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자원봉사단 농민가 일손 돕고 기쁨을 나누다.
대전교회 신천지자원봉사단(대표 장방식)이 농촌의 고령화와 함께 2017년 가정의 달 오월 26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습니다.
(사)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대표 고진광)의 요청으로 농가 일손돕기 이루졌으며,
세종시 금남면 영치리 복숭아 농가에서 대전교회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열매솎기 작업을 하였습니다.
우리 농민들이 땀방울의 정성으로 우리 소비장에게 온다는 사실, 도시에서 쉽게 시장이나 마트가면 구입할수 있는 과일들, 그 과일들이 우리 소비자에게 오기까지 참 많은 일손이 필요하며,
농가 농민을 생각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먹는다면 그냥 맛있게 먹는 것 보다 더 맛있겠지요^^
(사)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고진강 대표는 고마움을 전하면서 “농가의 일손을 구하기는 정말 어렵고, 외국인 근로자들도 기피하는 일”이라며
“농촌일손 돕기 사업을 위해 여러 봉사 단체에 도움을 요청했으나 유일하게 대전 신천지자원봉사단이 와서 도와주고 있다”며 감사함을 표하였습니다.
또한 복숭아를 농사 짖는 농민은 "복숭아 열매솎기를 제때에 하지 못하면 상품의 가치가 없어지데 일손이 없어서 마음 조이고 있을때
이렇게 신천지자원봉사단이 와서 일을 도와주니 한시름 놓았다"며 감사하다는 말씀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고진광 대표는 “신천지자원봉사단은 함께 주변의 환경정화까지 하는 모습과 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도시락, 작업 장비 등을 모두 직접 준비해 봉사하는 모습을 보고
진정한 자원봉사자의 모습을 보게 됐다”라며 감사의 마음를 아끼지 않으셨답니다.
강0미(여, 45세)봉사자는 “앞으로도 자주 시간을 내서 자식들과 함께 봉사도 하면서 가을에 열매 맺는 기쁨도 함께 하고 싶다”고 하며
“어려운 농민과 함께 고충을 나눌 수 있었어 기뻤다”며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힌 어여삐 웃으시는 모습이 진정한 자원봉사는 이런 것이구나 하는걸 느꼈습니다.
한편 대전 신천지자원봉사단은 ‘광복 70주년 기념 남북통일 및 세계평화 나눔행사’, ‘용문동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용문동 노인 회관 6곳, 이·미용 봉사 및 교통안전 봉사’, 어려운 주민 쌀 1000kg 증정’, ‘국가 유공자 가정봉사’ 등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으로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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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영농철을 맞은 농가에 일손이 부족한 어려움을 나몰라라하지 않고, 일손 돕기에 나선 대전 신천지 자원봉사 참 고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