동환 시 김규환 곡)/ 바리톤 김영근 (부산)
세월의 뜨락에서 (최정란 시 황덕식 곡)/ 소프라노 김치경 (인천)
섬진강 (박원자 시 오숙자 곡)/ 테너 이용우 (광주)
과수원길 (박화목 시 김공선 곡)/ 다함께
섬진강 (정공채 시 강창식 곡)/ 테너 박인환 (용인)
그대가 꽃이라면 (장장식 시 이안삼 곡)/ 소프라노 이선희 (서울)
시냇물의 꿈 (장장식 시 김현옥 곡)/ 테너 박광태 (서울)
옛날은 가고 없어도 (손승교 시 이호섭 곡)/ 소프라노 유열자 (서울)
내 마음 그 깊은 곳에 (김명희 시 이안삼 곡)/ 바리톤 이상덕 (경주)
감꽃 (정완영)/ 시낭송 최정란 (영동)
이름없는 여인이 되어 (노천명시 황덕식 곡)/ 소프라노 김계옥 (마산)
그대 앞에 봄이 있다 (김종해 시 이안삼 곡)/ 베이스 강택환 (대구)
그리운 님 (이희선 시 황덕식 곡)/ 소프라노 이희선 (서울)
목련화 (조영식 시 김동진 곡)/ 테너 김삼용 (서울)
클라리넷협주곡 A장조 K.622 2악장 아다지오 (아웃 오브 아프리카 OST W.A. Mozart)/ 클라리넷티스트 김민호 (순천실내악회 음악감독)
Vocalise Opus 34, No. 14 (S. Rachmaninoff)/
도살풀이춤/ 이미란 (서울)
나 가거든 (명성왕후 OST 강은경 시 이경섭 곡)/ 소프라노 장현주 (하동)
소금 꽃/시낭송 임보선 (서울)
내맘의 강물 (이수인 시 곡)/ 테너 진형운 (의령)
별 (이병기 시 이수인 곡)/ 다함께
황혼의 노래 (김노현 시 곡)/ 테너 장철남 (부산)
청산에 살리라 (김연준 시 곡)/ 소프라노 김미영 (연세대학교 강사 연임)
가고파 (이은상 시 김동진 곡)
섬진강 (김경선 시 황덕식 곡)/ 테너 김태모 (창신대학교 교수)
그라나다 (A. Lara)
산유화 (김소월 시 이현철 곡)/ 하동합창단 (지휘 임성렬 반주 김혜원 단장 장현주)
아름다운 나라 (채정은 시 한태수 곡 임성렬 편곡)/
고향의 봄 (이원수 시 홍난파 곡)/ 다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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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허설 시간 : 동호인 오전 11시 - 오후 2시
춤과 합창단 오후 2시 - 2시 40분
초청연주자 2시 40분 - 3시 30분
* 회관 내 (하동포구팔십리식당/055-884-4446)에서 저녁식사와
뒷풀이 (채첩회와 주류, 과일)가 있습니다.
* 숙소는 지리산 칠불사 아래 3 km (청호별장/ 055-883-2266)에 마련되어있습니다.
다음 날 아침식사후, 공식모임은 끝내겠습니다.
(숙소근처에 화개시외버스터미널이 있습니다.)
주무실 분은 미리 신청하시면 고맙겠습니다. (3만원 055-297-4171 이경선)
(회관 -> 화개 -> 쌍계사 방면 -> 칠불사 방면 -> 경남 하동군 범왕리 1232 청호별장농원)
* 대관에 협조해주신 전 하동군의원 박영일님께 감사드립니다.
* 숙박신청 : 여/ 천복희 김경선 임보선
남/우종익 정명영 정우동 정동기
* 차량 : 오전 10시 마산출발/ 장기홍 황덕식 김현주 이미정
임명숙 반수연 (충무김밥 40, 물 500ml 100,
방울토마토통, 비닐주머니 50)
오후 1시 마산출발/ 김경선 이경선 배문숙 이조희
?/ 강정철 천복희
?/ 우종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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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 황덕식 작곡/김경선 작사 - Ten.김태모 Piano.김태연
경전선 기차가 마침 정겨운 풍경을 보여줍니다.
끊임없이 섬진강 물줄기 이어지고..
몇백년 아름드리 노송들.......
매화마을 장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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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신기하네요.
제가 어렸을때 보았든 그 노송이 아직도 그자리를 지키고 있네요.
부용님 열심 덕분에 즐감하고 있습니다.
카페에 오면 제가 너무 작아져 그냥 지나치기만 했는데
오늘은 용기내어 한줄...
애제자님.... 하동 송림은 아직도 변함이 없다오.... 한국에 나오시는 일정이 있다면. 섬진강과 송림을 거닐어 보세요...
선생님
반갑습니다. 활발하게 활동하시는 모습 넘 보기 좋습니다. 그래야 될 것 같습니다.
나래달고 날아와 하동송림에 잠시 쉬어가세요.
학창 시절에 만났던 은사 중 한분이 하동 출신으로 시인이셨습니다. 그분은 국어시간이 되면 수업에 들어 오셔서 늘 당신의 고향 하동의 아름다운 풍광과 인심을 자랑하셨고, 또 섬진강의 하얀 백사장 모래가 햇빛을 받으면 은모래가 되기도 하고 금모래가 되기도 하는 .... ^^ 너무나 아름다운 말씀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선생님이 아직도 이승에 계시다면 아흔 가까이 되셨을 것인데... 성함이 가물가물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