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발견이의 도보여행
 
 
 
카페 게시글
  ┗▶후기(휴일) 8월1일(토) 급급~번개도보, 강화나들길 7코스 '갯벌 보러 가는 길' ...공지는 급~, 걸음은 여유자적~
토로 추천 0 조회 528 15.08.03 21:18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5.08.04 05:01

    첫댓글 8월의 첫날ᆢ태어나서 가장 땀을 많이 흘린날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가장 오붓하고 즐거웠던 도보로 기억합니다 함께 했던 길벗님들ᆢ토로님, 고마웠습니다 마치 다큐의 주인공이 된듯,
    후기의 주인공인 듯ᆢ명품 후기를 감동으로 읽었습니다 강화나들길 7코스ᆢ 특히 누리장 군락지의 그 향기, 갯벌을 끼고 도는 바닷길에서 본 먹먹한 수평선, 더위를 잊게하는 바람의 숲길ᆢ참 아름다운 길이었습니다
    토로님! 후기 고맙습니다~^^

  • 작성자 15.08.06 08:26

    며칠 놀러 갈 준비하느라 바빠 댓글을 이제사 ....ㅎㅎ
    걷기를 시작하자마자 얼굴에 온통 땀이 몽글몽글을 넘어 줄줄....
    그래도 땀을 즐기는 환하게 웃는 얼굴이 아주 이쁘셨답니다. ^^

  • 15.08.04 05:30

    7코스의 새로운 발견 누리 장나무 꽃의 터널 ? 갯벌식당 볼떼기탕도 생각나게 하네요.
    한여름 멋진길 걷고 오셨군요. 대단하신 네분 화이팅 입니다. 1년동안 걸었던 강화나들길을 다시 생각나게 하는 후기 잘 봤습니다.

  • 15.08.04 07:52

    구경님 고향땅도 멀리서 바라봤답니다~^^

  • 작성자 15.08.06 08:28

    볼떼기탕은 이 한 여름에도 여전히 시원하더군요.
    예전에 교동 걸음 때 떼죽나무군락을 지나며 활짝 핀 꽃 터널에 놀라고 감동했는데,
    이번에는 누리장나무 터널이 그랬답니다. 거기서도 꽃향기가 나고 그리 무성한 군락은 처음 보았어요^^
    다시 걸어 보아도 나들길은 언제나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 15.08.04 08:55

    매번 토로님의 강화길을 노치네요~ 급벙개가 올라올줄 짐작도 못했기에 ㅠㅠ 가끔 인연이 안닿는 길이 있는데 그게 강화나들길인 모양입니다 ㅎㅎ
    네분이 오븟하게 걸은 길 보니 부럽~부럽~

  • 작성자 15.08.06 08:31

    이든님이 가시는 둘레길을 갈까 한참을 고민하다 거리는 비슷한 나들길을 번개로....ㅎㅎ
    네 명이 아주 오롯하게, 오븟하게 걸어답니다...
    언제 시간 맞으면 꼭 함께 걸어 보아요^^

  • 15.08.04 09:24

    한편의 여행 수필을 읽었습니다. 계속 미소를 짖게 만드는 후기였습니다. 철의여인 네분이 즐겁게 걸으셨네요~ 전 새박과 늦게 떠나서 절반만 걷고 왔지만, 정말 아름다운 나들길 이었습니다~^^

  • 작성자 15.08.06 08:33

    늦게라도 걸으러 오고 계신다는 언질이라도 주셨으면 이원 생방송 하듯 또 다른 재미가 있었을거 같아요 ^^
    그래도 누라장나무 터널까지 오셔서 하이라이트를 즐기셨다니 즐거운 시간이셨을 거에요 ^^

  • 15.08.04 10:59

    걷는 길도 즐겁지만 토로님 후기 읽는 즐거움도 못지않습니다ᆢ 후기 보고 싶어서 토로님이 치는 번개는 다 맞아야 겠어요 ㅎㅎ

  • 작성자 15.08.06 08:34

    이번 주는 어디로 번개를 찾아 떠나고 계실까?
    정말 걷기의 달인이십니다.
    또 어느 길에서 반갑게 뵈어요^^

  • 15.08.04 13:40

    친하게 지내고 싶은 네 여인 ~~ 독고다이?? 따로 또 같이 느낌, 엄청 행복 해 보십니다.

  • 15.08.04 20:46

    영광임다^^

    스티커
  • 작성자 15.08.06 08:35

    아, 저도 '친녀'에 끼어주셔니 영광....
    땀을 삐질거리고 흘리면서도 왜 이래 행복한지 모르겠드라구요...ㅎㅎ

  • 늦게나마 후기를 올립니다.
    아침에 느지막하게 늘어져 있는 저를 시월애가 일으켜 세우고는 가잔데가 강화도!!하고도 나들길 7코스!
    속으로는[아, 증말 못산다 못살어 좀 넵둬주잖코!!]지만 아 그래 가자구 가~~아 하고 나섰습니다.
    근데 뒷북치는게 쉬운건 아녜요! 버스노선하고 시간도 잘 몰라서 갈아탈 때마다 한시간 정도씩 잡아먹고 겨우 화도에 도착해서 내리성당을 시작으로 길을 떠났는데 구름과 바람아니었으면 돌아갔을 겁니다.게다가 누린장나무숲을 기분좋게 걷다가 그만 어마무시하게 큰 뱀을 본 바람에 둘이 다 시퍼렇게 질려서 일몰 전망대를 끝으로 방귀바지가랑이사이로 새듯이 돌아와 버렸습니다. 보셨죠. 너덜너덜한 제 표정!

  • 작성자 15.08.06 19:05

    ㅎㅎ.....아유 너무 재미있는 댓글입니다. 저 혼자 ㅎㅎ 웃으며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보이시죠? 제가 웃는 얼굴이.....ㅎㅎ
    그 누리장나무숲은 어째 그럴 거 같았아요. 저는 사진 찍고 줄행랑을 놓았는데 역시 예감이....ㅋ
    어쨌거나 좋은 걸음하셨습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 15.08.11 20:58

    새박님 ᆢ안녕하시지요?
    걷는 길에서는 통~ 뵐 수가 없네요 한참 늦게나마 새박님 후기 댓글 재미지게 읽었습니다 정말 더운 날이었습니다 그래도 그 길은 꽃향기와 함께 기억됩니다 곰배령서 뵐께요~^^

  • 작성자 15.08.11 22:32

    @쇼리사랑 엥? 어쩌다 지난 후기 다시 들어오셨대요? ^^

  • 15.08.11 22:43

    @토로 와병중이라ㅋ 누워서 후기 재감상중ᆢㅎ

  • 안 볼랍니다. 토로님의 웃는 얼굴!!!!

  • 작성자 15.08.07 12:00

    에고~~~^^

  • 새박은 어디서나 샙니다

  • 작성자 15.08.16 22:40

    그래서 새박님이시지요....ㅎㅎ

  • 15.08.14 16:04

    사진으로 간접 경험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15.08.16 22:41

    우거지님 오랜만이시네요. 함께 걸으실 수 있는 시간 한번 만들어 보셔요...^^

  • 15.08.15 22:38

    오랜민에 보는 강화나들길, 오래 전의 길이 되다보니 7코스는 잊어버려도 토로님의 글에선 제 대머리에 깨지던 빡박이님의 생계란 ...그길이군요. 이 여름에 22여 Km 들길 , 산길, 콘크리트길, 갯펄길, 돈대앞등, 보면 볼수록 입가에 그 옛날 걸었던 시절로 웃음지워집니다. 버섯돌이님만 빼고는 다 오랜만들입니다. 쇼리사랑님은 젊은 시절의 모델로 맹 활약중이시군요. 안나푸르나님 여전하시군요. 시월애님은 안보이시고, 새박님은 땀에젖은 지친모습등, 북일곶돈대 웬 풀이 ... 토로님 좋아하시는 뱀떼메 못 돌으셨겠죠. 뽈떼기살 국도 간절히 생각도 났었지만....

    오랜만의 강화길, 다시금 걸으며 추억으로 웃어봅니다. 수고하셨네요.

  • 작성자 15.08.16 22:44

    강화나들길 완보 이후, 간간히 찾을 때마다 그루터기님이 생각나지요. 2013년도 걸을 때 참 재미 났었죠? ^^
    늘 바쁘시니 오시라는 말씀 드리기도 어렵네요. 저번 운영위원회에서 뵈어 반가웠습니다.
    걷기는 못 나오셔서도 늘 건강 잘 챙기셔서 다시 강화나들길 걸을 때 꼭 오셔요~~~ ^^

  • 15.08.16 22:54

    고맙습니다. 그렇겐 하고싶은데 이젠 자꾸 게을러 지나봅니다. 다시금 만나뵈서 저 또한 반가웠습니다. 기다려봅시다. 엔젠가 날이 되겠죠.

  • 작성자 15.08.16 23:03

    게을러 지시면 아니 되옵니다. 일산에 계실 때도 부지런히 준비해서 오셨는데,,,,늘 건강하세요 ^^
    그리고,
    그루터기님 안 오시니 길치인 제가 다시 방향 감각을 잃어 버렸답니다....ㅎㅎ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