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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양식(진리의 복음)을 등한히여기면, 사탄에게 영생의 기쁨을 빼앗기게 됩니다.
※ 3월 6일자 전반기 행정보고서 6월 30일 복사해 갑니다.(D-2)이후는 차별합니다.
3:1-8절) 불행의 책임
어떤 부인(婦人)은 남편을 잘못 만나 결혼하는 바람에 한평생 불행하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또 어떤 젊은이는 부모를 잘못 만나는 바람에 공부도 제대로 못하고, 성격만 나빠져서 불행하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또 어떤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장애(障礙)를 가지고 태어나는 바람에 다른 사람들보다 불리한 중에 살수 밖에 없었고, 결국 불행하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우리 주위에는 여러 가지 이유로 불행하게 사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자기 처지를 비관하여 부모를 원망하면서 불행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우리가 겪는 불행을 가만히 살펴보면,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너무나도 분명하게 자신의 잘못으로 불행하게 된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자신이 게으르거나, 못된 버릇을 가져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줌으로써 스스로 불행하게 된 것입니다. 대개 이런 사람들은 감옥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어떤 사람이 남의 물건을 도적질 한다든지, 아니면 남에게 묻지마 폭행을 가해서 불행하게 된 것은 순전히 자기 책임입니다.
거기에 비해서 자기 잘못과는 상관없이 불행을 겪는 사람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선천적으로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다거나, 전혀 생각지 못한 사고를 당해서 불행하게 된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는 참으로 억울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해서든지 간에 그 장애를 인정하고, 잘 극복하는 것이 행복을 되찾는 길입니다.
우리는 모두 이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위에는 우리를 불행하게 할 사고나, 위험이나, 질병들이 너무나도 많이 우글거리고 있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실제로 사람을 잘못 만나거나, 결정을 잘못하는 바람에 큰 어려움을 당하고, 불행한 중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조금만 잘못하면, 큰 불행을 당할 수밖에 없는 위험한 인생길을 하루하루 살얼음판을 걷듯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이 말씀하는 것은 이보다 훨씬 더 심각합니다. 성경에서는 인간들이 이미 불행에 빠져있다고 했습니다. 단지 우리가 불행하다고 느끼는 것은 겉으로 나타나는 현상뿐입니다.
예를 들어서 모든 사람들이 병에 걸렸는데, 어떤 사람은 증세가 좀 빨리 나타나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증세가 좀 늦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마찬가지로 성경은 모든 인간들이 지금 죽음의 병에 걸려서 시름시름 앓으면서 죽어가고 있다고 말씀합니다. 가장 심각한 것은 과연 인간들의 불행에 대한 책임이 누구에게 있으며, 불행은 치료가 가능하고, 회복이 가능한 것이냐?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자기 병이 암인 줄 알고, 정밀 검사를 했는데, 암이 아니라는 판정이 나오면 굉장히 기뻐하면서 좋아 합니다. 왜냐면 이 병은 금방 회복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암이라고 판명되면, 굉장히 절망합니다. 왜냐면 이 병(病)은 쉽게 회복되는 병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오늘 성경이 말씀하는 것은 인간의 불행은 치료가 가능하고, 회복이 가능한가? 만일 가능하다면, 누가 이것을 할 수 있느냐?는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Ⅰ.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맡겨진 것
옛날 사람들 중에서 아주 고맙게 생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우선 우리나라 사람들은 세종대왕에게 아주 고맙게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너무나도 쉬운 한글이라는 글자를 만들어서 의사소통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아마 세종대왕이 아니었더라면, 아직도 어려운 한자로 의사소통 했어야 할 것입니다.
또 엑스레이를 발견한 퀴리 여사에게 고맙게 생각합니다. 그런 발견이 없었더라면, 몸 안의 아픈 부분을 고통 없이 쉽게 찾아내지 못했을 것입니다.
또 백신을 발견한 파스퇴르에게 고맙게 생각합니다. 그가 백신을 발견하지 못했다면, 많은 사람들은 여러 가지 병으로부터 치료받지 못하고 죽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사람들에게는 별로 고맙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우리를 위해 특별하게 해준 것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이스라엘 사람들은 가장 중요한 것을 우리에게 물려주었습니다. 곧 하나님의 위대한 약속(約束)이 담겨 있는 성경 말씀입니다.
3:1-2절)그런즉 유대인의 나음이 무엇이며. 할례의 유익이 무엇이냐. 범사에 많으니. 우선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음이니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특별히 구별하셨습니다. 구약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특별한 능력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건져 내셨고, 이방인들과는 완전히 다른 특별한 사람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사랑하셨습니다.
그 표시가 할례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특별히 사랑하시고, 구별하셨던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 그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너무나도 귀중한 것을 맡기셨기 때문입니다. 곧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인 성경입니다. 그러나 성경 말씀은 단순히 하나님께서 인간들에게 자신을 소개하신 것만이 아닙니다.
인간들이 영원히 살 길을 가르쳐 주셨고, 모든 불행의 원인을 보여주신 책입니다. 옛날 우리나라에 허준 이라는 사람이 쓴 동의보감(東醫寶鑑)이라는 책이 있었습니다. 지금까지도 한의학을 하는 사람들에게 기본이 되는 중요한 의학책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해 인간이 모든 불행을 치료받고, 영생(永生)을 얻는 길을 보여주셨습니다. 다시 말해서 성경이 하나님께로 가는 문이요, 길입니다.문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책을 믿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우상(偶像)을 섬기지 말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라고 하셨지만, 그들은 놀라운 말씀을 가지고도 믿지 않고, 순종하지도 않아서 결국 멸망당하고 말았습니다.
이것은 오늘날 우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지금 너무나도 엄청난 보물(寶物)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가지고 있는 줄 잘 믿지 않습니다. 왜 사람들이 성경의 가치를 잘 알지 못할까? 그 이유는 두 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이유는 이 세상에 좋은 것들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입니다. 즉 이 세상에 부귀(富貴)도 있고, 명예(名譽)도 있고, 모든 좋은 것들이 다 있는데, 무엇 때문에 굳이 고생해 가면서 하나님께로 가야 합니까?
사람들은 하나님을 몰라도 돈만 많이 벌고, 권력만 가지면, 이 세상에서 얼마든지 큰소리를 치면서 행복하게 살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무엇 때문에 잘 알지도 못하는 하나님을 찾아서 성경 속을 헤매겠습니까?
또 한 가지 이유는 인간들이 문제의 심각성을 잘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만일 모든 인간들이 지금 대단히 위험한 상태에 빠져 있다는 것을 알기만 한다면, 어떻게 해서든지 그 답을 찾아보려고, 몸부림을 쳐보겠는데, 실제로 인간의 문제는 그렇게 심각하게 느껴지지 않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상태는 마치 외딴 곳에서 석유를 시추하는 과학자들과 비슷합니다. 석유를 시추하는 사람들은 바다 한가운데 인공으로 세워진 구조물 위에서 집에도 제대로 가지 못하고, 얼굴에 시커먼 기름을 뒤집어쓰면서 퍼내야 합니다.
사실 오늘날 현대인들이 살아가는데, 석유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즉 석유가 있어야 차를 운행할 수 있고, 난방이나, 에어컨을 가동할 수 있고, 발전(發電)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막상 석유를 시추하는 사람들은 아무도 없는 외딴 곳에서 모든 행복을 포기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에는 인간들이 살 수 있는 진리가 모두 다 들어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이런 외로운 일을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모두 대도시의 백화점에서 쇼핑하고 싶고, 좋은 차를 몰고 다니며, 좋은 직장에서 편하게 일하고 싶어 하지, 외로운 작업을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엄청난 하나님 생명의 말씀을 가지고서도 축복(祝福)을 받지 못하고, 저주를 받아 멸망했던 것입니다.
인간의 문제는 겉으로 보기에 장애물 경기를 하는 것과 같습니다. 즉 철조망도 있고, 함정도 있는 사이를 이리저리 빠져나가 먼저 축복(祝福)을 움켜쥐는 사람이 이기는 경기를 하는 것과 같습니다. 재수가 좋은 사람은 병도 걸리지 않고, 사고도 당하지 않고, 불행을 이리저리 피해서 성공을 거듭합니다.
거기에 비해 재수가 나쁜 사람은 부모도 잘못 만났는 데다가 능력도 없고, 기회도 따라주지 않아서 성공하지 못한 것같이 보입니다. 하지만 성경의 눈으로 보면, 모든 인간은 불행에 빠졌는데, 비상식량을 먹고, 스스로 행복하다고 착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 비상식량이 떨어지면, 모두 망하게 됩니다.
우리가 행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어렸을 때, 먹던 건빵이나, 건빵 속에 있는 별 사탕에 불과합니다. 이것은 잠시 우리의 생명을 연장시켜줄 수는 있으나, 근본적으로 행복하게 하거나, 영원한 생명을 주지를 못합니다.
인간의 문제는 마음속에 죄의 충동이 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충동이 나쁜 환경과 접촉하면, 언제든지 죄(罪)가 폭발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다가 인간들은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인간들은 죽음을 이길 수도 없습니다. 인간들이 불행에 빠졌다는 증거가 죽음을 이기지 못하는 이것입니다.
즉 인간들에게는 세 가지 죽음이 있습니다. 하나는 지금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기 욕심에 따라 살아가는 영적 죽음입니다. 둘째는 모두 엄청난 고통을 느끼면서 이 생명이 끝나는 육체적 죽음입니다. 셋째는 영원히 저주와 비참한 고통 중에 있게 되는 영원한 죽음이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즉 영원한 죽음의 시한폭탄이 우리가 모르는 가운데도 째각째각 하면서 돌아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운명을 바꾸는 길을 영원한 죽음의 시한폭탄의 시계를 정지시키는 것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인간의 힘으로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Ⅱ.하나님의 미쁘심
3:3절)어떤 자들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어찌하리요, 그 믿지 아니함이 하나님의 미쁘심을 폐하겠느냐”
여기서 한 가지 아주 중요한 말씀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것은‘하나님의 미쁘심’이라는 단어입니다. 우리가 보통‘미쁘다’는 말을 쓸 때는‘신실하다’혹은‘믿음직스럽다’라는 뜻으로 사용합니다. 그러면 도대체 인간들이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믿지 않았는데, 하나님의 미쁘심이라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하나님께서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요구하신 것은 두 가지였습니다. 하나는 절대로 우상(偶像)을 믿거나, 섬겨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왜냐면 우상(偶像)은 인간이 머리로 생각한 것이지, 진짜 하나님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얼마든지 열심히 살아서 많은 복(福)을 누릴 수 있는데, 죄(罪)를 짓고, 남을 고통스럽게 하면서 잘 살려고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장 큰 유혹은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대로 살지 않는 이방인들이 자기들보다 더 잘살더라는 것입니다.
결국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기들의 복(福)이 이방인들의 복(福)과 다르다는 것을 믿지 못해서 저절로 굴러 들어온 복(福)을 발로 차버렸습니다. 만일 이스라엘 백성들이 죽을 각오를 하고, 우상을 버리고, 죄를 버리고,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붙들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하나님께서 행복(幸福)을 책임져 주셨을 것입니다. 이것이 곧 하나님의 미쁘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무리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弱)하고, 힘이 없어도 다른 나라의 침략이나, 무서운 전염병이나, 기근으로부터 지켜 주셨을 뿐만 아니라, 별 희한한 복(福)까지 모두 주셨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필요한 것은 목숨을 건 믿음입니다. 기왕 내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게 되었는데, 한번 목숨을 걸고,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대로 살아보자고 결심하는 이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될까? 하나님의 미쁘심이 작동됩니다. 즉 하나님께서 나의 모든 연약함과 부족함을 책임지셔서 이 무서운 악한 세상에서 망하지 않도록 지켜 주십니다.
반대로 내가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내 힘으로 살려고 세상을 따라가면, 하나님의 미쁘심의 복(福)을 받지 못하게 됩니다. 즉 애는 애대로 쓰고, 힘은 힘대로 들면서 결국 멸망하게 됩니다.
특히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진짜 미쁘심은 어디에 있느냐?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들에게 맨 처음 약속(約束)하신 것이 하나있습니다. 인간의 운명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말씀입니다.
그것은 인간들이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에 절대적으로 순종해서 살면, 죽음의 고통을 받지 않고 영생(永生)의 상태로 들어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부정(否定)하고, 죄를 짓게 되면, 그때부터는 멸망의 시한폭탄이 작동하게 됩니다.
그래서 맨 먼저 영적 죽음이 오고, 그 다음에 엄청난 고통과 함께 육체적 죽음이 오면서 그 다음에 영원한 지옥불의 땔감 죽음이 오게 됩니다.
하나님은 한번 약속(約束)하신 것은 반드시 지키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구원받고, 축복(祝福)을 받으려면, 저주의 시한폭탄을 멈추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몸으로 반드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믿음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미쁘신 분이십니까?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을 때, 약속대로 3일 만에 다시 살리셔서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보좌우편에 앉게 하셨습니다.
인간 스스로는 불행을 치료할 길이 없습니다. 인간들이 스스로 행복하다고 느끼는 것은 진정한 행복이 아닙니다. 진정으로 행복을 되찾으려면, 우리 자신을 하나님의 신실(信實)하심에 완전히 맡겨야 합니다. 이 방법 외는 절대로 운명을 치료받을 길이 없습니다.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맡기면, 하나님은 미쁘시기 때문에 우리의 병든 인생을 책임지십니다. 그래서 오늘날 인간들의 가장 큰 딜레마(dilemma)는 내 인생을 내가 책임지고, 끌까지 갈 것이냐? 아니면 내 인생이 병든 인생임을 인정하고, 죽이 되든, 밥이 되든, 하나님께 맡길 것이냐?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는 마치 토기(土器)장이와 진흙의 관계와 같습니다. 토기장이가 진흙으로 도자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물로 반죽을 해서 이겨야하고, 모양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것도 부족해서 시뻘건 불속에 집어넣어 굽습니다. 그렇게 할 때, 진흙의 입장에서는 꼭 죽는 것 같지만, 그것만이 가장 아름다운 도자기가 만들어지는 비결입니다.
그렇지 않고 그만 두면, 늘 사람에게 밟힐 수밖에 없고, 비가 오면, 물이 범벅이 되어 시궁창이 되든지, 아니면 더 깊은 수렁이 되어 다른 사람을 빠지게 합니다.
결국 인간들에게 가장 중요한 질문은 하나님을 믿을 수 있느냐?는 이것입니다. 만일 내 인생을 하나님께 맡기면, 책임져 주셔서 가장 멋지고, 아름다운 인생으로 만들어 주실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얼마 전에 어떤 사람이 자기 가족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 사람은 머리가 좋아 아주 좋은 대학 최고로 좋은 학과를 나왔습니다. 이 사람은 증권 회사에서 증권을 했는데, 자신이 있으니까 남의 돈까지 끌고 와서 투자를 했습니다. 이 사람은 자기의 좋은 머리를 믿은 것입니다.
그런데 결과는 대실패(大失敗)였습니다. 모든 돈을 다 날리고, 완전히 인생의 밑바닥에서 생명을 포기할 생각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한 성경강해 설교집을 읽게 되었습니다. 거기에는 전혀 아무런 대책 없이 가나안 땅에 하나님의 말씀 하나만 붙들고 살아가는 아브라함의 인생이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생각했습니다.‘내가 지금 깊은 절망과 회복될 수 없는 상태에 빠져 있는데, 지금이라도 하나님을 붙잡으면 내 인생을 책임져 주실까?' 그는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그래서 앞으로 어떤 수치나, 고통의 순간이 오더라도 철저히 하나님께 맡기고, 매일매일 믿음으로 살아가는 결심'을 했습니다.
이 사람은 얼마가지 않아 절망의 상태에서 벗어나 아주 멋있고, 아름다운 삶을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람이 망하기 전에는 겉으로만 멋있고, 실제로는 병든 인생이었는데, 하나님께 인생을 맡긴 후는 겉과 속이 모두 아름다운 영생(永生)을 얻게 되었던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 불행에서도 하나님의 이름을 부를 수 있습니다. 성경에서는‘누구든지 예수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고 약속(約束)했기 때문입니다. 어떤 절망과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을 책임져 주실 수 있으십니다. 이것이 곧 하나님의 미쁘심입니다.
Ⅲ.인간의 불행을 누가 책임질 것인가?
3:4-6절)그럴 수 없느니라.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 할지어다. 기록된 바. 주께서 주의 말씀에 의롭다 함을 얻으시고. 판단 받으실 때에 이기려 하심이라.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우리 불의가 하나님의 의를 드러나게 하면. 무슨 말 하리요. 내가 사람의 말하는 대로 말하노니. 진노를 내리시는 하나님이 불의하시냐, 결코 그렇지 아니하니라. 만일 그러하면. 하나님께서 어찌 세상을 심판하시리요.”
인간들이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 몇 가지 의문을 제기합니다.
첫째는 왜 하나님은 에덴동산에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만들어 인간을 타락하게 하셨느냐?는 것입니다. 결국 인간이 타락하게 된 원인이 하나님께서 인간들을 불완전하게 만드셨고, 그 책임이 하나님에게도 있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하나님께서 인간들을 기왕 구원하시려면, 모든 사람들을 공평하게 구원하셔야지, 왜 어떤 사람은 구원하시고, 어떤 사람을 구원하시지 않으냐?는 것입니다.
셋째는 좀 어려운 이야기인데, 결국 인간이 타락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능력이 더 많이 나타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만일 인간들이 전혀 타락하지 않고, 얌전하게 믿기만 했더라면, 하나님의 사랑이나, 능력이나, 구원을 알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기에 인간들의 타락이 하나님의 능력을 더 나타나게 했으니까 인간들이 하나님을 도와드렸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동화책이나 소설책을 읽을 때, 좋은 내용만 계속 나오면, 금방 싫증을 느끼게 됩니다. 그런데 좋은 내용에 악(惡)한 자가 나타나 못된 짓을 할 때, 금방 위기가 오고, 긴장이 고조되다가 결국 악(惡)한 자가 망하는 것을 통하여 다시 행복을 되찾을 때, 더 큰 기쁨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인간의 타락은 모든 것을 훨씬 복잡하게 만들고,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인간의 타락이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지혜나 능력이나 사랑이 더욱 풍성하게 나타나게 된 것은 사실입니다.
3:7-8절)그러나 나의 거짓말로 하나님의 참되심이 더 풍성하여 그의 영광이 되었으면 어찌 나도 죄인처럼 심판을 받으리요, 또는 그러면 선을 이루기 위하여 악을 행하자 하지 않겠느냐. 어떤 이들이 이렇게 비방하여 우리가 이런 말을 한다고 하니. 그들은 정죄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의 불행에 대해 누구에게 책임이 있느냐?는 것입니다. 인간이 이 세상에 살아가면서 당하는 여러 가지 불행은 누구에게 책임이 있을까? 우리는 그것을 잘 알지 못합니다. 그냥 자기에게 주어진 운명(運命)이거니 하고 살아갑니다.
물론 인간이 당하는 불행 중에는 자기 욕심으로 만들어진 것도 있고, 자기 의사와는 상관없이 당하는 불행도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들이 거시적(巨視的)으로는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것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에 인간들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즉 인간의 불행은 우리 스스로가 자초(自初)한 것입니다.
그러면 인간들은 불행을 회복할 능력이 있을까? 인간에게는 없습니다. 인간들은 오직 운명만 믿고 살아갈 뿐입니다. 그러나 운명(運命)이라는 것 자체가 영원한 멸망의 시한폭탄(時限爆彈)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인간의 불행에 대해 책임이 있을까? 하나님은 법적.(法敵)으로 책임이 없으십니다. 하나님께 책임이 있다면, 인간들을 너무나도 잘 만든 것밖에 없습니다.
인간들은 흙에 불과한데, 거의 하나님에 가깝게 만드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들에게 억지로 순종하도록 만들지 아니하셨습니다. 인간들이 싫으면, 얼마든지 하나님을 거부할 수 있도록 자유를 주셨습니다. 문제는 여기에서 터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자유가 인간을 걷잡을 수없는 불행에 빠뜨렸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님께 책임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들의 불행과 탈선(脫線)에 대해서도 대비(對備)해 놓으셨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하나님에게도 엄청난 고통과 불행이 따르는 방법이었습니다. 즉 불행에 빠진 인간과 죄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을 죽음으로 바꾸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의 극치이며, 인간의 머리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완벽한 구원방법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시 인간들에게 자유(自由)를 주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구원을 믿지 않을 자유입니다.
인간들은 얼마든지 그리스도를 믿지 않고, 하나님을 믿지 않고, 멸망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진짜 자기 책임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모든 불행과 비참한 운명을 완전히 책임지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인간들은 범죄 함으로 하나님을 엄청나게 고통스럽게 하고,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被造) 세계들을 모두 다 오염시키고, 모든 것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었지만, 하나님은 그것조차도 전부 다 아름답게 회복시킬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을 가지신 분임을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결국 인간들이 아무리 실컷 죄를 짓고, 제멋대로 살아서 도저히 회복할 수 없을 정도의 지경에 빠졌더라도 진심으로 믿고, 돌아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남은 인생을 가장 아름답게 만들어 주십니다.이것이 전능하신 창조주의 능력입니다.
이제 우리는 더 이상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에 대해 복잡하게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참으로 감사한 것은 우리를 살릴 수 있는 생명의 말씀을 듣게 된 이것입니다. 우리가 할 일은 이 세상이 어떻게 되든지 간에 철저하게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대로 믿음으로 살아가는 이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인간적인 방법으로 아무리 출세하고, 좋은 것을 다 차지한다 하더라도 그것은 건빵이고, 별 사탕에 불과합니다. 하나님을 믿고 살아갈 때, 도저히 더 이상 살아갈 수 없는 인생의 막다른 골목에 부딪칠 때가 있습니다.
그래도 오직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믿음으로 나아갈 때, 죽음이 기다리고 있을 때가 있습니다. 그래도 오직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러면 그리스도를 죽음에서 살리신 하나님께서 우리도 살리실 것입니다.
이 위대한 하나님을 알게 된 것이 우리에게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더욱이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이 된 것이 얼마나 감격스럽습니까? 이제부터 절대로 하나님 앞에서 원망과 불평을 하지 맙시다. 더 이상 쓸데없이 세상 욕심을 부리지 맙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로지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만족한 줄 알고, 매일 감사하면서 하루하루 최선을 대해 믿음으로 살아갑시다. 그러면 하루하루가 기적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이 세상을 흔들고 있는 원수 마귀를 하나님께서 내어 쫓아 주실 것입니다. 즉 이미 실패로 끝난 우리 인생을 다시 수습하셔서 최고의 도자기로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아-멘
찬송가 310장 *아 하나님의 은혜로*
※새벽마다 기도하는 습관을 가집시다.*.....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시46:5)
묵상:*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마25:29) 오늘의 기도제목
▣ 壬寅年 *정착과 부흥의 해*
주님! 셀(cell)공동체, 예배공동체,선교공동체로 부흥케 하옵소서. 나의 생명 이신 주님! 내게 주신 재물과 나를 짧은 인생 주님 뜻대로 사용되는 귀한 그릇이 되길 간절히 원합니다.아-멘
전반기 행정서식 제출때까지 생명의 양식 B급=주2회.C급=주1회.D급=월1회로 차별됩니다. 평가기준(카톡으로 매일 조회 점검 중)
등급 | A | B | C | D |
내용 | 필수과목 정착완료 분셀대상 양식보존 새벽기도 행정서식 설립후원 춘추심방 실명소통 | 양식보존 새벽기도 정착완료 | 양식보존 분발.편식.카페관리.지적(指摘) | 불성실 양식자체삭제.(統合)요 |
※양식을 보관해야 셀(cell)선교할 생명의 양식자료가 되고. 후손들과 영적기갈 방지할 소중한 재산이 됩니다.(암8:11-13절 참조)
◁가족같은 교회. 교회같은 가족▷
▣癸卯年 신실하고 충성된 일꾼세워 성장하는 해.
※ A급 셀(cell)순으로 소속과 독립이 정상적으로 가동됩니다.
※그리스도인이 은혜받고 감사하며, 기도로 화답하는 것은 필수요.기본 상식. 후원계좌 NH콕뱅크 302-8772-0191-01(헌금 내용)
대한 예수교 장로회(합동)교회갱신 성경연구원
정 의 영 목사 ☎ 010-8772-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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