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고금면 친환경 유자 수확 한창

[마광남]

완도군 고금면 친환경 유자 수확 한창

소비자들로부터 명품유자로 불리며 인기

11월 본격적인 유자 수확기를 맞아 농민들의 손길이 바빠지고 있다.

유자는 동의보감과 본초강목에서 약용으로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다. 유자는 비타민 C가 레몬보다 3배 이상 많아 감기예방에 좋고, 칼슘은 사과보다 10배 이상 함유해 골다공증 예방 등 뛰어난 효능이 있다.

특히 완도의 고금면에서 생산하는 유자는 ‘완도자연그대로 농업’을 실천한 친환경 재배와 미네랄이 풍부한 해풍을 맞고 자라 맛과 향이 좋아 소비자들에게 명품유자로 인기가 많다.

고금면의 320호 농가에서 생산되는 유자는 연간 2,000톤으로 30여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올해 유자 가격은 kg당 1,500원 정도로 예상되며 11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수확이 시작된다.

[진달래피고지고]

와~~
유자하면 고흥만 생각했는데
완도에도 질좋은 유자가 많이난다구요

완도는 이래저래 좋은곳이여요~^^

[마광남]

처음으로 재배한 곳은 완도랍니다. 홍보부족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