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족보를 보면, 그 흔한 박씨 중에 밀양 박씨가 대부분 이건만,,,
지는 드문 상주 박씨랍니다. 박씨끼리는 결혼을 안한다 하지요.ㅎㅎ
그리고, 밤나무 마을(율촌:栗村)의 선비(공:公) 계열(파:派)에
25대(代) 손(孫)에 제가 적혀 있답니다.
이름은 돌림을 써서, 우리계열은 여름 하(夏)를 쓰고, 저의 아버지
24대(代)는 올 래(來) 자(字)를 쓰고, 저의 아들 26대는 있을 재(在)를
쓴답니다. 이 돌림의 법칙은 음양 오행을 좀 본 사람은 그 규칙을
알지요. 간단히 그 룰(Rule)을 설명하면요~
우리의 5행은 화,수,목,금,토, 입니다만, 오행(五行)의 순번은
목, 화, 토, 금, 수 이지요. 그래서, 이름의 돌림을 만들 때는
그 오행의 순번대로 그 부수가 들어가는 한자를 정하게 되고,
놓이는 자리는 이름의 중간과 끝에 번갈아 가면서 들어가지요.
예로, 24대인 울 아버지는 이름의 중간에 올 래(來)가 들어가고,
목(木) 부수가 있지요. 26대인 나는 이름의 끝에 여름 하(夏)가
있고요. 26대인 제 아들은 또 다시 이름의 중간에 흙토 토(土)
부수의 있을 재(在)가 들어 간답니다. 아고~ 희안해라~ㅎㅎ
근데,,, 와 25대인 나의 부수는 불 화(火)부수가 안보이는고?
ㅎㅎ 여름 하(夏)는 그 자체가 불(火)이기 때문이지요. 또한,
나의 이름에는 경(景:빛 경, 경치 경)이 있답니다. 어~따!
그대로 해석하면 "불같이 뜨거운 여름 빛"이지요. 으흐흐~
한의학에서는 인간의 체질을 태양인, 태음인, 소음인, 소양인으로
구분한답니다. 물론, 음양오행으로 비추어 본 것이지요. 과거부터
한의원을 가든지, 사주를 보든지, 나는 소음인으로 나온답니다.
그 성질하곤,,, 쯧! 좋게 얘기하면 야무지고, 꼼꼼하고, 세심하다지요.
그래서, 마~ 좀 너그롭게 풍요롭게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한답니다.
또, 오행으로 보면 나무 목(木)이 랍니다. 소음인에 나무(木)라서 즉,
풀~면,,, "개천가에 있는 조그만 나무" 랍니다.ㅋㅋ
대충 살으라니 이쯤에서 대~충 결론을 내면,,,
"불같이 뜨거운 여름 빛" 아래 "개천가에 있는 조그만 나무" 네요.
우째 해석 할까요? ㅋㄷㅋㄷ
답변 부탁 해요~ 중이 지머리 못 깍는다꼬,,,
2010년 8월 19일
아직 너 자신을 알라! 에 빠져 있는
갈 망 자
첫댓글 ㅋㅋ 족보를 따진다믄.. 에~또 한 성씨가 천년넘어 나라를 다스린적이 없다지요 신라천년을 이어온 경순왕 후순 경주김가를 말하자면.....ㅋㅋㅋㅋ
경주 김씨 최고다!!! 넘 멋있당~ 우리 나라의 자랑입니데이~
그라몬, 김해 김씨는 어디였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