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조안 129필지 환경정비구역 편입으로→음식점 가능해 졌다~!

[황사 人-박준호]

조안 129필지 환경정비구역 편입

팔당 상수원보호구역 내 6만2천30

남양주 상수원보호구역 내 환경정비구역 지정과 관련해 경기도가 지난 19일 주민공람을 공고했다.

팔당 상수원보호구역 내 조안면 129필지 6만2천300㎡ 면적에 대한 환경정비구역 지정안을 내놨다.

조안 24개 자연마을을 놓고는 환경정비구역 변경 가능성을 제기했다.

상수원보호구역 내 환경정비구역은···

공공 하수처리시설에 의한 오·폐수 처리가 가능한 일정 지역을 일컫는다.

같은 상수원보호구역인데도 규제가 덜해진다.

상수원보호구역 대비 완화된 규정을 적용받아···

농가주택 증축이나 소매점·음식점으로의 용도 변경 등이 허용된다.

경기도수자원본부는 “상수원보호구역 거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일부 재산권 행사를 위한 최소한의 조치로, 환경정비구역 지정을 규제 완화·수질 보전 균형이 이뤄지는 범위 내에서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정안 등 공람은 내년 1월2일까지 기간이 지속된다.

지역주민·이해관계인이라면 경기도수자원본부 상하수과(광주 소재) 또는 남양주시 환경정책과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조안 일원은 1975년 상수원보호구역 지정 외에도···

개발제한구역,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 등으로 인한 중첩 규제를 받고 있다.

환경정비구역은 현재 252만9천722㎡ 면적에 걸쳐 있다.

추가 지정을 앞둔 편입 대상 토지조서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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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환경정비구역 지정 경기도 주민공람 실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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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상수원관리지역 직접지원사업 실시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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