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가봤습니다...
우선 가격들이 매우 착하더라구여.. ㅎㅎㅎ
평소엔 동동주를 즐겨먹는데, 같이가신분이 막걸리가 맛있다구 해서..
원래 막걸리는 편의점이나 슈퍼에서 사먹어본 포천이동막걸리?
그런거 ㅡㅡ 말고는 먹어본적이 없습니다.
평소 막걸리에 대한 생각은 시큼하구 그닥 맛이 없다라고 알고 있엇는데요...
자 본론으로...
막걸리가 (맨발의청춘 주전자 싸이즈) 한주전자에 3천원입니다.
막걸리맛이 굉장히 부드럽고 달지도 않고 시큼한맛도 그리 강하지 않고
우유빛색을 좀 띕니다... 투명우유빛인가? 암튼...
의외로 막걸리맛이 좋더라구요,,, 정말 한계령막걸리맛인가도 싶구. ㅎㅎㅎ
암튼 한주전자에 3천원 막걸리 정말 맛 좋습니다.. 동동주말고 막걸리는 꼭 한번 드셔보세요..
그리고 3천원 안주 5천원 안주 막 이렇게 있습니다..
우선 3천원안주에서 굴전, 부추전을 시켰습니다.
당연히 크기는 보통에 얇습니다.. 그러니 3천원이겠지요..
헌데.. 맛은 좋습니다. 아주 맛있다는 아니지만..
파전이란게 쉬운데도 그맛을 잘 못내는곳이 많습니다만,,
이곳은 그래도 굴전에 굴도 꽤들어가있고,, 평범한 부추전도 꽤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어제는 '오늘의추천메뉴' 에 해물계란탕? 맞나? ㅡㅡ?
암튼 그거였는데,, 국물도 부드럽고 시원하구여,, 해물도 꽤 들어가있고..
뚝배기로 나오구여, 계란한개 그냥 풀어넣으신거 같습니다.
안에 떡볶기떡두 몇개들어가있구, 묽은 탕입니다.
근데 이건 살짝 싱거운듯하면서 제입에는 맞더라구요,
그리고 계속 해물계란탕을 데워주십니다. 그점이 정말 고마웠습니다.
국물도 별로 없고 다먹어가는데도 마지막까지 데워주셔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안에는 좁지않게 테이블도 붙였다 뗐다 가능하구,, 그냥 분위기 괜찮습니다..
가격이 참 착해서.. ㅋㅋㅋㅋ 그래서 추천하고 싶네요.. 막걸리맛도 참 좋구요..
** 위치는 : 인계동 S바 바로 옆이던데요.. 찾기 쉽습니다. ㅎㅎㅎ
아.. 그리고 화장실 깨끗하고 좋습니다. ㅋㅋㅋ
첫댓글 맛나죠~~~저두 조아라하죠~~살어름떠있는 동동주~~~
인계동을 잘 몰라서요 자세히좀 갈켜주세요
인계동 무비사거리 아시죠~~인계동에서 물어보시면 다 알어여~~사거리에서 줄리아나 나이트쪽으루 30미터만가시면 좌측에있어여~~
제가아는분은...살얼음때문에싫다그러던데..히히히~~저도 한4번갔는데 사장님친절하시구~가격두저렴하구요~굴전이 젤맛있어요...
나두...막걸리.좋아하는디~~`쩝~~
저도 어제 갔었는데..괜찮더라고요^^
나두자주가는데 짝퉁막걸리 ㅋ
수원대점도 맛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