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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포맨은 호주의 Eyre호의 이름을 따서 만든 브랜드라네요. ^^ 모든 제품에 정제수를 사용한다는 것과 ACO 유기농 인증 친환경적인 화학성분 0% 유해성분 0%에 도전한다는 말이 소비자로 하여금 브랜드에 대한 강한 신뢰도가 생기게끔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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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소개*
- 피부 타입: 민감형 지복합성 - 나이 : 26세(만25!!!!!) -성격: 사진처럼 조용하면서도 혼자 있으면 저렇게 변함^^;;(이런걸 두고 꼴값이라고 하죠..) -직업: 학생이라 말하고 싶지만.. 이젠 취업 준비생
** 리뷰 시작**
이번에 테스트 하게 된 에어포맨 딥 클렌징 미네랄 머드 마스크입니다^^ 제품 설명을 잠깐 볼까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피지를 조절하고 트러블 예방에 도움을 주며 모공 수축, 세포 재생을 증진시켜 준다는 문구가 눈에 띄네요^^ 요새 일교차가 크고 건조해서 피부가 트고 갈라져 갈라쑈하기 직전인데ㅋ_ㅋz 그럼 이제부터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테스터는 키엘의 레어어스 딥 포어 마스크와 비교하면서 진행하겠습니다^^ 같은 머드 계열인데요 키엘은 화이트 클레이를 내세우고 있죠. 저것을 산 이유가 여름에 나온 신제품이기도 했고 매장직원이 트러블에 좋은 팩이라며 권해서 샀더랬죠. 하지만 8월에 구매했는데 별다른 트러블의 진정이 없더군요. 모공 수축도 화장품으론 큰 바람은 무리고요^^ -참 멋스럽고 유니크한 바디라인을 소유한 에어 머드 마스크^^ 용기는 저렇게 두 개의 입구가 있어요. 6번 펌핑이라고 하는데, 각자 자신의 얼굴 면적에 맞게 조절해서 쓰시면 될 것 같아요^^
-왼쪽 갈색(골든 클레이)는 번들거리는 T존인 이마와 코 부분에 바르고, 오른쪽의 화이트 머드는 건조한 볼과 턱에 바르는 타입입니다. 화이트 머드는 질감이 매우 부드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조한 U존에 충분한 영양과 보습의 역할을 해 주는 거군요^^ 갈색 머드는 매트하게 발리는 타입입니다. T존에는 이렇게 매트하게 발리는 느낌을 선호하는 편이에요^^ 시간이 지나니 갈색머드는 너무 딱딱해지거나 건조하지 않을 정도로 알맞게 굳어졌고 화이트 머드는 쫀쫀하다고 할까요. 찰진 느낌이 들며 딱딱히 굳진 않았어요^^ 질감을 느껴보니 복합피부의 보습에 효과적일 것 같네요.
*제 닉네임이 좀 거창하지만 모공은 아주 잘 보인답니다 ~ㅋㅋㅋㅋㅋ 닉넴 빨-_ㅜ;; 여튼,, -발라 본 모습입니다. 티존에 발랐는데 갈색 머드의 특성상 색깔이 많이 표가나진 않아요^^ 저렇게 T존과 U존에 발라주고 설명대로 10~15분동안 건조시켰습니다. 제가 원래 설명대로 하는 편이라 시간을 절대 안 넘겨요 ㅎ_ㅎ -T존과 U존에 한 번에 같이 바르는 게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특별히 같이 바르지 않아도 그 날 피부의 상황에 따라 유독 지성이 심하신 분들은 갈색 머드만 따로 얼굴에 도포하시고 팩을 하셔도 상관 없는 것 같습니다. 건성이신 분들은 반대로 화이트 머드를 얼굴 전체에 따로 발라주면 더욱 좋겠죠? ^^ -제가 무엇보다 기대 했던 트러블에 대한 효과는 갈색 클레이에서 좋은 효과를 보았습니다. 키엘 머드팩은 단지 피부의 이물질만 청소해준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에어포맨의 갈색 클레이를 쓰고 하루 자고 일어나니 트러블 붉기가 옅어 졌어요. 화이트 머드는 피부에 수분막을 형성해주는 역할을 해주어서 팩을 하고 나면 하룻동안은 볼이 미끈미끈 거려서 기분이 좋아요. 모공 청소면에서는 요 라인이 스크럽을 미리 해주고 팩을 하는 게 순서인 걸로 봐선 팩 자체만으론 크디큰 효과는 기대하지 않으셔야 할 듯 기름기는 갈색 머드가 확실히 매트하게 잘 잡아주네요 ^^ 저는 무엇보다 캬랴멜같은 달달한 향이 느껴지는 부분에서 반했어요^^ 맛있는 향 입니다. 먹고 싶어지는 ㅎ_ㅎ *이제 키엘 마스크를 잠깐 볼까요?
* 키엘은 화이트 클레이라는 명칭이 있고 사진과 같이 약간 크림색을 띠고 있습니다. 좀 퍽퍽하게 발리는 편이에요. 역시 10~15분 정도 지난 후에 물로 씻어 내는 타입인데 에어포맨 마스크와 비교해보면 굳는 정도가 강하기 때문에 얼른 씻어내지 않으면 피부가 건조해 질 수 있습니다. 트러블에 좋다해서 샀지만 몇 번 쓰고 효과를 못보고 그냥 방치중이에요. 일반 중저가 브랜드 더XXX샵, 스XX드 같은 곳의 만 원 정도 하는 머드팩하고 그다지 다른 것 같진 않네요. 이 팩의 이전버전은 잘 때 바르고 자면 트러블에 효과적이라고 했는데 레어어스 머드 팩은 바르고 자도 다음날에 더 빨갛게 부어 있던 여드름-_-;; 위안삼아 사용은 하고 있지만 트러블에 좋다는 직원설명은 정말 꽝!
$$ 총 평: 에어포맨 미네랄 머드 마스크 vs 키엘 레어어스 마스크 -질감: 에어포맨 WIN! (키엘이 좀 빡빡하더군요) -향: 에어포맨 WIN! (맛있는 유기농 향기.. 정말 달콤해요^^) -가격: 키엘 WIN (키엘:34000원 에어포맨 6만4천(ㅠㅠ역시 유기농이라..)) -트러블 효과: 에어포맨 WIN! (특히 갈색 클레이가 화농성 여드름에 좋았어요) -모공 수축&청소: DRAW ~!! (모공 효과는 비슷했어요 피부과 가지 않는이상 모공에 대한 지나친 환상은 금물^^..) -용기 디자인: 에어포맨 WIN! (2 IN 1 듀얼 시스템은 정말 독창적인듯^^!) *재구매 의향: 가격을 제외한다면 에어포맨 마스크는 충분한 재구매 의향 있습니다
======================================================================================================================== 자~이제는
두번째로 멀티 비타민 데이 밤 입니다. 이번에도 비교 리뷰 형식으로 진행합니다. 비교 대상은 오리진스 페이스 로션 입니다. 오리진스도 에어포맨과 비슷한 유기농을 슬로건을 내세우는 자연주의 화장품입니다. 비슷한 유기농을 추구하면서 어떤 것이 더 효과적일지 지금부터 보도록 하죠^^
*에어포맨 멀티 비타민 데이 밤의 제품 설명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에어포맨 멀티-비타민 데이 밤 50m ■ 사용방법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가장 눈에 띄는 문구는 바르는 즉시 흡수되며 끈적임이 없고, 노화의 주범인 항산화제를 억제한다는 문구인데 여러 브랜드에서 많이 쓰는 빠르게 흡수 된다는 설명이 과연 그럴지 이제부터 보세요~^^
*용기는 에어포맨과 오리진스 모두 사용하기 편한 펌프식입니다. 에어포맨은 특별히 Airless Delivery System으로 한 번 펌핑으로 얼굴 전체에 골고루 바를 수 있었습니다. 전 넉넉 하더군요^^ 유통기한도 개봉 후 12개월로 같았습니다. 다만 오리진스는 5만2천원 가격에 용량이 겨우 30ml로 1ml당 무려 1733원.... 에어포맨은 1ml당 780원
가격 차이가 심하게 나네요.. 하지만 오리진스가 비싼 만큼 값을 할까요?
*흡수력 테스트 입니다. 왼쪽이 에어포맨 멀티 비타민 밤이고요 오른쪽은 오리진스입니다. 보시듯이 에어포맨은 바르자마자 1분 내로 빠르게 흡수 되는데 비해 오리진스는 바른지 5분이 지나도 번들거려요. 둘 다 모든 피부에 사용이 가능하지만 오리진스는 지성이거나 지복합성이면 계절을 떠나서 비추하고 싶습니다. 정말로 끈적거립니다.. 가격이 비싸서 흡수라도 좋을까 했는데 ㅠ_ㅠ 멀티 비타민은 흡수가 빠르고 바른 뒤 2시간 까지는 기름기가 커버 됐어요. 몇 시간 더 지나서 자연스레 나오는 유분은 지복합성에겐 당연한 거겠죠^^ 피지 커버력도 이정도면 합격점입니다.
<2주 전> <2주 후>
*좌측은 사용 전, 우측은 사용 후 입니다. 사진상으론 자세히 표현하지 못해도 실사용감은 조금 더 피부톤이 환해진 느낌입니다. 2주동안 사용하면서 붉은기가 조금 사라진 게 확인 되시나요? ^^ 주목적이 피지 조절이 아니므로 시간이 지나서 올라오는 유분은 어느 제품이나 비슷한 형태이고 여러제품(토너+로션+에센스+기타등등)을 바르지 않고 저처럼 토너 후 바로 발라주면 몇 시간 정도는 괜찮습니다. 흡수 후 1분 사이에 뽀송뽀송하고 맛있는 향기가 나는 피부로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비타민 A/B/C/E와 코엔자임Q-10이 함유된 멀티 비타민 데이 밤!! 촉촉한 효과가 대박 수준입니다.
오리진스와 번들거림의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유분 테스트를 했습니다.
*정말 할 말 없게 만드는 오리진스의 저 유분감.. 7시간이 경과한 시점에서도 멀티 비타민 밤은 위 사진의 3시간 경과 사진과 같습니다. 진정한 오일-프리 타입이네요^^ 반면 오리진스는 거대한 땅을 개척해나가고 있네요
심지어 겨울에 발라도 흡수가 더디고 끈적거려서 초건성 분들이 쓰셔야 그나마 맞으실 것 같네요. 저에겐 정말 실망 뿐인 오리진스 입니다..-_-;
끝으로,
*에어포맨은 '밤'이라는 어려운 개념을 놀랍도록 빠른 흡수로 풀어주었어요. 전 여러가지 바르지 않고 토너+수분크림+선크림 이렇게만 쓰는데도 따로 수분크림을 발라주지 않아도 건조하지 않았습니다. 밖에 나가 아침에 산책해봤는데 찬바람에도 보습막이 생겨서 인지 끄떡없더군요^^ 한겨울에는 여기에다 수분 에센스만 추가해주면 괜찮을 것 같네요. 테스터 기간동안 따로 트러블을 유발하지 않았고 오히려 붉은끼는 다소 옅어졌습니다.
그리고, 뇌리에서 지워지지 않는 캬라멜같은 먹고 싶은 향!! 같은 유기농이지만 오리진스는 풀잎 그 자체의 향이어서 무척 코를 찌르는 자극적인 향이라 호불호가 극명한 향인데 반해 에어포맨은 달달하니 먹고 싶게 만드는 시럽같은 향이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에겐 머드 마스크와 데이 밤 두상품 모두 피부에 잘 맞았기 때문에 단점은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남성용이지만 누나도 써보고 순하다고 하네요^^ 에어포맨 제품은 처음 사용해 보았는데 상표 충성도가 쑥쑥 올라갈 듯^^
$$ 총 평: 에어포맨 멀티 비타민 데이 밤 vs 오리진스 너리싱 페이스 로션
-질감: 멀티 비타민 데이 밤 WIN! (부드럽게 발려 흡수되는 에어포맨과 질퍽한 오리진스) -향 : 멀티 비타민 데이 밤 WIN! (머드 마스크도 그렇고 이번에도 향은 만족스럽네요^^) -가격 : 멀티 비타민 데이 밤 WIN! (멀티 비타민 데이 밤 1ml 당 780원, 오리진스 1ml당 1733원) -용기 디자인: 오리진스 WIN! (오리진스 디자인이 좀 더 유기농 분위기는 나네요..분위기만 ) -재구매 의향: 멀티 비타민 데이 밤 WIN! (가격도 알맞고 무엇보다 흡수가 빠르고 순해서 크림대용으로도 사용가능)
**마지막으로 성별 구분 없이 피부에는 유기농이 좋다는 말이 사실임을 여실하게 체험하게 해 준 에어포맨, 뷰티옴므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p.s>휴~ 기간에 맞춰 리뷰 작성해서 다행이네요. 끼룩ㅠㅠ 새벽 1시 반부터 지금 시간 4시 13분까지..중간에 서버문제로 먹통되서 날 렸어요.. 다행스럽게도 중반이라서..휴..우리 모두 리뷰 쓸 때에는, 실시간 저장을 생활화 해요 ㅎ_ㅎ 이번엔 나름 열심히 노력해서 썼는데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앞으로 꾸준히 노력하는 그루밍족이 될테니 예쁘게 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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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에어 포맨의 멀티 비타민 데이 밤은 아무리 둬도 유분이 나올 생각을 않더라구요..ㅎㅎ
그러게요 하루가 지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