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R 후기
동사는 지난 1/16~1/17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NDR 실시. '17년 개봉 예정 영화 라인업과 멀티플랙스 영화관에 대한 높은 관심도 확인. '17년 영화 투자배급 전략 및 5월 오픈 예정인 멀티플랙스 영화관 '씨네스테이션Q'에 대한 향후 투자 계획 등에 대한 많은 투자자의 질문이 집중. 1/18 개봉한 '더킹(The King)'의 투자규모 및 예상 관객수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재확인.
Q1. '17년 투자배급 영화 경쟁력은?
-'더킹' 순항 중
'더킹'의 총제작비는 135억원으로 추정된다.
관객 BEP는 400만명 수준으로 판단된다.
개봉 후 2 상영 일간 54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를 견인 중이다.
상영 첫 2주간의 흥행성적이 가장 중요하다.
작품의 몰입도 및 투탑 주연배우(조인성, 정우성) 효과,설연휴 특수 등으로 이 기간 BEP 수준인 400만명 관객을 상회할 것으로 기대한다.
예상 총관객 수는 900만명으로 전망한다.
15세이상 관람가능 등급 분류가 아쉽다.
지난해 12/21 개봉한 '마스터(현재 관객 수 711만명)' 이상의 흥행성적을 예상하며, '내부자들 (2015년)', '검사외전(2016년)' 수준의 관객 동원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킹'의 예상 총관객을 900만명으로 적용하고 동사의 투자 지분율을 50%로 가정시, 배급수수료를 포함한 투자수익은 98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향후 진행될 해외수출 및 부가판권 계약은 아직 반영하지 않았다.
'17년 동사의 총제작비 100억원대 블록버스터급 영화는 1Q '더킹' 과 3Q '강철비(정우성,곽도원 주연/양우석 감독), 하반기 곽경택 감독의 '사주'가 있다.
'16년 '부산행'에 이은 '더킹', '강철비' 등으로 이어지는 흥행 라인 구축을 기대한다.
기업가치의 Level up이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