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가 '너를 붙들리라'(사41:10)를 제목으로 새해 첫 설교하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송구영신예배 모습. ⓒ여의도순복음교회
▲성가대가 찬양하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지성전과 기도처에서 송구영신예배 드리는 성도들. ⓒ여의도순복음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는 1월 1일 0시를 기해 2022년을 알리는 시보가 울리자 성도들이 일제히 ‘할렐루야!’를 외쳤다. 새해 첫 예배인 송구영신예배가 1일 0시 열렸다. 이날 예배에서 이영훈 목사는 ‘너를 붙들리라’(사 41:10)를 제목으로 새해 첫 설교했다.
이영훈 목사는 “누구에게나 예외 없이 두려움이 다가오지만 기도하며 마음을 강하게 하고 믿음으로 나아가야 한다. 하나님이 환난의 때에 우리의 피난처가 되신다”고 선포했다. 그러면서 “어떤 상황이 다가와도 놀라거나 동요하지 말고 기도와 찬송으로 마음의 평안을 얻고 전적으로 주님을 의지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이 목사는 “우리에게 예수님의 생명이 있기 때문에 욱여쌈을 당해도 싸이지 아니하고 답답한 일을 당해도 낙심하지 아니하고 박해를 받아도 버린바 되지 아니하고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한다. 주님이 우리를 굳세게 하신다”며 “공의의 야훼 하나님이 그의 의로운 손으로 우리를 안전하게 붙들어주신다. 주님만 전폭적으로 의지하고 나아가라”고 전했다.
이날 예배는 방역지침에 따라 접종완료자들로만 대성전 전체 수용인원 중 70%만 참석하며 대부분의 성도들은 부속성전 기도처 가정에서 온라인 예배로 드렸다. 또 이날 예배는 CBS TV와 Good-tv, 라디오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