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8월 18일 화요일 간추린 숏뉴스입니다.
■ (톱뉴스)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김민석 후보가 득표율 54.08%로 정청래 후보를 제치고 신임 당 대표에 선출됐습니다. 경선 과정에서 친명계와 친청계 갈등이 고조됐던 만큼, 당 통합이 김 대표의 첫 과제로 보입니다.
■ (정치) 정부가 용산어린이정원에 청년·신혼부부용 공공임대주택을 짓는 방안을 검토하며 여론조사 등 공론화에 나섭니다. 다만 부지가 국가공원이라 특별법 개정이 필요하고, 서울시와 인근 주민의 반대도 있어 논란이 예상됩니다.
■ (정치) 정부의 부동산 세제개편 입법예고안에 실거주 예외 요건을 넓혀달라는 반발 의견이 1만 건 가까이 쏟아졌습니다. 조원철 법제처장이 국민 의견을 재경부에 잘 전달하겠다며, 수정 폭이 크면 입법예고를 다시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정치) 리얼미터 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43.0%로 5주 연속 하락하며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이 47.9%로 오르고 국민의힘이 33.1%로 내리며 양당 격차가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습니다.
■ (정치) 국민의힘 이진숙 의원이 5·18 재조명 포럼을 열었다가 책임당원 3,700여 명의 요구로 당 윤리위원회에 제소됐습니다. 포럼에서 5·18을 부정하는 주장이 나와 당 지지율에 타격을 줬다는 이유지만, 당 지도부는 학술 행사였다며 징계를 검토하지 않고 있습니다.
■ (정치)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좋은 관계를 이유로 한미연합훈련 대폭 축소를 지시했습니다. 북미 대화를 타진하는 동시에 한국 정부를 압박하는 조치라는 해석이 나오면서 한미동맹 훼손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 (경제) 중동 사태로 호르무즈 해협에 100여 일 갇혔던 HMM 다온호가 부산항으로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선원들이 GPS 두절과 미사일 피격 공포 속에 트라우마까지 겪었습니다. 해협에는 아직 우리 선박 두 척이 남아 있습니다.
■ (경제)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다시 격화하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통항이 사실상 마비된 가운데 양국의 강경 대응이 이어져 금융시장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 (경제) 우리나라 가계 빚이 주택담보대출과 빚투 증가로 사상 처음 2천조 원을 넘어설 것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원리금 상환 부담이 늘면서 취약차주를 중심으로 부실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경제) 청년 실업률이 5년 6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가운데, AI가 단순 업무를 대체하며 신입 채용문이 더 좁아지고 있습니다. 기업들이 채용에서 AI 활용 프로젝트 경험과 판단력 같은 달라진 역량을 중시하고 있습니다.
■ (경제) 구글이 조직적인 영향력 조작 조사 과정에서 한국 정치 관련 유튜브 채널 449개를 폐쇄했습니다. 6·3 지방선거 직전 한 달에만 367개가 집중 차단됐지만, 구글은 채널 이름과 판단 근거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 (사회) 권창영 2차 종합특검팀이 수사 종료를 앞두고 김건희 여사 등 20여 명을 추가 기소할 전망입니다. 막판에 사건을 몰아서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 유지와 혐의 입증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법조계에서 나옵니다.
■ (사회) 경남 거제에 이틀간 900㎜가 넘는 극한 호우가 쏟아져 도심 침수와 산사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도로 20여 곳이 통제되고 정전 피해까지 겹치자 경남 남해안 지역에 피해 복구를 위한 국가소방동원령이 발령됐습니다.
■ (사회) 기초생활수급자가 1년 새 16만 명 넘게 급증해 정부 예상의 두 배를 웃돌자 보건복지부가 원인 분석에 착수했습니다. 소비쿠폰 50만 원을 받으려 저소득 노인들이 일을 그만두고 수급자가 됐을 가능성이 제기돼, 제도 설계 허점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 (사회) 검찰이 장윤기 사건 부실 수사 의혹과 관련해 박성주 전 국가수사본부장의 업무용 휴대전화를 압수했습니다. 검찰은 스토킹 신고 부실 대응을 감추려 사건을 분리 배당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의심하며, 국수본 지휘라인 조사에 나설 방침입니다.
■ (사회) 태권도장 관장의 학대로 숨진 관원 사건에서 학대를 방관한 사범 2명이 검찰에 다시 송치됐습니다. 의정부지법이 보호처분으로 끝날 수준이 아니라고 판단했고, CCTV에는 신고 의무가 있는 사범들이 두 달간 학대를 지켜만 본 정황이 담겼습니다.
■ (사회) 열성 경련과 뇌전증 등 소아 뇌신경 질환을 치료하는 전국 대학병원 소아신경 교수가 98명뿐이며, 제주에는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의정 갈등 이후 소아청소년과 지원자마저 급감해 지방 진료 공백이 더 커질 것이란 우려가 나옵니다.
■ (사회) 신생아용 수액과 쇼크 치료제 등 필수 의약품 공급이 끊기거나 불안정해 병원들이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수요가 적은 신생아 의약품은 정부의 필수 의약품 관리에서 밀릴 때가 많아 수급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사회) 소득이 높은 다문화 가족도 청약 특별공급과 어린이집 우선 입소 혜택을 받아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다문화 가족의 월소득 300만원 이상 비율이 65.8%까지 늘어난 만큼, 경제적 지원에는 소득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사회) 경기 파주의 한 종중이 토지 보상금 39억 원을 나누며 남성에게 여성보다 최대 두 배 많은 몫을 주기로 해 법정 다툼으로 번졌습니다. 법원은 성별에 따른 차별일 뿐 합리적 근거가 없다며 해당 분배 결의가 무효라고 결정했습니다.
■ (국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양해각서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며 추가 대응을 경고했습니다. 협상이 사실상 중단된 가운데 친이란 후티 반군이 홍해에서 사우디 군함을 공격해 중동 긴장이 다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 (국제) 러시아 총선을 한 달 앞두고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에너지·물류 시설을 집중 타격하면서 양국의 군사적 충돌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40일 작전’을 통해 정유시설과 유통망을 공격해 전쟁 피로도를 높이고 푸틴 정권을 압박하려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 (날씨) 오늘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나 소나기가 이어지겠고, 경남 남해안에는 최대 60㎜의 비가 예보됐습니다. 수도권과 충청권 등에서는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올라 무덥겠고, 도심과 해안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의 명언]
당신이 가진 것에 감사하면 더 많은 것을 갖게 될 것이다. 당신이 가지지 않은 것에 집중하면 결코 충분하지 않을 것이다. -오프라 윈프리
[간추린 숏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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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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