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물도 안나오네
집안이 시끄러우면
될일도 안된다는
옛 말이 있지요
나라가 왜이리
시끌뻑적지근한지
알수가 없네요
마을 동사무소 앞 마당엔
재난지원금을 받기위해
긴~줄이 생기고
여야 합하여 십 수명의 인물들이
나라를 맡아 내가 한 번
꼭두쇠 노릇 잘해 보겠다고
누구나 호언장담에
앞으로도
몇명의 대선 예비경선 인물이
등장할지 모르고
지들끼리
할퀴고 쥐어뜯고 걸고 넘어지고
엎치락 뒤치락
난장판이 되어가는
이전투구의 장이
장막을 거두고
일막 이막 삼막을 향하여
흥미진진하게
진행이 되겠지요
한표 그 한표를 행사하는
국민 각자의 생각이
어느 누구인지 아무도 모르는 가운데
最高權座(최고권좌)를 향한
그들의 정략적 수지타산과
합종연횡에 의하여
끝내 결정되겠지요
국민들과는 아무런 상관없이....
그래서 선거는
지상 최대의 쑈라 말했지요
민주주의!
말 많고 탈 많은
민주주의에 탈을 쓰고....
코로나로 변이한
민주주의
민주주의에 기본 덕목은
평등이지요
얼마나 좋은 이념인가요.
평등하다!
모든 것 앞에 평등하다
이 세상
모든 물질 앞에서도 평등하다.
여러분은 이 말을 듣고
얼마나 공감하실지...
평등하다는 말은
이 지구
아니 이 우주안에서
존재할수 없는 말이지요
오직 힘에 논리로 전개되는
진화의 속도만 존재하지요
마을 동사무소 앞 마당에
길게 느리워진 인간들의
줄서기는
無言으로 대변하지요
몇개월 전 치러진 미 대선
결과는 바이든의 승리로
막을 내렸죠
민주당 측의
일방적 승리라는 주장을
곧이 곧대로 받아드리는 사람은
별로 없지요
개표를 완전히 끝내지 않는
미 개표에도
민주당의 일방적 승리라고 선언한
미 대선 결과
이런 모습이
민주주의에 모습은 아니지요
그것도
대통령 중심제를 채택한
민주주의가 가장 발달했다는
미국에서
미국의 정치제도를 받아드린
대한민국
20대 대선의 결과가
너무나 기대가 되지요.
윷놀이에서 가끔 나오는 단어
모 아니면 도
모는 다섯 역참을 한 번에 갈수있고
도는 한 역참 만 갈수있죠
지는 쪽에선
모가 나와야 이길수있지요
모가 나올 확률은 10%
도가 나올 확률은 90%
이래도 지는 쪽에선
모를 확신하며
궁딩이를 찰싹치며
윷깍쟁이와 같이 멍석위에
윷을 던지지요
결과는
10%와 90%의
확률이
그대로 눈앞에 펼쳐지지요
상대와 상대가 건 내기는
최후의 승자만이 가질수있는
최고의 권좌
패한자가 쉽게
패배를 인정할수있을까
나는
그게 걱정이 된답니다
건국 후 지금까지
여러번 정권이 바뀌었지만
이번 정권 5년 동안
정치 경제 사회 문화등
어느 분야를 막론하고
양극화가 불균형이
이처럼 극심하게
이뤄진 적이 없지요
내로남불이란
단어가 횡행하며
서로
죽기 아니면 살기로
살기등등한 갈등을 이르켜
어쩌면
망국의 경지에 다다른
정치집단
대선 후의 정국이
암울하답니다
미국의 대선 전 모습
트럼프가 집권말기
4조 달러를
경제 살리기에 국채를 발행하여
시장에 뿌렸지요
심지어 그 자금은
정크펀드 까지도
구제해 주었지요
이에 질쎄라
당선인 바이든도
3조달러를
똑같은 조건으로
시장에 뿌렸지요
시장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요
아무런 명목도 없는
오직
경제가 침체 되었다는 명목으로
국민들의 소득이 코로나 19로
발생하지 않았다는 명목으로
7~8조 달러라는
천문학적 재정을 투입하였죠
바이든은 이에
경제가 탄력을 받지않고
상승하지 못한다면
4조 달러를 더 투입하여
경제 살리기에 나서겠다고
미 연준과 발표를 했지요
절대
인플레가 오지 않는다는
단서를 달면서 까지요.
하지만
4조 달러의
엄청난 자산을
투입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인플레의 기운이
시장경제를 덮치자
투입을 유예한 상태죠
현재 미국에선
일자리가 넘쳐난데요
시급 35달러
(우리돈 42000원)를 줘도
근로자를 찾을수 없다네요
궁금하죠? 왜 그런지?
이는 대다수 일용직 근로자나
저소득 근로자들이
정부로부터 상당한 금액의
실업수당을 받고있어서죠
그들이 일자리를 얻는다면
실업수당을 받을수 없어서죠
인력이 딸려
그런 현상이 벌어진게 아니죠
미 정부 정책의 오류죠
우리나라 소득주도성장 정책과
脈을 같이 하나요?
정 반대 부작용
현상이 벌어진 것이죠
지금 대한민국도
勞社政 갈등이
해결의 기미를 보이지 않은체
노측은 코로나로 엄중한 이 시기에
수 천 명이
時給(시급)11000원 이상을 요구하며
광화문에서 시위를 벌였지요
모두 시장에 많이 풀린 돈이
원수지요
미국이 푼
7조 달러라는 돈의 액수는
실로 엄청 나지요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약 8000조
미 국민 3억 2천만 명에
1인당 약 2600만원 씩
배당되는 금액이죠
이에 다시
4조를 확보해 놓은
바이든 정부
나라의 미래에 대하여는
안중에도 없는듯
오직 정권을 위해서 만
표를 바라보며
정치를 하는 정치인들의 행태
누가 일 하기를 좋아하겠어요
가만 있어도
돈을 주는 정부가 있는데
만약 내가 그 자리에 오른다면
어쩌고 저쩌고...
모두 돈과 연관된 공약들이지요
그 돈 어디서 나오나요?
모두 국민
게와줌에서 나오지요
양복 입고
구두 신고
넥타이 차고
때빼고 광내고
나온놈 치고
지 통장 뽀개고
지 부동산 팔고
지 여편네 속곳팔아
국민 여러분!
여려운 곳에 쓰라고
공약하는 넘
한 넘이라도 보았습니까?
ㅎㅎㅎ
그래서
직업란에 사람들은 이렇게 적어 넣지요
니 직업은?
맹그는 쟁이요
니 직업은?
괴기잡는 어부고만이라
니 직업은?
굴파는 광부고마니라
니 직업은
집짓는 목수고마니라
니 직업은?
정치허는정치인이 고마니라
그럼!
니 직업은
나요?
지금 이글을 쓰고있는
나 말인가라
그려 너 아니고 누구것서
챙피혀서 말 안헐란디...
챙피혀도 혀바
.........................
말헐것 같으먼
농부 고마니라
직업이 괴기잡는다는 친구가
여보게 친구
그려도
정치인 보다는
농부가 훠얼씬~ 좋지
나 어부인디
내 직업 좋다고 자부혀
정치허는 것들 바
벌리면 거짓말
삼복더위에
된장에 풋고추 찍어
막걸리 마시듯 허자니여
우리는
그런 거짓말 못헌당게
마음 약허서
못헌당게
무엇을 삶아 먹었으먼
저렇게 얼굴색 하나 변허지 않고
거짓뿌렁을 허는지...
칭구야 !
우리 농사 열심히 짓고
나 괴기 열심히 잡아
먹고 살자
자네들 믿을수 없응게
우리에게
빚이나 잔뜩 남겨주고
마파람에 게눈 감추듯
떠날 넘들
에이 재수없다
코~핑!
콧물도 안나오네....
카페 게시글
좋은글 모음♡
콧물도 안나오네
새암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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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9
21.07.05 17:3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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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형님 말씀이 옳습니다. 농부들이 땀흘려 번 돈이 대한민국에서 제일 깨끗한 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