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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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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지역사회복지관 구슬 구슬 꿰는 실무 워크숍, 복지관 사례관리 팀장 모임, ②
김세진 추천 0 조회 177 12.03.14 08:44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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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3.14 17:31

    첫댓글 "사회사업에 관한 개념이 바탕에 없으니, 사례관리를 설명하기 어렵다. 모래 위에 집 짓는 것 같다."

    그렇겠다 싶습니다.

  • 12.03.14 17:32

    "‘복지현장 희망 이야기’ 같은 책을 팀원들과 소리 내 함께 읽는다. 읽으며 그 자리에서 생각을 주고받는다. 이야기가 풍성하다. 회의 때 30분씩 이렇게 학습하는데, 효과가 크다."

    고무적입니다.
    이 작은 책 하나가 풍성한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습니다.

  • 12.03.14 17:33

    "나열한 그 업무를 정말 다 할 수 있는지 물었다. 되도록 사회복지사가 혼자 이루려 말고 당사자의 가족 관계 속에서, 이웃 관계 속에서 이루게 부탁해야 한다. 그래서 특히 가사서비스 대부분을 없앴다."

    원혜진 선생 이야기에 깜짝 깜짝 놀랍니다.
    부쩍 자신감이 느껴집니다.

  • 12.03.14 17:34

    "옳다 생각한다면 해 봐야 하지 않을까?"

    박건수 선생, 응원합니다.

  • 12.03.14 17:35

    "그 어르신께 얼마 전 ‘간 좀 봐주세요’를 선물했다. 이 책을 읽으신 어르신 말씀이 ‘엄마 품에 포근히 안기는 느낌’이라고 하셨다. 그 분은 해병대 출신이라 평소 무뚝뚝하고 거칠다는 느낌이었는데, 이런 표현을 하시다니 놀라웠다. 우리 지향이 무엇일지 더욱 생각하게 했다."


    간 좀 봐주세요. 저자 박시현 선생님도 해병대 출신입니다.

  • 12.03.16 14:16

    박시현 선배님이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간좀봐주세요 책 어르신께 전해드린 저도 해병대 출신입니다^^

  • 12.03.16 15:07

    글에 정이 있고 섬세하여, 여자 팀장님이신 줄 알았습니다.
    해병대 출신이군요.

  • 12.03.14 17:37

    "어르신과 인간적인 만남을 위해 노력하니 많은 변화가 찾아왔다. 수 백명의 어르신과 가깝게 지낸다. 그러니 동네가 달리 보인다. 내 일상을 염려해 주시고, 명절날 챙겨주시고 살펴주시고. 행복하다."

    사회사업가와 당사자 사이의 관계 - 전문적 관계뿐 아니라 인간적 관계가 있어야 합니다. 원혜진 선생이 잘 보여 주는군요. 고맙습니다.

  • 12.03.15 11:36

    함께하신 팀장님들, 고맙습니다. 모임을 조금 더 진행하면서 생각나누고 싶습니다. 기록 잘 해준 대익 덕분입니다. 고맙다 대익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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