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똑똑한 아이로 키우기 위한 필독서!
지혜로운 부모는 이제 ‘뇌’를 알고 아이를 키웁니다.”
우리 사회가 오랫동안 지나친 성장과 경쟁에만 몰두해온 나머지 우리 아이들의 뇌는 기성세대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상처 입었습니다. 특별히 병리적인 증상이 없다 하더라도 학교 수업에서 의미를 찾지 못하고, 정말 하고 싶은 일이 없어 무기력하거나 우울감에 빠져 있는 아이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이 책 「뇌 맘대로 크는 아이」는 그런 아이들과 함께 살아가는 부모들에게 아이의 두뇌 발달 단계에 따른 가이드라인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뇌의 문제는 아직 개선의 여지가 있는 성장기에 다루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우리 뇌는 죽을 때까지 성장할 수 있지만, 성장기에 기본적인 틀을 잡아주지 못하면 부정적인 패턴이 고착돼 그 가능성마저 상실해버릴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주의력결핍장애나 틱 장애, 발달장애 등의 뇌 질환도 아직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에게는 희망이 있습니다. 아이들의 두뇌 상태를 잘 파악하고 부족한 곳의 발달을 도와주는 제대로 된 처방을 해준다면 아이들의 뇌는 거짓말처럼 다시 피어나기도 하니까요. 이 책을 통해 부모님들이 먼저 아이의 뇌가 성장하는 단계를 이해하고, 시기에 따라 적절한 양육 방식을 실천하시기를 바랍니다.
[뇌와 마음을 연구해온 한의사, 노충구]
마음에 관한 깊은 고민과 통찰 끝에 사람의 마음과 행동은 뇌의 작용에 의해 만들어지는 현상일 뿐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뇌의 균형을 회복하게 되면 내면의 생명력과 지혜가 발현된다는 깨달음을 얻게 된다. 누구도 한의학을 통해 ‘뇌’를 치료한다는 인식이 없던 시기에 <뇌움한의원>을 오픈하여 ADHD, 틱 장애, 학습부진, 발달장애, 강박증 등의 다양한 질환을 치료하기 시작했으며, 학습 능력과 기억력 향상에 관한 연구로 SCI급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아울러 그는 <한방의 명의 20> 및 <한국의 명의 40인>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MBC <뇌깨비-뇌를 깨우는 101가지 비밀> 및 KBS, SBS 등 다수 방송에 뇌 전문가로 출연하였으며,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는 자문단으로 선정되어 방탄소년단 RM과 전현무의 머리에 침을 놓아주기도 했다. 더 나아가 의학의 영역을 넘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두뇌균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뇌움교육’을 설립하고 부설기관인 <두뇌연구소>에서 두뇌검사 및 두뇌학습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하였다. 그리고, <브레인러닝>센터에서 아이들의 집중력과 학습 능력 향상을 돕고 있다. 또한 한의학을 근간으로 터득한 건강 원리를 바탕으로 <내츄럽>이라는 자연주의 건강브랜드를 론칭하고 몸과 마음의 생명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웰니스 건강법을 알리고자 한다.
● 뇌움한의원 _ www.brainmindclinic.com
(노충구 지음 / 보민출판사 펴냄 / 288쪽 / 신국판형(152*225mm) / 값 1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