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학교 베어드 고등학교 장학생이자
가난한 고학생 찰리 심스(크리스 오도널).
크리스마스 때 오레곤의 집으로 갈 돈을
마련하기 위해 추수감사절 기간동안에
시각장애인 퇴역 장교 프랭크 슬레이드
(알 파치노)를 돌보는 아르바이트를 한다.
추수감사절 연휴 직전인 어느날 밤,
찰리는 친구 조지 윌리스와 다른 친구들이
가로등에 무엇인가를 설치하는 현장을 목격
다음날, 학교 교장 트래스크 차에 페인트를
뒤엎는 사건이 발생한다.
찰리와 조지는 목격자로 지목받아
교장실에 불려가 범인이 누구인지
추궁받지만, 의리 때문에 함구한다.
이에 트래스크는 고학생 찰리에게
하버도 대학교에 입학시켜줄테니까
범인을 밝혀내라지만, 찰리는 끝내 함구.
추수감사절 기간동안 슬레이드는
갑자기 찰리와 뉴욕으로 가게 된다.
슬레이드는 찰리를
그의 비밀 계획에
끌어들이려 음모
비행기 1등석에 최고급 호텔인
월도프 아스토리아에 투숙하고,
최고급 식당인 오크 룸에서 식사
돈을 물 쓰듯 하며 며칠을 보내고,
떨어져 사는 친형을 갑자기 찾아가
놀래준 다음, 아름다운 여자와 하룻밤
그리고나서 감쪽같이 자살해버리는 것.
찰리는 자신이 이러한 계획에
깊이 휘말리게 되었는지에 대해
모른 채 학교로 돌아가려 했지만
돌아갈 수가 없었다.
예고도 없이 방문한
슬레이드의 형네 집에서
찰리는 슬레이드의 조카
랜디를 통해 슬레이드가
앞 못보게 된 원인을 안다.
뉴욕을 돌아다니는 동안
타게 된 리무진 안에서 찰리는
슬레이드에게 자신의 문제를
털어놓게 되고, 슬레이드는
찰리에게 친구 조지는 더 이상
비밀을 지키지 않을 것이라고
도움말을 준다.
나중에, 찰리와 슬레이드는
한 식당에 자리잡게 되고,
슬레이드는 누군가 기다리는
미녀 도나(가브리엘 앤워)와
탱고를 추게 된다.
다음날 찰리와 슬레이드는
페라리를 시승하였으며,
찰리의 도움하에 슬레이드는
차를 운전하며 속도감을 맛본다.
다시 호텔로 돌아가고
슬레이드는 찰리에게
시가를 사오라는 심부름을
시켜 밖으로 나가게 했다.
그러나 의심이 생긴 찰리가
다시 방 안으로 들어갔을 때
슬레이드는 군복을 입고
권총으로 자살하려는 준비를
하고 있었고, 찰리는 이를 제지.
이런 과정에서 찰리는
시각장애인이 되어 비관적인
슬레이드 마음을 이해하였고,
결국 슬레이드는 자신도
찰리에게도 총쏘지
않게 되었다.
두 사람은 리무진으로
뉴잉글랜드에 돌아갔으며,
찰리가 학교에 도착하자마자
교장 선생의 모욕 사건에 대한
징계위원회가 시작되었다.
전교생이 모인 자리에서
교장이 모임을 시작할 즈음에
슬레이드는 리무진 운전수의
안내를 받아 강당에 들어가서
찰리의 부모님 대신 위원회에
참석하여 찰리를 변호하게 된다.
징계위원회에서 조지는
베어드 고등학교 졸업생이자
막대한 부를 자랑하는 아버지와
함께 자리하였는데, 범인이 누구인지
묻는 교장의 질문에 자신은 시력이
좋지 않아 누구인지 자세히 모르겠고,
범인의 이름을 밝히긴 하였으나
"아마도(May be)"라는 말을 붙였으며,
교장이 더 자세히 말을 해보라고 하자
찰리가 더 가까운 곳에 있기 때문에
그가 더 자세한 대답을
할 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교장선생은 찰리에게
범인이 누구인지 말을 해보라고
하였으나 찰리는 끝내 누구인지
밝히지 않았고, 교장 선생은
징계 위원회에 찰리의 퇴학을
권고하겠다는 말을 한다.
그러나 교장선생의 이러한 행동은
슬레이드의 반발을 불러왔으며,
찰리를 변호하는 연설을 한다.
슬레이드는 모여있는 모두에게
"난 판사가 아니기 때문에
찰리의 침묵이 옳은지
그른지는 모릅니다만,
이것 하나 만은
말할 수 있습니다.
찰리는 자신의 미래를 위해
남을 팔지 않을 것입니다.
I don't know if Charlie's silence
here today is right or wrong;
I'm not a judge or jury.
But I can tell you this:
he won't sell anybody
out to buy his future!)".
징계위원회는 결국 조지가
범인이라고 모호하게 말한
학생들에게는 근신을,
조지에게는 어떠한 포상도
받을 수 없는 징계를 내렸으며,
찰리에게는 더 이상 답변할
필요가 없다는 결정을 내린다.
전교생들의 열광적인 환호속에
찰리와 슬레이드는 강당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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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
너는 좋으냐?
낡엽 밟는 소리가.,
..................詩.....................
언어의 의미·소리·운율 등에 맞게
선택·배열한 언어를 통해 경험에 대한
자각과 정서를 일으키는 문학의 한 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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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견(태껸)...........
우리 나라 고유의 호신술로,
중요 무형 문화재 76호 지정
발을 많이 쓰며, 주먹을 쥐지 않고
손을 편채 춤에 가까운 동작을 한다.
첫째, '손발 & 몸' 동작이
근육과 일치하여 유연하다.
둘째 음악적인 리듬을
가진 무용성이 있는 무예
셋째 공격보다는
수비에 치중한다.
택견에는 서기 택견과 결연 택견이 있다.
서기 택견은 놀이 또는 체육으로 행하고,
결연 택견은 쌈수의 격투 기술로 행하였다.
서기 택견은 주로 민중의 오락,
결연 택견은 무인들의 무예였다.'택견'과 비슷한 무예로는.,태권도.
태권도는 동작이 딱딱하며,
맺고 끊는 것이 명확한 무예.
택견은 섬세하고 부드러우며
동작이 춤추는듯 곡선적인 무예.
태권도는
공격과 방어의
일정한 형이 있고,
택견은 일정한 형이 없이
주로 방어하는., 호신술 무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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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견.,마주 맞서기
굼실굼실
능청능청
흔들흔들
갈까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