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 김포 새솔학교 앞-가현정-상주산-함배.수안버스정류장 **58+59코스= 총 16.3km 5시간10분**
김포 새솔학교 앞 59코스 시점 (오전 11시50분)
종점까지 7.5km 입니다.
여기는 아예 얼음 녹을생각 없습니다.
산이 깊어질수록 안개도 더 짙어집니다.
오른쪽은 군부대
직진가면 가현간 정상까지
경기둘레길 따라가면 (가현약수터) 경유하고 산길로...
서해랑길 합류점 (가현산 정상가는길)
가현산 (214m)
수애단
가현정
서해랑길 (99코스) 함께걸어요
상주산 (143m)
터널위로 통과합니다.
동물이동 통과중
서해랑과+경기둘레길 나란히 안내하고 있는 목계단으로...
여기서 마을길로 가면 끝일줄 알았는데??
아니라고 폭탄선언...다시 산으로 넘어가더라구요 (에너지 고갈직전?)
산을 넘어라는 리본들 주러주렁
새로 시작한 산길 약 10분 희망의 마을이 보입니다.
약 1km 더 가면 종점이다~~~~
버스정류장 도착 (오후 2시07분)
총거리 약 7.7km 2시간15분 소요
8코스에 이어 9코스 까지 안개를 뚫고 햇볕을 맞이 하면서 무사히 종주끝~~~
안개.살얼음 공포심 한가득 안고 걸었는데 천만다행 회원님들 작은 부상 있었지만 안전하게 마무리 하셨기에 좋았답니다.
근데
(여주님) 휴대폰 분실로 산에서 2시간 이상 휴대폰 함께 찾느라 고생하신 회장님 정말 수고하시고도 결국 좀 찾으시고 하산 하셨지만 (아쉬움) 인내심 발휘하고 휴대폰 찾을때까지 산에 남아서 계시다가 결국 찾아 오셨던 (여주님) 축하드립니다.반면 몸고생 맘고생 얼마나 하셨을까요?? 큰보상으로 못 찾으실것 같았던 휴대폰 여주님 품으로 돌아왔을때 정말 꿈같은 생시였겠죠? 도움 주셨던분께도 무지 감사드립니다.
오늘하루 안개속으로만 걸어 아무 재미가 없었지만 갖가지 사연을 남기고 (58+59코스) 추억속으로 남겨지네요
살얼음판 큰 고생들 하셨습니다. 담주는 제발 좋은날씨.좋은길 되길 기도라도 해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식당: 다온한식뷔페 (1인 8.000원) 맛집으로 지난주 이어 연 2주째 식사 (맛 있습니다.)
첫댓글 덕분에 난 날잡아서 수일 내에 땜방59구간 마무리 하겠 습니다
겨울철 비가온뒤 살얼음판이 되어 회원님들 무지 고생 하셨고
발목 다친신 최상진 회원님 빠른 완쾌 바랍니다 모두가 수고 하셨 습니다
우여곡절끝에 웃음과 환희로 끝난 종주길 이었습니다.
날씨 치고는 진짜 괴팍스런 안개속에다 미끄러운 살얼음판이 모든 대원을 주눅들게한 하루였습니다.
대부분 한두번씩 미끄러지기도 했지만 발목을 좀 많이 다치신 회원님 빠른회복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그 아수라장같은 곳에서 핸폰 찾은 기적같은 새기술에 또한번 놀랬습니다.
우리 모두 많은 염려를 깨끗하게 해결한 회원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살짝 불행은? 넘어지신 회원님 발목뼈 골절 (2주간 외출금지 랍니다.)
천만다행은 여주님 분실된 휴대폰 되찾음...
희비가 엇갈린날 두분 모두 올해 액땜으로 기억 해 주시고 늘 건강하십시요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