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 지리산 국화주
♣♣지리산 국화주(國花酒)♣♣ 화향을 유도하고자 시도한 술 중에서 조상들에게 가장 애용되고 보편화되었던 가향주류의 하나이며 국화 향기를 담은 술이다.
전라도 - 고창 복분자주
♣♣고창 복분자주(覆盆子酒) ♣♣
특히 선운산 일대에서 재배되는 복분자는 인근 서해안의 해풍을 쐬면서 적당한 염기를 흡수하기 때문에 열매질이 뛰어난 것으로 유명하다.
전라도 - 완주 송화 백일주
♣♣완주 송화 백일주(百日酒)♣♣ 색깔이 투명하며 은은한 솔향이 입안에 감돈다. 알콜도수가 38도이므로 급히 마시지 말고 포도주처럼 한모금 머금고 천천히 음미하는 게 좋다. 찹쌀,송화,당귀,산수유,구기자 등이 들어가며 1백일이상 발효시킨 뒤 증류장치를 사용해 송화 백일주를 얻는다. 숙취가 없고 신경통 등에 효험이 있는 술로 알려져 있다
전라도 - 지리산 송화주
♣♣지리산 송화주(松花酒)♣♣ 이름도 친숙한, 향토적인 풍미를 자랑하고 있는 술이 바로 '지리산 송화주(松花酒)'이다. 가향주(加香酒)에 국화(菊花)를 비롯 감초, 송순 등의 약재를 넣은 송화주는 옛 비법 그대로 상품화에 성공하여 현재 전국적으로 꾸준히 신장을 거듭하고 있다. 송화를 이용하여 빚은 약용주인 동시에 가향주이다.
전라도 - 송순주
♣♣송순주 (松筍酒)♣♣ 약주로서 숙취, 두통등 후유증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청주류가 장기보관에 취약한데 반해 송순주는 오래될수록 맞과 색깔이 좋아진다.
전라도 - 완주 송죽 오곡주
♣♣완주 송죽오곡주♣♣ 송죽 오곡주의 제조법은 독특하다.
전라도 - 전주 이강주
♣♣전주 이강주(梨薑酒)♣♣
이 때문에 울금이라는 독특한 재료를 넣어 만든 이강주는 명맥이 끊겼고 유일하게 전주에서만 만들어지고 있다. 전북지방 민속주로 1987년 무형문화재 6호로 지정된 이강주는 이 고장의 명산인 배와 생강을 넣어 빚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조 후기 세시풍속집 [경도잡지]와 [동국세시기]에 최고의 명주로 소개됐고 고종때는 한미통산과정에서 우리의 대표술로 소개되기도 한 이강주는 현재 인간문화재 조정형씨(전주시 덕진구 진북동)에 의해 빚어지고 있다.
이강주는 조씨의 6대 선친 때부터 가주로 빚어 내려져오고 있는데 조씨는 모친 이종팔씨로부터 빚는 방법을 전수받았다고 한다. [조선주조사]에서는 이강주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이강주는 담황 갈색의 감미 주정음료의 한 종류이며 상류사회에서 애용되어 온 것이다. 그 비법은 배 5개의 껍질을 제거한 것과 생강 187.5g을 놋쇠 강판에서 갈아 부수고 이것에 울금 및 계피의 거친 가루 약 18.75g을 소주와 같이 끓여서 넣어 소주 한 말에 750g의 설탕을 가한 액증에 넣고 2~3시간 방치하면 울금에서 오는 황색과 계피, 배, 생강에서 오는 방향에 의하여 특이한 술 9되 5홉이 얻어진다 .
전라도 - 진주 홍주
♣♣진도 홍주 (紅酒)♣♣ 홍주는 보리소주다. 그래서 쌀소주와는 달리 밑술을 먼저 담그게 된다.
세조 때 '이시애의 난'을 평정하였던 허 종(許琮)에게는 청주 한씨 성을 가진 현명한 부인이 있었다. 그 부인 한씨가 홍주의 비법을 알고 있어 그 비법을 후손들에게 전하였다고 한다. 9대 성종 때에 윤비(尹妃)를 폐출하려 할 때 어전회의가 있었다.
부인 한씨는 분명 후에 윤비 폐출로 인해 화가 미칠 것을 알고 그날 아침 허 종에게 독한 술인 홍주를 마시게 해, 허 종은 어전회의에 가던 중 말에서 떨어져 다시 집으로 실려 왔다고 한다. 그 후 윤비의 소생인 연산군은 자신의 생모가 당한 일을 복수하였는데 바로 그 사건이 '갑자사화'였다. 갑자사화 때에 허 종만은 그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죄를 면해 목숨을 구했다고 한다.
후에 부인 한씨의 후손들이 홍주의 비법을 전수받고 지금의 진도지방에 정착을 하였다고 전해진다. 한씨 부인이술을 빚을 때 사용하던 고조리는 후손들에게까지 대물림을 하여 사용되다가 일제시대에 이르러 옛 고조리를 모방한 여러 다른 고조리가 사용되었다고 허씨 문중에서는 전하고 있다.
제주도 - 마늘주
♣♣♣ 마늘주 ♣♣♣
제주도 - 고소리주
♣♣♣고소리주♣♣♣ 제주청정 좁쌀에 천연화산 암반수를 가하여 발효시킨 후 전통적 증류기법을 토대로 한 현대식 증류공법으로 증류하여 6개월 이상 지하에서 숙성한 다음 정밀 여과를 거친 고소리주는 맛, 향, 색 및 현대인의 기호에 알맞게 빚어 숙성시켜 세계의 명주와 비교하여도 손색이 없다.
제주도 - 오메기술
♣♣♣오메기술♣♣♣
제주도 - 우슬주
♣♣♣우슬주 ♣♣♣
제주도 - 한라산 허벅술
♣♣♣한라산 허벅술♣♣♣
경상도 - 경주 교동법주
경주 교동법주 (法酒)는 우리 나라 중요 무형문화재(제86호)로 지정된 국주(國酒)중의 하나이다 ♣♣♣ ♣♣♣
경상도 - 경주 황금주
경주 황금주 (黃金酒)
경상도 - 김천 과하주
김천 과하주(過夏酒)
원래의 김천 과하주의 특징은 술 빚는데 반드시 과하천의 물을 사용하되 물을 다량 쓰는 것이 아니라, 물 7과 누룩가루 3의 비율로 섞어 울궈낸 누룩물 1에다 찹쌀고두밥 9의 비율로 섞어 반죽한다.
경북 김천의 향토사에 의하면 옛날 금릉(김천의 옛이름) 지방에 신기한 과하천이란 우물이 있어서 이 물로 빚은 술을 과하주라 했다는 것이다. 또 이 술의 명성이 자자해 돈을 크게 벌었으니 금(金)이 솟아 나온다는 샘이란 뜻으로 김천(金泉)이란 지명이 생긴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과하주의 역사는 임진왜란 때의 명나라 장군 이여송의 사연이 얽혀 있으나 정확히는 고종 19년(1882년0 임광범이 과하천에다 세운 금릉주가(金陵酒家)란 비명(碑酩)으로 알 수 있다.
경상도 - 안동 소주
안동소주 (安東燒酒) 순곡 증류주 특유의 방향과 입안에 퍼지는 알알한 맛은 뒤끝이 깨끗하고 그윽한 향기 때문에 즐겨 찾는 술이다.
안동소주의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지만 고려 때부터 시작된 것으로 전해져 안동지방의 특유한 물로 쌀을 쪄서 술밑을 빚어 증류시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안동소주가 대량으로 만들어져 상품화한 것은 1920년대에 참사를 지낸 권대연이 안동시 남문동에 보물 115호인 이천동 제비원 석불상을 상표로 택해 공장을 세우면서 시작되었다.
이때부터 안동조수를 제비원 소주라고도 부르게 되었으나, 쌀 소주가 금지되자 그 동안 몇 사람의 손을 거쳐 지난 1964년에는 안동시 서부동 권휴장씨가 인수하여, 희석식 소주로 순곡주의 맛을 낼 생각으로 숙취를 일으키는 후제루류를 완전히 제거한 알코올에 수질좋은 물을 배합하여 1년 이상 묵혀 두는 방법으로 술을 생산하여 한동안 시판해 왔다.
1971년 경북 도내 금복주를 제외한 23개 소주 양조장이 통합되어 제비원 상표로 판매하게 되니 옛 특유의 안동소주는 영영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이후 안동소주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12호로 지정받은 조옥화씨가 1987년 5월 정부의 민속주 제조 허용에 따라 민속주로 지정되어 다시 부활하게 되었다.
경상도 - 안동 송화주
안동 송화주 (松花酒) 예로부터 안동 지방은 명문 세도가들이 많기로 유명한 고장인데 지금도 문화유적과 민속 자료가 많은 곳이다. 향토음식으로는 안동소주와 안동 송화주가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경상도 - 함양 국화주
함양 국화주 (國花酒) 국화는 예로부터 불로장수 및 상서로운 영초(靈草)로서 숭상되어 왔다. 국화주는 알콜농도가 소주보다 약한 16%.달짝지근한 맛과 은은한 국향이 가을을 담고 있다.
국화주는 우리나라 재래 술의 하나로서 국화에 생지황, 구기자, 나무껍질을 넣고 찹쌀로 빚은 술인데 '동의보감' '임원십육지' '증보산림경제' 등에 기록되어 전승되고 있다. 국화주는 음력 9월 9일 중양절에 즐겨 마셨는데 그 이유는 이 날 국화주를 마시면 장수를 누리고 병에 걸리지 않는다는 전설이 있었기 때문이라 한다.
경상도 - 오가피주
오가피주 (五加皮酒) 오가피는 오가피나무의 뿌리의 껍질을 말린 지라산 일대의 특용작물로서 약용식물이다.
경상도 - 달성 하향주
달성 하향주(荷香酒) 신라중기 때 비슬산 중턱에 위치한 '도성암'이란 암자가 전쟁으로 전소돼 복원할 때 노역을 맡은 인부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이 절의 스님이 술을 빚어 준 것이 하향주의 유래라 한다.
조선조에 이르러 한 장수가 독특한 맛에 반해 광해군에게 진상했는데 광해군 역시 특별한 맛과 향에 취해 '천하명주'라 하며 매년 10월이면 수라상에 올랐다고 전해지는 술이기도 하다 .
경상도 - 문경 호산춘
문경 호산춘(壺山春) 문경군 산북면 집성 촌을 이뤄온 황씨 집안의 가양주로 경북 무형문화재(제18호)로 지정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잔을 입에 대는 순간 솔잎 향기와 함께 부드러우면서도 짜릿한 느낌을 온몸에 전해준다. 예로부터 술에는 도수가 높고 단백한 맛이 있는 술에만 이름에 '춘(春)'자를 붙여 왔는데 현재 전국의 민속주중 이 술만이 '춘(春)'자를 사용하고 있다.
경상도 - 청송 불로주
청송불로주는 옛부터 우리 조상들과 희노애락을 함께 해온 술로서 그 유래는 안동, 청송 등 경상도 북부지방 그 재조비법이 전해져 왔다.
경상도 - 선산 약주
선산 약주는 솔잎냄새가 밴 은은한 향취와 감칠 맛으로 입에 짝 들러붙는 감미가 특징인 선산 약주는 맛에 있어 전국 어느 약주에도 뒤지지 않는다.
경상도 - 부산의 산성 막걸리
부산의 산성막걸리는 우리나라 막걸리로서는 유일하게 향토민속주로 지정되어 있다. 산성막걸리는 태백산맥의 남쪽 끝자락 금정산 해발 400m에서 빚어져 맛이 독특하다. 도심 속의 산속인 산성부락 30여 가구가 산성막걸리의 본산지이다
산성막걸리는 그 유래가 정확하지는 않지만 조선 초기부터 이곳 화전민들이 생계수단으로 누룩을 빚기 시작한데서 유래된 것이다. 숙종 32년(1706년) 왜구의 침략에 대비키 위해 금정산성을 축성하면서 외지인들의 유입이 늘어나 널리 알려지게 됐다고 전하고 있다.
강원도 - 옥수수 술 옥로주
옥수수 술 옥로주 (玉露酒) 강원도는 산간 지역으로 해방 전까지만 해도 옥수수, 감자가 주식이었다.
강원도 - 삼척 불술
♣♣♣ 밀기울로 띄운 섭누룩은 특히 잘 빚어야 하며 술을 앉힌 단지는 짚불을 피워 술을 삭히면서 완성한다. 칡정과 고사리 잡채를 곁들이면 독한 줄 모르고 마시다가 취하기 일쑤인데 여성의 경우 하혈에 좋으며 건강에도 좋은 술이다.
강원도 - 횡성 이의인주
♣♣횡성 의이인주(薏苡仁酒) ♣♣ 치악산에 가면 색다른 술이 있는데 일명 율무 술이라고 하는 의이인주(薏苡仁酒)가 있다. 궁중에서 반가로 전해진 200년 내력의 가양주로 율무의 영양과 효능이 살아 있으며 최근 '효자술'로 더욱 잘 알려진 술이기도 하다.
비장을 튼튼히 하고 위와 폐를 보하고 해열에 좋은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적당히 음용하면 건위제로서 효험도 있고, 피부를 건강하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
강원도 - 토밥소주
♣♣♣토밥술♣♣ 시베리아, 중국의 연안 지방에서 유독 많이 만들어 마셨는데 식량이 부족한 시대에 많이 빚어진 듯하다.
강원도 - 홍천 옥선주
♣♣♣홍천 옥선주(玉鮮酒)♣♣♣
충청도 - 청양 구기자주
♣♣청양 구기자주♣♣
정월 첫 인일에 뿌리를 캐어 그늘에 말려서 한 근을 2월 첫 묘일에 청주 한말에 담가 일주일이 되면 찌꺼기를 없애고 먹는데 식후에는 먹지 말아야 한다.
7월 첫 신일에 꽃을 따서 8월 첫 유일에 먼저 방법과 같이 해서 마신다. 10월 첫 해일에 열매를 따서 11월 첫 자일에 먹는다. 혈중 콜레스트롤 농도 저하 혈액순환 촉진,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크다.
충청도 - 면천 두견주
면천 두견주 (杜鵑酒 )
이것이 면천 두견주의 시조라고 볼수있다. 두견주를 되강주라고도 하는데, 진달래 꽃과 비슷하여 독이있는 철쭉을 넣어서는 않된다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다. 가향재료로는 두견화,즉 진달래꽃을 쓰는것인데 진달래꽃에는 꿀이 많아서 술에 단맛이 돈다. 우리나라 두견주 명산지로는 충남 당진군 면천이 알여져 있다.
충청도 - 아산 연엽주
♣아산 연엽주 (蓮葉酒)♣
충청도 - 중원 청명주
♣♣중원 청명주 (淸明酒) ♣♣
청명과 곡우철의 술인것이다. 청명주는 21일이 지나야 술이 된다. 이 술은 단맛이 있어서 술을 못하는 사람도 즐겼다고 한다. 여름에도 즐길수 있지만 시지 않도록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 오래 둘수있어 다음해 청명날에도 마실수 있다고 한다.
청명 다음 날이 한식이 되므로 한식제사에 많아 써왔다.정월,한식,단오,추석을 4명절로 쳐 제사를 지내왔던 것이다. 충북 무형문화재 (제2호)로 지정되었다.
평안도 - 김홍주
옛부터 관서 지방에서는 감홍주라 불려왔다. 지 금의 평양을 중심으로 제조되어 왔던 술이다.
평안도 - 벽향주
맑게 빚는 청주의 일종인데 특히 평안도 벽향주가 유명하였으며 푸르고 향기로운 술이란 뜻에서 벽향주라 하였다.
경기도 - 문배주
♣♣♣
한국전쟁 이후 기술보유자인 이기춘씨에 의해 서울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좁쌀과 수수가 원료로 사용되며 숙취가 없고 향이 좋으며 부드러운 맛을 자랑한다.
최근에는 국빈 및 외교사절단 리셉션에 국주로 선보이고 있다. 문배꽃 향기가 나 '문배 향 난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문배주는 그 독특한 맛으로 남북회담 및 한 소 정상회담, 대통령의 유엔 방문시 '건배용'으로 애용된다.
경기도 - 백하주
백하주 (白霞酒) 옛 식품관련문헌에 제법이 수록된 술로 천년을 이어온 전통주이다.
경기도 - 삼해주
♣♣♣삼해주(三亥酒)♣♣ 정월 첫 돼지일에 밑술을 담가 세번 덧술을 쳐 저온에서 발효되는 삼해주는 예로부터 경인지역의 전통주로 유명하다. 가장 추운 정월에 담가버들가지에 물이 차 오를때 마신다는 삼해주는 곡주 특유의 미황색을 띤채 차가운 기운을 품고 있어 30여종의 고문헌에 오르내리고 있다.
경기도 - 향온주
향온주(香縕酒) 는 조선시대 내의원(지금의 국립 의료기관)의 양온서에서 제조한 술이다. 양온서는 궁중 상차림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어의(御醫)의 감독아래 직접 빚은 술을 어주(御酒)라고 불렀다.
향온주는 바로 어주(御酒)인데 녹두를 넣어 제독효과가 뛰어나고 열두 번까지 덧술을 안칠 수 있는 유일의 술이기도 하다. 부드럽고 진한 향기가 으뜸으로서 궁중에서 빚은 향온주를 되살리기 위해 노력해온 기능 보유자 정해중 (서울시 지정 무형문화재 9호)옹 제조한다. 돼지일에 밑술을 담가 세번 덧술을 쳐 저온에서 발효되는 삼해주는 예로부터 경인지역의 전통주로 유명하다.
경기도 - 용인 목로주
♣♣♣용인 옥로주 (玉露酒) ♣♣♣ 옥로주는 조선조말 전북 남원에 살던 유행룡이란 사람이 제조를 시작 (1860년) , 서산 유씨 가문으로만 전수된 전통소주이다.
소주 특유의 '화근내' 가 없고 뒤끝이 깨끗하다. 무색투명하며 쉽게 취하고 편하게 깬다. 한방약재인 율무로 빚어 종양제거.소화기능 개선및 피부미용 효과가 있다.
경기도 - 계명주
♣♣♣계명주(鷄鳴酒)♣♣♣
조청.누룩.솔잎.옥수수.수수. 소화작용을 돕고 폐와 위를 보호하며 원기를 회복시켜준다.
경기도 - 약산춘
약산춘 (藥山春)
♣♣♣
경기도 - 송절주
송절주 (松節酒)
이 술이 정확하게 언제부터 빚어지기 시작했는지 정확한 기록은 없으나 조선말기 실학자 서유구가 지은 농학서 '임원십육지'와 서유구의 형수 빙허각 이씨가 지은 부녀자 생활지침서인 '규합총서' 등에 소개된 것으로 보아 조선 중엽 이전부터 빚어지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기도 - 백세주
♣♣♣백세주 이야기 ♣♣♣ 옛날 한 선비가 길을 가다가 청년이 한 노인을 매질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선비가 이 청년을 심히 꾸짖자 청년은 "이 아이는 내 자식인데 내가 주는 술을 먹지 않아 이렇게 됐소"라고 했다 선비는 청년에게 크게 절하며 그 술의 이름을 물었는데 바로 백세주였다
백세주는 구기자, 황정, 하수오, 숙지황 찹쌀이 원료로 한약재로도 귀중한 것을 재료로 쓰는 것을 보아 건강에 매우 도움이 됨을 알 수 있다. 백세주(百歲酒) 찹쌀,구기자,황정,하수오,숙지황 등이 재료가되는 백세주는 약술로서 이술을 마시면 백세까지도 능히 살수 있다는 말에서 이름 지어졌다.
하수오는 신장과 간을 도와주어 피의 순환을 원활 하게 하며 자식을 얻을수 있는 좋은 약인데다가 허한것과 병을 없애 준다고 해서 옛부터 귀하게 쓰이는 약재이다.
기록에 의하면 당나라때 이연수라는 도인이 58세가 되도록 처자가 없이 혼자 살다가 우연히 하수오를 7일간 복용한후 아내를 얻고 슬하에 아들을 여럿 두었다고 한다. 계속해서 하수오를 복용하니 나이 130세가 되도록 머리색이 변하지 않고 검은 머리가 남아 있어 그때부터 하수오라는 명칭이 전래 되었다고 한다.
♣♣♣♣♣♣ 구기자는 건강을 도와주며 폐를 부드럽게 해줌으로서 산소 활량을 증가시켜 콩팥을 도와 혈액 순환이 잘되도록 하여 얼굴의 붉은기등을 없애주는 재료이다. 황정은 기운이 나게하고 폐의 기능을 도와주고 근육에 힘을 주어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재료이다.
경기도 - 이조 흑주
♣♣♣이조 흑주♣♣♣ 흑주는 우리나라 전통누룩이 일본에 비해 검은 점에 착안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먼저 섭씨 25도의 상온에서 6개월 동안 잘 띄운 누룩을 깨끗한 물로 3시간 동안 걸러 수국(水麴)을 만든다.
이를 쌀가루와 1대 49의 비율로 혼합한 후 첫번째 담금을 해 이틀간의 발효기간이 지나면 여기에 또다시 쌀가루와 누룩 감초 효모를 혼합해 두번째 담금질을 한다. 이후 4일이 지나면 술이 익는데 이를 여과해 섭씨 5도로 백일간 숙성시키면 흑주가 완성 된다. 마신후 두통, 숙취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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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lsj2355 원문보기 글쓴이: 친구0079
첫댓글 서창 막걸리도 맛있던데.....
전 경상도 오가피주에 관심이 많은데요.. ^^..담궈먹기 힘들것 같고, 제주도 마늘주에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서창 막걸리 쥑이지지요.. 없어서 못먹는데요....
크아언젠가는 다 묵어봐야쥐^^
우리동래 대마 막걸리는 왜 없는것이어.....최초로 날 보낸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