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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포지션 |
비고 |
조영민 |
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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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환 |
투수 |
신고 |
박환 |
투수 |
신고 |
이대현 |
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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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도환 |
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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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준 |
내야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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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성 |
내야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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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호 |
내야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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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
내야수 |
신고 |
유상우 |
내야수 |
신고 |
김하람 |
내야수 |
신고 |
김혜겸 |
외야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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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명환 |
외야수 |
신고 |
끝내 이대현, 허도환 선수도 채포의 성장으로 인하여 방출되는 설움을 맛 보았네요..
결국 올 시즌 고교야구 포수 랭킹 1-2-3 순위를 모두 입단시킨 뒤 후폭풍이라고 해야될까요??
김재환-윤도경-최재훈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여긴 결과라고 보여지며, 괜찮은 포수들이 즐비한 가운데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여겨지네요.
어느정도 예상되었지만, 손시헌의 군 입대를 대비하여 보험용으로 받아들였던 안상준 선수도 방출되어 이젠 은퇴라는 가장 힘든 결정을 할 것 같네요.
무게감 있는 타격으로 강타자의 계보를 이어줄 것으로 여겨졌던 만년 유망주 이호성 선수도 정리되었고,
올해 확실히 자리잡은 외야진의 세대교체로 인하여 간혹 1군 무대에서도 얼굴을 보였던 김혜겸 선수도 방출되었네요.
(김혜겸 선수가 내년에 잔류한다해도 외야진에는 도저히 들어갈 자리가 없다는 것이 방출시킨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김하람 선수는 조금 의외라는 느낌입니다.
물론 수비면에서 부족함이 있긴 했지만, 특유의 빠른 발과 야구센스 만큼은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최주환 선수와의 경쟁에서 밀려난 느낌이네요.
그리고 김재호 선수의 복귀 (군제대)와 맞물려, 리오스와 함께 전병두와의 트레이드때 입단했던 김주호 선수도 방출되었네요.
결론적으로 보면, 이번 방출 선수는 현 팀 체제에 있어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보여집니다.
그동안 유망주로서 기다림을 가지고 지켜봤지만, 더 이상 크지 못한 선수들에 한하여 미련 없이 확실한 정리를 했다고 보여지네요.
암튼 이번에 방출 된 선수들이 야구를 떠나서라도 새롭게 열린 제 2 의 인생을 잘 설계하고 이끌어 갈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p.s: 시카고 컵스 입단이 유력했던 인천고 에이스 출신 국해성 선수가 신고선수로 입단했네요.
고교 동기인 김재환 선수와 함께 베어스의 중심선수로 우뚝 서 주길 바랍니다.
첫댓글 헉...우리 호성이....ㅠ.ㅠ
호성이가...혹시 잘생긴애?
엉...
프로 세계는 냉혹 하다는게 다시한번 느껴지는군... 사회도 별만 다름 없지만.... 부디 좋은곳에서 자리 잘잡길..
김하람 선수와 김혜겸선수 2명은 의외네요 ..........
혹시..이대현 선수가 포수에서 투수로 전향한다던 그 선수 맞나요?
이호성 선수는 결국 같은 1루수인 이두환 선수와의 경쟁에서 밀린것 같고, 김혜겸 선수는 타격자세를 결국 못 고친것 같네요. 김하람 선수와 최주환 선수를 비교했을 때 김하람 선수가 최주환 선수보다 확실하게 나은 부분이 없다면 구단 입장에서는 신고선수로 들어온 선수보다 지명입단 시킨 선수를 선택할수 밖에 없죠. 그리고 조영민 선수 스카우트 부분에 대해서는 누군가 책임을 져야하는 거 아닌가요? 물의 일으키고, 선수는 1년간 자격정지되고 이후에 스카우트 했지만 결국은 방출시킬 수순이라면 결과를 떠나서 스카우트 과정이 매끄럽지 못했죠.
... 허도환선수랑... 김혜겸까지 .... 아나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