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수의 설명은 제가 이런 선수구나라는걸 간략하게나마 알리기 위해 임의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오카 니콜로프 [GK]
국적 : 마케도니아
경력 : 1995-2013
기록 : 372경기
업적 : 분데스리가2 1회, DFB-포칼 준우승 1회
'영원한 오카'라고 불린 프랑크푸르트의 전설. 프랑크푸르트의 유스 출신으로 1995년 처음으로 1부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프랑크푸르트의 수차례 강등에도 불구하고 항상 팀에 남아 팀을 지켰고, 팬들은 그런 니콜로프에게 감동해 '영원한 오카'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
칼 헤인츠 쾨벨 [DF]
국적 : 독일
경력 : 1972-1991
기록 : 720경기 51골
업적 : DFB-포칼 4회, UEFA컵 1회
19년간 오직 프랑크푸르트에서만 활약한 전설. 1980년 UEFA컵 우승의 주역으로 차붐의 동료였다. 쾨벨은 현역 시절 성실하기로 유명한 선수였고, 팬들은 그런 쾨벨에게 '성실한 쾨벨'이라는 별명을 붙여 주었다.
우베 빈데발트 [DF]
국적 : 독일
경력 : 1988-2004
기록 : 437경기 6골
업적 : 분데스리가2 1회
프랑크푸르트 역대 베스트11에 필수 불가결한 수비수. 현역 시절 보여 준 열정과 팀을 사랑했던 정신 때문에 지금 현재까지도 크게 사랑받고 있다. 팬들에게 '지코'라는 애칭으로 불렸으며, 팀에 대한 사랑이 대단해 은퇴 후에 프랑크푸르트 축구 학교를 개설하는 등 구단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브루노 페차이 [DF]
국적 : 오스트리아
경력 : 1978-1983
기록 : 181경기 38골
업적 : UEFA컵 1회
오스트리아 출신의 선수로 주 포지션은리베로였다. 오스트리아 역사상 최고의 수비수 중 하나로 이야기되고 있으며, 수비수임에도 그 어렵다는 키커지 월드 클래스를 무려 3차례나 수상했다. 1980년 차붐, 쾨벨 등과 함께 UEFA컵 결승에서 마테우스의 묀헨글라트바흐를 꺽고 우승을 차지했다.
위르겐 그라보스키 [MF]
국적 : 독일
경력 : 1965-1980
기록 : 526경기 137골
업적 : DFB-포칼 2회, UEFA컵 1회
프랑크푸르트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하나이자 독일 역사에서도 손에 꼽히는 윙어. 1972년과 74년 유로와 월드컵 대표팀에 참가해서 우승을 거두었으며, 1980년도에는 프랑쿠프르트를 UEFA컵 정상에 올렸다. 그라보스키는 공미, 좌우 윙어 등에서 활약 할 수 있었을 정도로 전술적인 가치가 높았던 선수였다.
우베 바인 [MF]
국적 : 독일
경력 : 1989-1994
기록 : 182경기 46골
독일 축구 역사상 가장 기술적이였던 선수 중 하나로 미드필더부터 공격수까지 뛸 수 있었던 멀티 플레이어였다. 프랑크푸르트의 팬들은 바인이 떠난 후부터 프랑크푸르트의 몰락이 시작 되었다고 이야기 한다고 한다.
제이-제이 오코차 [MF]
국적 : 나이지리아
경력 : 1992-1996
기록 : 116경기 25골
아프리카 역사상 최고의 테크니션으로 불리는 선수. 뛰어난 드리블과 개인기로 많은 프랑크푸르트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고 전해진다. 커리어 최고의 하이라이트라면 1993년 올리버 칸을 농락했던 골.
알렉산더 슈어 [MF]
국적 : 독일
경력 : 1995-2006
기록 : 248경기 23골
업적 : DFB-포칼 준우승 1회
1999년 '프랑크푸르트의 기적' 당시 주역 중 하나. 큰 투쟁심을 지닌 선수로 당시 프랑크푸르트의 팬들에게 큰 인기를 누린 선수였다. 2007년 은퇴 후에는 프랑크푸르트로 돌아와 U-17, U-19, 프랑크푸르트 II팀을 맡으며 팀에 헌신하고 있다.
베른트 횔첸바인 [FW]
국적 : 독일
경력 : 1967-1981
기록 : 527경기 215골
업적 : DFB-포칼 3회, UEFA컵 1회
현역 시절 위르겐 그라보스키와 함께 '프랑크푸르트의 자존심'으로 불렸던 선수. 최전방 공격수는 물론 공미와 윙어까지 뛰었을 정도로 다재다능했던 선수였다. 1981년 마지막 DFB-포칼 결승전 당시 차범근과 함께 투톱을 이루어 프랑크푸르트에 트로피를 안겨주었다.
토니 예보아 [FW]
국적 : 가나
경력 : 1990-1995
기록 : 156경기 89골
가나와 아프리카 역사상 최고의 골잡이 중 하나. 프랑크푸르트 역사상 최초의 흑인 선수로 알려져 있다. 입단 초창기에는 팬들에게 마저 인종차별을 당했으나 이내 그들은 예보아의 아름다운 플레이를 사랑하는 예찬자가 되었다. 이후 프랑크푸르트의 팬들은 예보아의 팬클럽을 만들어 예보아를 응원했고, 인종 차별을 없애기 위해 많은 노력들을 했다고 한다.
차범근 [FW]
국적 : 대한민국
경력 : 1979-1983
기록 : 156경기 58골
업적 : UEFA컵 1회, DFB-포칼 1회
"차범근은 분데스리가를 대표하는 레겐데(전설)" - 독일 프로축구 연맹 (DFL). 최근 독일 프로축구 연맹인 DFL은 분데스리가를 더 많이 홍보하기 위해 18개 구단을 대표하는 최고의 외국인 선수를 뽑았다. 그리고 그 프랑크푸르트의 대표가 바로 차범근이였다.
요르그 비거 [감독]
국적 : 독일
경력 : 1988-1991/1998-1999
업적 : 리그 3위 1회, 잔류 1회
'프랑크푸르트의 소방관'으로 불리는 감독. 1988년 팀에 부임했고, 이듬해인 1989-90 시즌 리그 3위를 기록. 다음 시즌인 90-91 시즌 후반 홈에서 함부르크와의 0-6 대패의 책임을 지고 떠나게 된다. 그리고 1999년 4월 19일 리그 17위에 있던 프랑크푸르트에 재부임했고, 31라운드부터 브레멘, 도르트문트, 샬케, 카이저슬라테우른을 연속해서 잡아내며 극적으로 잔류에 성공. 이 요르그 비거의 4연승은 후에 프랑크푸르트 사람들에게 '프랑크푸르트의 기적'으로 불리게 된다.
첫댓글 펄ㅡ럭
차붐!!
차붐
차붐 ㄷㄷㄷㄷㄷㄷ
니콜로프~~ 저의 해축 입문 시기부터 프랑크푸르트 지킴이~
차 ㄷㄷ
차 붐
차붐~
붐!
와 정말 자랑스러워요!
오코차 ㄷㄷ
차범근 안 나오나 했는데 마지막에 ㄷㄷ
차붐보러 왔습니다.
하세베가 없네요.......
는 드립
차붐
붐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