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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왜 이렇게 위험하고 힘든 일만 걸리는 걸까요...;; 지난번 오다도 후달렸는데... 오늘 오다도 상당히 후달리고 힘듭니다. 오후 2시정도 부터 시작해서 저녁 8시 정도에 끝난것 같습니다. 6시간... 일 시작하기 전부터 보조로 데려온(강제로 끌고온) 와이프가 일하기 싫어 죽어라 하네요(표정 보소....)
오늘 날씨도 덥고 짜증나는데 확! 굴려 주갔어!! 고생좀 해봐라! ㅋㅋㅋㅋ
오늘작업은 그냥... 처음부터 다!~ 해야 합니다. 벽에 구멍을 내고 에어컨박고 벽 뒷쪽으로 에어컨동관 빼고 실외기를 설치 해야 합니다. 실내기 까지 가는 전원도 없어서 새로 빼야 합니다. 요약 하자면
01. 실내기 설치
02. 구멍 및 배관
03. 실외기 설치
04. 배선 작업
05. 콘센트 설치
이정도... 이거 설명 다 했더니 차안에서 한숨 푹푹 쉬면서 오더라구요. 작업은 내가 다 할텐데 아유... 괜찮아요 그만큼 갈구면 됩니다!~ ㅎㅎㅎ
일단 뒷쪽에 가서 미리 사다리를 설치 합니다. 에어컨 실내기를 달기전 배관 구멍을 확보해 놔야 실내기를 달 위치가 잡힙니다.
여러분들 보시기에는 어떠십니까? 넵... 위험 합니다. 너무 폭이 좁아 사다리 타고 올라가기도 내려가기도 힘들고 자칫 떨어지기라도 하면 병신되기 딱 좋은 높이랑 위치 입니다. 와이프가 올라가기 전에 혹시나 떨어 질때 절대로 다리로 떨어지지 말고 머리로 떨어지라고 하네요. 병신되는 거보다 죽는게 더 낳다고... 참 정말 다정다감하게 말합니다. 괜찮아요 이따가 갈구면 됩니다. ㅎㅎㅎ 남편 걱정 따위는 1도 안합니다. 저 놓이가 이렇게 보니까 감이 잘 안오실텐데... 한번 올라가 보면
저 정도 입니다. 사람 4명높이 보다 조금더 깁니다. 저기에 올라가서 작업을 해야 하는... 와이프 앞에서는 강한척 잘난척온갖 척척척은 다 했는데 올라가보니 진짜 후덜덜 하더라구요 사다리가 뒤로는 넘어질 걱정은 안하는데... 옆으로 넘어지기라도 하면... 이건 뭐 어디로 도망 갈 수도 없고 진짜... 그래서 꽉!! 밑에서 사다리 잡으라고 시켰습니다.
위에 보시면 창문이 하나 보이는데 저 창문을 열면 안에 벽으로 만들어논 베니어(나무판자)가 보일 껍니다. 거기에 구멍을 뚫고 에어컨 동관 파이프를 뺄껍니다. 그럼 일단 올라가 봅니다.
아... 망했어요... 홀리 쉩!!! 시작부터가 완전 난관 입니다. 창문이 안쪽에서 잠그고 그다음 벽을 만든다고 판자로 붙여 버린 겁니다. 일단 의뢰자분께 말씀 드리고 깨도 된다고 허락은 받았습니다만... 그래도 이거 깨기가 그렇더라구요. 그렇다고 유리에 구멍을 뚫는 장비는 상당히 비쌉니다. 게다가 가지고 있지도 않고요... 그래서....
갈아서 구멍을 뚫었습니다. 원래 드릴날 닿으면 날 다시 낼라고 산 건데... 유리에 구멍한번 뚫으니까 더이상 못쓸정도로 몽당연필 수준이 되어 버리더군요... 아까운 내 1500엔... ㅜㅜ 여튼 저기에 구멍이 났으니 저기에 드라이버로 쑤셔서 창문을 열 수 있습니다.
짜잔!~ 창문이 깔끔하게 열렸습니다. 창문을 잘 보시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제 저기 판자에 구멍을 뚫어 에어컨 배관을 뺄껍니다. 처음부터 구멍을 크게 뚫으면 안됩니다. 처음에는 진짜 모기 X구멍 만하게 뚫은 다음 반대편에서 보고 어느정도 위치에 에어컨이 설치가 될련지 확인을 하고 뚫어야 합니다. 이거 확인 안하면 나중에 진짜 X됍니다. 에어컨이 너무 높거나 낮게 설치가 됩니다.
구멍을 뚫은 다음 반대편에서 잘 보이게 사진을 찍어 확인을 합니다. 구멍을 뚫고 와이프한테 큰소리로 뚫렸어!!? 라고 하니까 대답이 없어요. 안들리나...;; 그래서 더 큰소리로
"우리 와이프 엉덩이는 짝꿍뎅이!!!"
하니까 벽 넘어로 건물 회사 직원 분들 "풋!!" 하는 소리도 들리고 와이프가 !#$%@#$%@#$ 하는 소리도 들리더군요 구멍 넘어로 보니까 와... 얼굴이 빨간색 보다 더 빨갛더라구요. 나랑 연예 할때 처음 손잡았을 때 저렇게 빨갷었는데... 지금은 이렇때, 또는 늦은 밤 와이프가 자는거 확인 하고 몰래 일어나 떡복이 맛나게 만들어 치즈 쫙 뿌리고 거의 다 녹았을 때 떡을 한개 쫙!~ 늘어뜨린체 입에 집어 넣으려 할때 와이프가 문열고 나와서 나랑 눈 마주칠때 빼고는... 얼굴이 잘 안빨개 지죠... 오랜만에 빨개진 와이프 얼굴을 보니 다리가 후덜덜 하고 심장이 벌렁벌렁 할 정도로 설레네요.
이렇게 테이프고 붙이고 확인을 합니다. 그리고 머릿속으로 생각을 합니다.
지금 파란 네모가 창문이니까 저기 구멍을 기준 잡고 에어컨을 설치 하게 되면
에어컨 구멍 보다 조금 윗쪽으로 해서 빨간 네모 만큼 설치해야 겠다! 라고 계산을 하고 움직여야 합니다. 그리고 동시에 나중에 에어컨에 달려 있는 배관을 뒷쪽으로 빼고 새로 사온 동관 파이프를 이을때의 작업 공간의 한계도 생각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거기까지 계산을 한뒤에 확정이 되면 구멍을 크게 뚫습니다.
저 창살이 정말!! 방해 입니다. 처음에 저 창도 뜯어 버릴까 했는데 저거 잘 보니 창살 박는다고 피스는 오살라게 박아 놓고 그 위에 외벽페인트를 무슨 우리 엄마 얼굴 화장 하듯이 두툼하게 발라서 페이트 뜯고 다시 피스 빼고 할 시간이 더 힘들고 길것 같아서 그냥 저 대로 작업을 했습니다.
저 구멍 보다 조금 위에 에어컨이 달릴 껍니다. 이제 실내기에 전선을 답시다.
지금 설치할 에어컨은 10조 이상의 20A의 에어컨 입니다. 비닐 절연 비닐 시스 케이블 일명 V V F 케이블은 실내배선에 널리 쓰이는 케이블 입니다만 내열작용에 약해 꼭!! 맞는 용량에 써야 합니다. 저게 15A랑 20A가 있는데 더 큰것도 있습니다만, 에어컨 용량이 20A인데 그깟 전기선 값 아끼겠다고 15A짜리 쓰면... 나중에 전기 화재 납니다. 전선이라고 다!~ 같은 전선 절대 아닙니다!! 안전에 관한 자재는 아끼는 거 아닙니다. 무조건 비싸더라도 좋은거 써야 나중에 탈이 없습니다!! 이제 이것을 열결을 합니다. 저기가 실내기에서 실외기로 가는 입력부 전원 단자 입니다.
검정 하양 빨갛 보이시죠? 저렇게 맞게 연결을 해야지 순번 틀리면 실외기에 프로펠러가 거꾸로 돕니다. 또는 작동을 안하겠죠.
이제 제대로 위치를 잡고 케이블 부터 밖으로 뺍니다. 에어컨은 일부러 오른쪽으로 살짝 기울어지게 설치를 합니다. 그래야 결로현상으로 인해 물이 고여 배수호스로 물이 떨어 집니다. 그렇지 않으면 물이 실내기 트레이에서 넘쳐 버립니다. 꼭! 이거 주의 해야 합니다. 반듯하게 수평설치 하면 안되요.
자 이렇게 실내기 설치가 끝났습니다. 우리 와이프 그거 쫌 했다고 힘들어 죽을 라고 하네요... (군기가 빠져갔고) 이따가 냉면 사준다고 하니까 또 좋아서 싱글벙글 합니다 (단순한... ㅋㅋㅋ) 이제 반대편에서 동관 작업을 합니다.
동관 작업을 위해 어제 사온 동관을 꺼냅니다.
와... 이거 작업할 생각 하니 또 아찔 해지네요. 이걸 가지고 아까 그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야 하다니.;;;;
일단 확관 작업을 할껍니다. 에어컨 동관은 보이는 저대로 절때 이을수 없습니다. 커플링을 끼고 확관을 해서 이어야 합니다. 이 확관작업이라는게... 또 진짜 지랄 같습니다.
파이프 컷터로 재단을 한다음
리이머로 파이프 안쪽을 조심스레 다듬어야 합니다. 동 조각이 안으로 들어 가면 안되니 위를 향해 보면서도 못합니다. 가능한 아래를 향하도록 작업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열씸히 깍은 다음 확관기로 확관을 하면!!!
이렇게 불량이 납니다... 저대로 이으면 1년 안에 가스 다 샙니다... 나중에 진공 작업하면 다 티나요... 그러니 과감하게 짤라 버리고 다시 작업 해야 합니다.
배관은 가스가 실내기로 들어 가는 저압 배관, 그리고 가스가 실내기에서 나가는 저압배관 두가지가 있습니다. 저 저날 이쁘게 확관 작업 한다고 한 8번이상을 짜르고 리이머로 깍고 확관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상처 하나 없게 확관작업이 완료 해야 안전하게 이을 수가 있습니다. 이 더운 날씨에 아스팔트 위에서 저런 작업 하고 있으려니 사람들 지나가면서 다 쳐다보더라구요. 관 잡아 주는 와이프는 또 불량 났어? 하면서 짜증 이빠이 내고... 송곳니가 보이더라구요.. ㄷㄷㄷ.. 죄송합니다... 하고 또 다시 작업 하고... 근데... 대충 할 수 없는게 여기 보니까 한국인 직원 분들일랑 일본인 직원 분들 진짜 바쁘게 움직이시던데 지금이야 7월 이니까 어떻게 버틴다지만 나중에 8월 9월 가면 진짜 쪄죽어요. 그런데 제가 대충하고 가봐요... 완전 사람 환장 합니다 더워서.. 그래서 대충 할 수가 없는 겁니다.
확관이 끝났으면 이제 가지고 올라 가야 합니다. 그리고 위로 올라가서 관 두개를 몽키와 토크렌치로 잊습니다.
이제 반절 끝났습니다. 이제 보온테이프로 또 말아야 하죠 위에서.. 아래로....
위에서 살짝 밑을 보니... 진짜 떨어 지면 장애인 되기 딱 좋은 높이구나 하는 것을 느낍니다.
창살 밑으로 배관을 빼고 노출이 된 나무 판자 부분은 막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비가 계속 들어가서 나무가 썩을 겁니다. 그래서
이렇게 판넬로 막아주고 파테로 배관이 나온 부분을 덮어 줍니다.
나머지는 실리콘으로 막아 줍니다. 실리콘으로 막으면 창문이 움직이지도 못하고 방수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구멍내면서 금간거... 그냥 실리콘 발라 줍니다. 그리고 그위애 테이프를 쫙 붙여 줍니다.
여기 까지 왔으면 배관 작업은 끝입니다. 이제 실내기에 전원을 공급할 선을 뺴와야 합니다. 에어컨의 경우 브레이커1개당 에어컨전용 콘센트 1구가 기본 입니다. 다른 콘센트에서 연장에서 빼오면 되지 않냐?... 하시는 분 있을 지도 모르는데... 제가 왜 그 편한 방법이 있는데 이렇게 하겠습니까... 에어컨 냉방을 키면 2.8Kw의 전력을 계속 쓸텐데 여기에 컴퓨터 쓰고 선풍기 복사기 다 쓰면 바로 브레이커 떨어 집니다. 안전빵으로 브레이커 한개당 에어컨1개 쓰는게 안전하고 사용에도 지장이 없습니다.
메인이 50A고 다른 브레이커들은 다 어딘가에 연결이 되어 있네요. 이런 경우는 일단 브레이커 추가 소켓이 있으니 브레이커를 추가 해야 합니다. 일단 메인 브레이커를 내리고 전압이 떨어 졌는지 확인을 하고
새 브레이커를 추가 합니다. 이때 브레이커 용량도 20A이어야 합니다.
브레이커 추가 후 테스트를 합니다. 102볼트 잘 나오네요. 이제 여기서 단상 전기선 쫙!~ 빼다가 에어컨 실내기 까지 끌고 가면 됩니다. 참 쉽죠. 참고로 저 고등학교 전기과 나와서 전기산업기사 자격증 가지고 있고 전기철도 신호 회사에서 2년 근무경력에 병역특례 할때도 에어컨 청소, 설치보조 하고 다녔습니다. 어느정도 기초 지식이 있어야 하니 자도 에어컨 설치 해봐야지!~ 하고 절대 유튜브같은거 보고 따라하시면 절대 안됩니다.
이제 실외기를 최종 설치 합니다. 고압 저압을 이어 주고 진공 작업을 합니다.
지금 보이시는게 진공 펌프고 노란 게이지가 토르게이지 라는 것입니다. 보통 매니폴트 게이지로 진공을 확인 하는데 매니폴트게이지로는 진공눈금이 너무 작아서 보이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만엔 더 주고 토르게이지를 샀습니다. 장비에는 돈을 아끼지 않습니다 저는 지금 보시면 게이지가 1에 가깝습니다. 한 10분 정도 계속 빨아 주고 펌프를 끕니다. 그리고 그 10분 동안 게이지를 계속 봅니다. 눈금이 조금? 이라도 움직이면 안됩니다!! 움직이면 어딘가에서 가스가 새고 있다는 겁니다. 이게 매니폴트게이지로는 잘 안보입니다. 이거 확일 할라고 만엔 더 주고 토르게이지를 산겁니다. 가스 새나 안새나 확인 할라고요
정확히 10분후 눈금확인 결과 조금도!! 안움직였습니다!! 확실하게 확관작업을 하고 배관을 이을때 싸구려 몽키로 안조이고 그 비싼 토크렌치 사다가 조여서 입니다. 이렇게 장비에 돈을 쓰면 완벽하게 작업이 가능 합니다. 장비사는데.. 한 10만엔 이상은 쓴거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끝이 아니고 게이지를 보시면 1에 가깝지만 1이 아니므로 관에 공기가 조금 남아 있습니다. 그러니 에어퍼지를 해서 그 남아 있는 공기도 빼내야 합니다. 에어퍼지는 고압쪽 밸브를 다!~ 열고 저압쪽 배관 커플링을 살짝 열면 가스가 공기를 밖으로 밀어 냅니다 하얀 가스가 살짝 나오면 바로 닫아 공기를 완벽하게 뻅니다.
이게 관 길이가 3미터 이내고 R32 가스라면 이번 처럼 진공작업 없이도 괜찮습니다. 저도 어디가서 3미터 이내 설치작업 하면 진공작업 안 합니다. 가스 세는 것도 연결후 가스체크 스프레이로 대체 해서 확인 합니다. 이번처럼 관길이가 3미터가 넘어가면 무조건 진공작업과 에어퍼지를 해야 합니다. 혹시나 제 글 보시고 3미터 이내 작업인데 다른 기사분이 진공작업 안한다고 뭐라 하실까봐 미리 말씀 드립니다. 저도 3미터 이내는 진공작업 안합니다. 에어퍼지만 합니다.
마지막으로 저압벨브도 열고 가스가 새나 스프레이를 뿌려 다시한번 확인 사살을 합니다. 물론 공깃방울 안올라왔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호스가 길어 지면 배관에 가스가 차게 되므로 가스도 모자르게 됩니다. 그래서 가스도 보충해 줘야 합니다. 물론 저는 가스도 다 가지고 다닙니다. 저는 에어컨설치시 가스값은 따로 받지 않습니다. 가스는 무료 입니다.
마지막으로 작동 잘 하나 찬바람 씨게 잘 나오나 테스트를 하고 종료 합니다. 다 끝나고 나니까 밤 20:00가 넘었더라구요... 이렇게 오늘도 작업이 끝났습니다. 요즘들어 힘든 의뢰가 많네요. ㅠㅠ 진짜 중고업자+청소업자 이라는게... 극한직업이라는 것을 느낍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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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에어컨설치시 가스보충은 무료로 해드립니다. 중고 에어컨설치시나 에어컨이전설치도 가능 합니다.
수고하셨어요~
항상 안전조심 하시구요
감사합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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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충전하고 남은게있는데 필요하심 가져가세요~~~~~~
앗 감사합니다!!! 그래도 될까요?(굽신) 주소만 알려주시면 염치불구하고 받으러 가겠습니다 (꾸벅)
@에이택(SONG) 몇년된건데 남아있는지 확인은 해봐야할거같네요~~
한번밖에 안썻지만.......몇년된거라 그대로 남아있는지 확신이 안서서~~~~~~~~ㅠ.ㅠ
확인해보고 다시연락드릴께요~
@산울림 넵!! 감사합니다 (꾸벅)
더운여름 수분염분보충 잘하시고
글 잘봤슴다^^