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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ody>
<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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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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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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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style="BORDER-BOTTOM: #d7567f 1px solid; BORDER-LEFT: #d7567f 1px solid; BORDER-TOP: #d7567f 1px solid; BORDER-RIGHT: #d7567f 1px solid" width="100%" tabindex="0" tabindex="0">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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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 tabindex="0"><div style="left: 20px; top: 0px; position: relative;"><div align="left" style="margin-left: 18px;">
<font color="#d7567f" face="맑은 고딕" style="font-size: 12pt;"><span id="style" style="line-height: 17px;">
심호흡을 하면서 / 겨울나그네
<font color="#d7567f" face="맑은 고딕" style="font-size: 10pt;">
봄기운에 깊이 심호흡을 한다.
신선한 향을 마시고 시작되는
계절의 기운을 받아들이기 위해
완연한 봄기운을 시샘하듯
바람은 나뭇가지를 흔들지만
만물이 소생하고 꽃가지에
물오름은 세차다.
매해 돌아오는 풍경이지만 매해
다른 느낌을 받으니 그것마저
시작이라는 단어가 주는 즐거움과
새로움 일것이다.
마냥 들뜨기만 할 것 같은 3월
꽃 피고 새가 우는 춘삼월
모든 것이 생동감에 활기차다.
</div></pre></td></tr></tbody></table></center>
<BR>
</td></tr></tbody></table></center>
"><div data-ke-class="article"><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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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 tabindex="0"><div style="left: 20px; top: 0px; position: relative;"><div align="left" style="margin-left: 18px;">
<font color="#d7567f" face="맑은 고딕" style="font-size: 12pt;"><span id="style" style="line-height: 17px;">
심호흡을 하면서 / 겨울나그네
<font color="#d7567f" face="맑은 고딕" style="font-size: 10pt;">
봄기운에 깊이 심호흡을 한다.
신선한 향을 마시고 시작되는
계절의 기운을 받아들이기 위해
완연한 봄기운을 시샘하듯
바람은 나뭇가지를 흔들지만
만물이 소생하고 꽃가지에
물오름은 세차다.
매해 돌아오는 풍경이지만 매해
다른 느낌을 받으니 그것마저
시작이라는 단어가 주는 즐거움과
새로움 일것이다.
마냥 들뜨기만 할 것 같은 3월
꽃 피고 새가 우는 춘삼월
모든 것이 생동감에 활기차다.
</div></pre></td></tr></tbody></table></center>
<BR>
</td></tr></tbody></table></center>
</div></div><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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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심호흡을 하면서
좋은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바람은 나뭇가지를 흔들지만
봄기운에 가지마다 새순이 돋고 있어요.
삼월의 기운이 꽃망울을 터트리고 새싹이 돋아나게 하고.. 이토록 봄기운이 채워지는 대지는 생명들이 저마다의 봄의 찬가를 부르듯 ~~시인님의 시향에는 새봄의 느낌으로 가득하네요...추천드립니다.
건조하고 황량했던 들판에도 물오름이 시작되면서 앙상했던 나뭇가지에
새순이 돋고 꽃망울을 터뜨리려 준비하고 있네요. 봄의 찬가는 모든 생명에
계절이 바뀌었음을 전하지요.
곳곳마다 가지마다 새순이 돋고
완연한 봄풍경이 눈에 들어오고
이제는 사라졌지만 어디선가 아지랑이
물씬 피어납니다.
별과구름님 ! 감사합니다
잘 감상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시작이라는 단어가 주는 즐거운과
새로움 일것이다'
봄의 노래에
활기 찬 기쁨을 봅니다
고맙습니다
기뿜이 충만하세요 !!!
좋은글 감사 합니다
심 호흡하면서 시어에 쉬어 감니다
건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